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기가 막혀.휴대폰 가개통 소비자 울리는 휴대폰 가개통! '이제 그만~'
새로 산 핸드폰에 여자친구와의 100일의 기념일을 입력해놓기 위해 이모씨.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을 입력해놓기 위해 디데이 기능을 누르던 그는 경악했다. 방 금 산 휴대폰에 ‘배신당한 날 180일’이라는 기분 나쁜 메시지가 선명히 적혀있었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이모씨, 휴대폰의 개통일자를 확인해보았다. 그가 구입한 것보 다 6개월이나 먼저 개통된 이력이 있는 휴대폰이었던 것. 어떻게 이런 일이?! 바로 고장이 나서 반품처리 됐었던 휴대폰을 새 것으로 알고 구 입했던 것! 도대체 이런 기막힌 일 가능한 걸까? 또한 불만제로 앞으로 제보 하나.!한 사람의 명의로는 20개에서 자그마치 최대 300개 까지 휴대폰을 개통해봤다는 종사자의 증언이 입수됐다. 현재 ‘한 사람앞에 4대이상 개통할 수 없다’는 우리나라 현 휴대폰 이용약관에 의거, 이는 엄연한 불법이다. 업계의 공공연한 소문으로만 떠돌던 휴대폰 가개통에 대한 확실한 증거자료들이 들 어있는 CD자료도 입수! 이런 사례들 정말 많을까? 인터넷에 ‘개통날짜 알아보는 법’이 돌고 있다는 소문을 입수한 제작진! 우라나라 네티즌의 힘을 빌려 방송사상 최초 공개하는 '휴대폰 개통날짜 알아보는 법'을 공개한다. 과연, 당신의 휴대폰은 가개통 혐의에서 안전하십니까? 서울의 한 대학을 찾아가 개통날짜를 조회하는 설문조사 결과, 놀랍게도 10대당 1대 꼴로 가개통 폰임이 밝혔졌다!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불거질 수 있는 휴대폰 가개통! 좀 더 안전한 소비자의 권리를 위해 불만제로가 출동했다. 제로맨이 간다. 거리표지판이 온통 엉터리다. 길을 안내해주는 서울시내의 표지판의 거리표시가 불만제로의 조사결과 실제와 최 대 수 백미터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미터로 표시되어 있는 표지판의 경 우 480미터까지 나온 경우도 있었다. 올림대로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판도 엉터리이 기는 마찬가지였다. 조사대상 다섯 곳 모두가 100미터 이상의 차이가 있었고, 거리표 시가 맞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심지어 고속도로의 거리표시도 엉터리였다. 중부 고속도로 일부구간을 측정한 결과 수 백미터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인데...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일까? 담당 공무원들은 무엇을 했는가? 취재과정에서 구청마다 설치기준 또한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정확을 기하기 는커녕 어떤 공무원은 거리가 멀어 아예 재지도 않는다는 민망한 답변을 내놓기도 하였다. 관련공무원들조차 제대로 모르는 대한민국의 황당 거리표지판 실태를 추적 하고, 엄청난 국민혈세를 먹고서도 엉터리 신세인 우리 표지판의 처량한 신세 현장 을 제로맨이 발로 뛰면 찾아 나섰다.
11회 ㅣ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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