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위협 행패 피해자 유모씨 인터뷰(06:08)

영화배우 최민수 씨가 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최 씨는 24일 밤 기자회견을 열고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폭행 피해자 유 모 씨는 "최 씨가 21일 견인 작업으로 길이 막히자 자신에게 욕을 하며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 쳤을 뿐만 아니라 흉기로 위협하고 차에 자신을 매달고 질주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모 씨는 "최 씨의 처벌을 원한다!"며 "앞으로 최 씨가 하기에 달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최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두 사람의 주장에 차이가 있어 목격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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