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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유전자 변형작물과 광우병소는 서로 같은 처지 아닐까요?

by 현상아 2008. 5. 4.

인간광우병증상은 동물들의 정상 프리온(Prion) 단백질이-변형된 단백질(동족)과 결합되면서  뇌가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치매와 우울증, 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다가 정신분열을 일으키는 병으로 알고있다

 

그렇타면 위와 비슷한 또 다른 종류의 증상이 식물로도 일어날수 잇는것이 바로 유전자 조작된 GMO[유전자변형작물]라는 느낌이 ...

아침늑게 일어나 술해장으로  사리곰탕면을 끓여 먹을려고 하는데 그 느낌이팍! 하고 뒤통수로 들어왔다. 그래서 사리곰탕면을 끓여 먹을려다 보류 했다.

왠지 세계에 엄청 많을 소뼈분쇄사료를 먹은소 및 소뼈엑기스 첨가물 및...

유전자변형작물은 생태계 교란을 시키며 서서히...

기류 변화...이상기온...자연재해....인간도 자연에 포함되어지는데...

자연생태계 파괴를 즐기는 일부 인간들로 인하여(이제는 너무 많이 합류가 되어진 우리인간들)....

 하늘에 침뱉기 식으로 자멸되어짐이 더욱 가속화 되어 간다는 생각이 씁쓸하게 '꼬르륵~" 거리는  위장을 달래는 군요..ㅠㅠㅠ...

-뒤통수로 들어온 그 느낌을 대접하기위해 검색된 아래는 참고자료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원료가 들어갈 품목들

난 미국산 쇠고기 ‘절대’ 안 먹는다!
결코 안전하지 않은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팽개친 이명박 정부의 실속 없는 쇠고기 협상

요즘 계속되는 식품사고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협상 타결’은 이제 전 국민을 인간광우병 공포로 몰아넣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상은 쇠고기 협상 타결 시점(18일)이 한미 정상회담(19일) 하루 전이라는 의혹과 함께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확실한 약속도 없이 현행 ‘30개월 미만’ 연령 기준과 ‘뼈 있는 쇠고기’까지 개방 폭을 확대함에 따라 기존의 미국측 조건을 일방적으로 전면 수용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광우병 문제입니다. 지난 8일, 미국의 언론은 '인간광우병(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 vCJD)' 증상을 보이던 버지니아 주의 22세 여성이 11일(현지 시각)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협상단은 이러한 사실에도 전혀 아랑곳없이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의 “연령제한을 풀고 뼈를 포함한 LA갈비를 수입을 허하라”라는 미국측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미국산 쇠고기의 주요 수입국의 경우 어느 곳도 아직 연령 제한을 풀지 않았습니다.

사실 미국도 광우병의 위험으로부터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캐나다에서 수입되고 있는 쇠고기를 30개월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제한 없이 받아들인 것은 국민의 건강을 전해 생각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협상타결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인간광우병에 대한 불안감만 고조되었습니다.

-인간 광우병이란?

 

광우병은 초식동물인 소에게 소를 먹여 발생한 ‘미친소’ 병으로 사람도 광우병 소를 먹으면 발병합니다. 발병하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려, 신경과 근육이 마비되고 이내 100% 죽게 됩니다. 현재 인간광우병으로 확인된 사람은 200여 명으로, 이중 죽음을 앞둔 10명을 빼고는 모두 죽었습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중 5~13%가 광우병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더욱이 광우병은 현재까지 제거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고, 인간광우병은 10년 이상의 잠복기가 있어 증세가 언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프랑스와 영국에서만 인간광우병으로 벌써 수백명이 숨졌고, 프랑스 정부는 향후 10년간 인간 광우병으로 인한 자국의 인명피해가 300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아직까지 인간광우병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없으나 인간광우병으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다만 검증시스템이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광우병에 대한 사전예방, 안전성 정보의 확대 없이 우리 국민을 광우병에 무작위로 노출시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국가의 책무를 무시한 행위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 광우병, 걸리면 치명적

현재 광우병은 예방접종(백신)이나 조기 진단 방법이 현실적으로는 없습니다. 진단은 병에 걸린 조직을 직접 떼 내어 조직검사를 해야 가능합니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으로 검사를 할 수는 있지만, 이미 걸린 후에나 검사가 가능하며, 치료 방법도 없고 증상을 약화시킬 수만 있습니다. 즉 병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는 증상만을 치료할 수 있을 뿐이고 일단 걸리면 치명적입니다. 즉 모두 사망하게 됩니다.

