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에서는 지난 월요일 미국 워싱턴 DC의 벚꽃 축제 풍경을 소개해 드렸었죠?
오늘은 스페인의 벚꽃 풍경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스페인 '에스트레마두라'로 가보겠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벚나무가 자라고 있는 스페인의 '헤르떼 골짜기'입니다.
이 골짜기에는 무려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있습니다.
특히 오래 전부터 이 곳에서만 자라는 '피코타스'라는 품종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마을 벚꽃의 아름다움은 멀리 일본에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100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에 꽃이 피면 마을에서는 축제가 벌어집니다.
원래 가난했던 이 마을은 체리를 유럽 곳곳에 수출하면서 부유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시청 앞에서는 매년 봄이 오는 걸 축하하는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열매를 수출해 큰 소득을 올리고, 이런 걸 두고 바로 꿩 먹고 알 먹는다고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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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금 봄의 전령 개나리가 만개(滿開)하여 절정을 이룬다.
서울에서 절정을 이룬 개나리를 보려면 성동구 응봉산을 추천할 만하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강과 개나리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기 때문이다.
박정호 [park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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