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로운 서비스를 즐기며 전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가 꿈꿀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그와 같은 서비스를 하는 것이 바로 '크루져 여행'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크루져 여행의 단점이라면 정해진 항로를 좇아, 정해진 항구 도시에만 상륙가능하다는게 단점으로 꼽힐 듯 합니다.
이에 여러곳에서 구상하는 계획이 바로 하늘을 날으는 비행 호텔입니다. 몇몇 기업에 따라 계획은 다르지만 대략 2010년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Aeros Comp.에서 진행하는 Aeroscraft 계획이 있습니다. 거대한 비행선을 만들고, 내부를 호화로운 호텔로 꾸민 다음, 승객을 싣고 세계를 여행하는 계획입니다. 대략 10일 정도면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매력적인 계획이긴 합니다.
확실히 밋밋한 바다를 여행하는 것보다는 세계를 발 아래 두고, 각 국을 돌아다니며 빠르게 세계여행을 한다면 크루져 여행보다 100배 나을 듯도 합니다. 안전성의 문제는 물론 모두 고려가 되어 있겠지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해야할 전망대
하지만 실제 상용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크루져 여행도 '극히 일부 계층의 사람만' 즐길 수 있는 여행임을 감안해 볼 때 '플라잉 호텔'은 이보다 더 비싼 여행이 될 듯 하니, 그림의 떡과 다름 없겠네요.
reference
http://www.popsci.com/aeros/article/2006-02/flying-luxury-hotel
'명품·럭셔리 및'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이싱 모델과 '명차와 슈퍼카가 한자리에...' (0) | 2008.07.12 |
---|---|
명화로 보는 유럽의 화려함의 극치, 패션 변천사 (0) | 2008.05.14 |
쥬얼리 란제리 1200만원.! (00:48) (0) | 2008.03.08 |
초대형 세단 '체어맨W' 출시 -1억원대 (0) | 2008.02.28 |
국보.보물등 국립박물관 명품 100선 (0) | 2008.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