인간광우병처럼 동물의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죽는 전염성 해면상 뇌증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칼턴 가이듀섹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소뿐만 아니라) 닭도 (광우병 소의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고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닭에게 그런 것을 먹이면 배설물로 빠져나온다. 그리고 닭똥은 채소의 비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즉 채식주의자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른바 '교차 감염'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입니다. 돼지, 닭에게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소의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인다. 이렇게 비육한 돼지, 닭을 도축한 후, 다시 그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소에게 먹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광우병이 계속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안 먹으면 되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는 현재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서 파는지 알 수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저가이므로 학교, 병원, 군부대 등 대량 급식소에 공급될 경우, 어린이, 청소년, 환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게 됩니다. 아울러 냉면육수, 라면스프, 화장품 등 소를 이용해 만드는 용품이 600가지가 넘는다는데 언제 어디에 미국산 쇠고기가 쓰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광우병을 발병시키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단 0.001g만 있어도 광우병을 유발하지만 300도의 고온에서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소를 원료로 하는 젤라틴(아이들이 먹는 젤리), 인공관절, 의약품, 화장품, 라면 스프 등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결코 안전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은 곱창, 머리고기, 소뼈 곤 것 등 광우병 위험물질이 든 부위를 즐겨 먹습니다. 더욱이 한국 사람들 중 95%는 광우병에 가장 취약한 유전자형인 메티오닌 동질접합체(MM 유전자형)를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할 경우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습니다.

-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말고,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수입된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가 가장 먼저 대량으로 들어가는 곳이 바로 학교급식과 병원, 군부대라는 사실입니다. 광우병 의심 쇠고기를 먹은 우리의 아이들과 군 장병들이 10년 후 인간 광우병에 걸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 광우병에 대한 책임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이번 쇠고기 협상의 타결로 밀려 들어오는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로 인한 피해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제까지도 남의 나라 일이었던 인간광우병 사태가 이제 다가오는 5월부터 우리의 식탁에 올라옵니다. 광우병에서 안전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는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말고,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나 자신이, 내 가족이 인간 광우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원료가 들어있는 품목

* 식품 *
-젖소, 고기소, 면양, 사슴, 산양의 고기와 뼈, 내장
-라면스프 : 쇠고기분말
-젤리 : 소가죽에서 체취한 젤라틴
-마시멜로 : 젤라틴
-조미료 : 쇠고기 분말
-햄버거 : 각종 부위를 갈아 넣음
-스포츠 드링크 : 소뼈에서 추출한 칼슘(뼈안의 골수가 감염의 원인이 될수 있음)
-비스킷과 쿠키, 콘 플레이크, 콘칩, 파이와 케이크, 초콜렛, 코코아분말, 추잉껌, 캐러멜, 유당 시럽
-설렁탕 곱창 등 : 광우병인자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소머리고기
-만두 : 갈은 소고기
-우유 :프리온 단백질 존재하는 걸로 확인 됨
-알약캡슐 : 젤라틴
-탈지분유(아기분유,케� ,쿠키,과자등에 들어감) : 우유가 원료
-우지, 마가린, 글리세롤
-소시지, 어묵
-인스턴트 커피, 마요네즈, 토마토 케찹, 혼합조미료, 인스탄트 카레,
-간장, 고추장, 과즙음료

*화장품/의료/사료 *
-향수, 립스틱, 아이샤도우, 네일에나멜, 베이비파우다, 노화방지제품
-샴푸, 헤어린스, 퍼머넌트웨이빙용 제품류, 화장용 비누
-치약, 탈모제, 콘텍트렌즈의 액
-프로비타민에이,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타민 D, 비타민 K
-코르티손ㆍ프레드니솔론ㆍ덱사메타손 등 스테로이드제
-에스트로겐ㆍ프로게스토겐ㆍ갑상선 호르몬 등 호르몬제
-인슐린, 헤모글로빈, 글로불린, 면역혈청,
-예방접종약(백신)
-아스피린, 항히스타민, 스트렙토마이신
-페니실린, 항결핵제, 구충제, 항암제,
-인공관절, 인공판막 등
-녹용, 녹각, 사향과 우향
-돼지ㆍ닭ㆍ개ㆍ고양이 등의 배합사료, 항생제ㆍ비타민ㆍ미량광물질 등 사료첨가제

* 기타 *
-수혈이나 수술도구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도 있고, 장기 이식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출처 : 환경정의 다음지킴이국 임영수 (lys9@eco.or.kr)

 

GMO[유전자변형작물]

 

 

 

GMO 옥수수 첫 반입…시민단체 반발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변형시킨 이른바 GMO 옥수수가 대량 수입됐습니다.

