인터넷 쇼핑몰 명품! 진짜?
인터넷 쇼핑몰 명품! 진짜? 가짜? 그 숨은 비밀을 밝힌다!!!
인터넷 오픈마켓 시장 올해 5~6조원 예상, 저가로 소비자들 공략 중!
인터넷으로 개인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 주는 온라인 장터 오픈마켓.
그 규모가 해마다 성장해 올해는 5~6조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가를 무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N사의 운동화는 매장 상품의 1/5 정도 ,
P사의 재킷의 경우 백화점 가격의 1/25 정도에 거래되고 있었다.
과연 이 제품들은 진품일까? 아니면 일명 짝퉁일까?
짝퉁 제품 품질 기준 미달, 보상 약속도 안 지켜져.
인터넷에서 팔리는 N사의 운동화를 한국 신발 산업센터에 맡겨 분석을 의뢰한 결
과, 운동화 마모율이 적정 기준치에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소재 역시 운동화에 쓰일 수 없는 저가의 질 낮은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정품이 아닐 시 ‘200% 환불 보장’등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어
결국 소비자만 속수무책으로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중국 ‘푸티엔’ 지역에서만도 2만 여명이 짝퉁 제조 공장에서 일해.
그렇다면 인터넷 오픈마켓 짝퉁 제품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을까?
중국 잠입취재 결과, 이 제품들은 대부분 중국 OEM방식이라는 이름 아래,
현지 생산 공장에서 제작되어 국내로 불법 유통되고 있었다.
중국의 ‘푸티엔’ 지역에는 2만 여명의 사람들이
짝퉁 운동화 제조 공장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라는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한국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업체도 일부 있다는 사실...
<불만제로>에서 인터넷 오픈마켓 짝퉁제품의 숨은 비밀을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실험카메라.늘 불안했던 염색약!
늘 불안했던 염색약! 염색약은 소문대로 인체에 유해하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염색약의 유해성! 염색약, 이대로 괜찮은가?
개성의 표현을 위한, 흰머리를 가리기 위한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 염색!!
염색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두 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다.
염색이 눈을 나쁘게 하고, 두피와 모발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과연 사실일까? 실험카메라에서 직접 실험에 들어갔다.
노인 8명 중 5명 염색 후 각막 손상 나타나.
노인층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염색 전후 각막 손상도를 실험한 결과
젊은층에서는 염색 후 대부분 각막 손상을 보이지 않은 반면에
노인층에서는 8명 중 5명 (62.5%)이 염색 후 각막 손상을 보였다.
3일 후 재검사에서는 모두 정상 시력과 각막 상태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될 경우 실명의 위험까지 있다는데.
일부 소비자들 얼굴 붓고 두피에 물집 생기는 등 피부 손상도 심해
염색약 테스트 실험 결과 일부 사람들 중에는
온 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난 일년 동안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된 염색약 부작용 사례를 보면
일부 소비자들은 두피가 가렵거나 물집이 생기고, 얼굴이 붓는 등
심한 부작용을 호소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염색약 부작용은 염색약 성분 중 PPDA가 주요 원인!
이 같은 염색약 부작용은 염색약 성분 중에 하나인
PPDA(파리페닐렌디아민)가 주원인이 된다고.
이 PPDA는 이미 국내 화장품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라는데...
끊임없이 논란이 되어온 염색약의 유해성여부, <불만제로>에서 직접 확인해본다.
9회 ㅣ 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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