지난 5월1일 미국산 옥수수 5만 7천 톤을 실은 화물선이 울산항에 들어왔는데, 이 옥수수들은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과자와 빵, 음료 등에 쓰이게 됩니다.

식품업체들은 옥수수 가격 급등과 물량부족으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인데, 시민단체들은 안전성 검증이 안됐다며 불매운동까지 벌이기로 했습니다.- kbs 경제뉴스


 

쇠고기 원산지 표시와 GMO표시제, 결국 수입개방을 위한 술책?
광우병쇠고기와 유전자변형(GMO) 옥수수 먹고 죽으란 소리?


1만 명이 넘는 민중들이 청계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히고 '미친소, 너나 처먹어라'며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분노하고, 출범한지 2개월도 안된 이명박의 탄핵요구가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는 이 때. 이명박처럼 분위기 파악을 전혀 못하는 대상, CPK, 삼양제넥스, 신동방CP 등 4개 식품업체 및 전분당협회가 위험성이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전자 변형작물(GMO) 중 하나인 옥수수를 5월1일 울산항을 통해 수입시켰다고 한다.

* 관련 기사 :
-
참세상 / 식량위기 속, 초국적 농기업 거대이익 누려
- 한국재경신문 / 유전자변형옥수수, 인체 유해물질 생산 가능해
- MBC / GMO, 불붙은 안정성 논란

더 충격적인 것은, 이번에 수입된 GMO 옥수수는 사료용이 아니라 과자, 음료수, 빙과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분 및 전분당의 원료라고 한다. 현재 국내 가공식품의 원재료 표시나 GMO식품 표시제로는 유전자 변형작물을 이용한 제품인지 아닌지를 소비자들은 손쉽게 확인할 길이 없고 또한 그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가공업체나 제조업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제조하게끔 강제하지 못하고 있다. '생쥐깡' '칼날참치' 등 최근 잇따른 식품안전사고와 제조사들이 원재료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 관련 글 :
-
무늬만 자일리톨? 알고보니 석유원료 껌! 씨바~싸바!

광우병 쇠고기에 이어 GMO 옥수수까지 먹고 죽으란 소리인가?


특히 GMO식품 표시제는 모든 식품과 제조회사, 판매점, 음식점(패스트푸드점 등)에 적용되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청은 식품위생법상의 유전자재조합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GMO식품 표시제를 도입하면서, 구분유통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한 수입산 원료나 생산.유통과정에서 가공식품에 비의도적으로 GMO성분이 3%이하로 들어가 있으면 GMO식품이라고 표시하지 않아도 되도록 예외조항을 적용해 주었다.

다시말해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가공식품들 중에는,  'GMO식품'이란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GMO 성분 3% 이하가 들어가 있는 가공식품들을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건강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먹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시행 5년만에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자랑하던, 정부의 허울뿐인 GMO표시제는 자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는 커녕 GMO 농산물을 궁민들의 밥상위에 올려놓기 위한 술책이었던 것이다.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 '서민들도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거짓 광고하며 광우병의 문제를 왜곡, 축소해 온 이명박 정권이 급히 내놓은 '쇠고기 원산지표시 강화'란 눈가림용과 다를바 없다.


 

<국내에서 GMO로 의심되는 식품목록>

○ 콩(소비량의 절반은 GMO) :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 등), 두부류(두부, 유부 등), 콩나물, 식용유, 콩기름(라면 포함), 마가린, 쇼트닝, 콩가루 함유 과자, 스낵, 빵류, 콩 통조림, 콩단백 함유식품, 두유, 대두버터, 마요네즈, 스파게티, 마카로니, 각종 향신료, 소시지, 베이컨, 커피크림
○옥수수(소비량의 1/4은 GMO) : 옥수수 통조림(콘샐러드), 콘스낵, 팝콘, 옥수수유, 아침식사용 시리얼, 물엿 및 물엿 함유 가공식품(과자류 등), 옥수수전분 함유 가공식품(과자류, 빵류, 맥주, 콜라, 사이다, 스프, 당면, 팥앙금 등)
○ 토마토(소비량의 1% 내외는 GMO) : 케첩, 토마토 쥬스, 각종소스(스파게티, 파스타, 피자용)
○ 감자(소비량의 10% 정도는 GMO) : 스낵류, 감자튀김
○ 면실, 면화(소비량의 30%는 GMO) : 식용 면실유(땅콩버터, 스낵류, 참치 통조림 등)
○ 유채(소비량의 절반은 GMO) : 카놀라유(샐러드 드레싱, 과자류, 마가린 등)
○ 치커리 : 커피 대용 치커리차
○ 기타 : 이유식(콩, 옥수수 함유), 채소치즈(GMO효소 사용)

* 출처 및 링크 : 환경정의
http://www.eco.or.kr/2006_web/bbs/board.php?bo_table=act_nextgen&wr_id=1547


 

어쨌든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해 인간광우병의 공포와 위험이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정부나 기업은 민중들의 생명과 건강을 그 위험성조차 확인하기 힘든 GMO 옥수수를 수입해버렸다. 그들은 재정난과 국제곡물가 상승을 핑계로 댔지만, 실상은 GMO 옥수수를 수입해 카킬 등 다국적농업자본들의 배를 채워준 것에 불과하다. 이에 '비니지스 프렌들리'를 외치는 이명박 삽질정부도 한몫하고 말이다.



이렇게 민중들의
생명을 담보로 자본의 이익만 챙겨주는 머같은 이명박과 한국정부는 이제 철퇴를 맞아야 한다. 광우병 쇠고기와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사먹고 죽으라고 미친듯이 고사를 지내고 있으니 말이다.


GMO, 유전자조작 농산물은 쓰레기다!



식용 목적 유전자 변형(GMO) 옥수수 첫 수입, 국민의 밥상이 쓰레기통인가

(5월1일) 미국산 유전자 변형(GMO) 옥수수 5만7천여t을 실은 선박이 울산항에 입항했다. 식용 목적의 GMO 옥수수가 국내 처음으로 수입된 것이다. 이는 대상, CPK, 삼양제넥스, 신동방CP 등 4개 식품업체 및 전분당협회의 GMO 옥수수 수입 결정에 따른 것이며, 올해 말까지 120t의 물량이 추가 수입된다. 이번 수입 물량은 사료용이 아닌 과자, 음료수, 빙과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분 및 전분당의 원료여서 더욱 충격을 준다. 국내 기업들은 재정난과 국제곡물가 상승을 이유로 들었고, 정부는 이에 보조를 맞춰 GMO를 개발,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의 손을 들었다.

유전자 변형작물의 위험성은 이미 전 세계에서 검증되고 있다. 심지어 GMO의 종주국인 미국조차 1998년 ‘스타링크’ 옥수수의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인정하여,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동물사료로만 허가했다. 더욱이 아이들이 주로 먹는 빙과와 음료수, 과자에 무차별적으로 GMO 옥수수를 사용했을 경우 면역성이 약한 아이들 건강에 미칠 직접적인 위험성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이 경고한 바 있다. 또한 동물사료로 사용되는 유전자 변형작물이 가축 체내에 미치는 영향은 채 밝혀지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식탁을 책임지는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곡물시장의 비GMO 옥수수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한 수입 조치였으며 GMO 성분 검사 강화, 가공식품의 GMO 표시제 등의 조치로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국내 GMO 표시제는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0.9% 이상 GMO가 함유된 경우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유럽연합(EU)과 달리, GMO 함유율 3% 이상만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심지어 가공 중 열처리로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는 각종 과자, 음료, 식용유, 간장 등은 모두 GMO 표시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동물사료를 먹여 발생한 광우병은 ‘인간광우병’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고 우리 정부는 그 고기를 수입하고 국민에게 질 좋은 고기를 값싸게 먹는 거라며 떠들었다. 연이어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GMO 옥수수 수입을 통해 미국에서 동물사료로만 쓰이는 것을 우리 국민의 식탁에 오르도록 허가했다. 국민의 밥상은 쓰레기통이 아니며,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GMO 옥수수 수입은 마땅히 중단되어야 한다. 광우병 쇠고기에 이어 GMO 옥수수까지, 정부를 향한 국민의 믿음은 바닥을 치고 있다. 이번 수입조치에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현 GMO 표시제를 강화하고 GMO의 위험성에 관한 작은 부분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을 ‘위험한 밥상’으로 내몰지 말고 국민 여론과 학계의 의견을 새겨듣기 것이 순서일 것이다.

2008년 5월 1일

녹색연합

* 출처 및 링크 : 녹색연합


GMO 제품, 이렇게 식별합니다

농림부에서는 콩, 콩나물, 옥수수의 경우 2001년 3월, 감자의 경우 2002년 3월부터 GMO 표시제도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표시제도는 소비자에게 제품 구매시 GMO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선택해서 GM 제품을 안먹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그 취지입니다.

<표시 의무자> 농산물을 판매하는 자.
<표시 방법> 콩을 예로 들면
◇ 유전자 변형 콩 ☞ 유전자 조작된 콩
◇ 유전자 변형 콩 포함 ☞ 유전자 조작된 콩이 포함된 경우
◇ 유전자 변형 콩 포함 가능성 있음
☞ 비의도적 혼합허용치 3%를 초과할 경우.

▶ non-GMO 는 3% 이하의 혼입이 아닌, 100% GMO-free 인
경우에만 표기할 수 있습니다.
▶ GM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 GM 농산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경우와
☞ GM 농산물이 3% 넘게 혼입되지 않도록 구분관리한 경우로 판매자는 생산자, 유통업자, 수출업자가 제공하는 관련 증명서를 필히 구비해야 합니다.

<표시 예>
용기에 담아 판매할 경우, 안내 표시판으로 표기할 경우.

푯말로 표시할 경우, 포장하여 판매할 경우.

식품안전의약청에서도 2001년 7월부터 GM 식품 표시제 실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상은 식품제조, 가공시 사용되는 주재료 5가지 중 한가지라도 GMO 콩, 콩나물,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한 식품이며, 최종 제품에 유전자 재조합 DNA 또는 외래 단백질이 없는 식품은 제외됩니다.
<표시의무자> 식품제조자, 가공업자, 식품.수입판매업자 등 모든 단계별 유통판매자.
<표시방법> 유전자 재조합식품
유전자재조합 OO 포함식품.

제품의 주 표시면에 표시하거나, 제품에 사용된 유전자변형 농수산물의 원재료명 바로 옆에 표시하여야 하고, 즉석 제조. 가공품의 경우 진열상자나 표시판에 기재하여야 합니다.

<주의 !!>
표시제 해당 품목이 콩, 콩나물, 옥수수이고 감자는 2002년 3월부터 실시할 뿐 전 품목에 대하여 시행하는 것이 아니므로 GMO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원산지가 미국, 중국, 호주이면 GMO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군다나 2001년 3월부터 실시하기로 한 콩, 콩나물, 옥수수에 대한 GM 표시제도는 6개월이라는 계도기간을 두었기에 그 시행이 사실상 유보된 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GM 표시제는 소비자가 GM 제품을 먹지 않을 권리를 지킨다는 차원에서 반드시 엄격하게 실시되어야 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식품 선택을 통해 매장에서 GM 제품을 퇴치해나갑시다.

■ 수입품은 구매하지 맙시다

GMO 표시제도가 실시되고 있지만, 전 품목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제품을 구매할 때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수입농산물은 GMO 위험성뿐만 아니라 농약으로도 범벅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100억불 이상의 식품을 수입하고 있지만, 수입 식품에 대한 오염물질 검역은 무척 미흡한 실정입니다. 수입품이 장시간 유통에도 싱싱하고 탐스러운 것은 재배과정에서 뿌리는 농약뿐만 아니라 수확 직후에도 막대한 양의 농약을 살포하여 밀봉한 채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수입되는 밀, 콩, 옥수수, 오렌지, 바나나, 체리, 파인애플 등에 살포하는 농약들은 발암물질, 피부손상, 기형아를 출산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성분들로서, 제품에 베어들게 하기 위해서 몇 시간씩 약품을 살포한다거나, 아예 푹 담그었다가 건조 후 유통시키기도 합니다.

인체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 때문에 미국에서 식용이 금지되고 사료용으로만 승인된 GM 옥수수-스타링크가 포함된 식품이 작년 말 국내로 유통된 바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미국산 식용 옥수수 중에 스타링크 옥수수가 포함된 것이 적발되어 통관 부적합 판정을 받자, 수입업자들은 사료용으로 용도 변경하여 반입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 광우병 파동

 뇌에 푸석푸석 구멍이 뚫려 죽는 소의 질병.
소해면양뇌증은 단시일내에 몸집을 키우기 위해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물사료를 먹인데 원인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측합니다.
소해면양뇌증은 뇌세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이 변형되어 나타납니다.  이 <프리온>은 800도에서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폭폭 끊이거나, 익혀도 여전히 건재하므로 소해면양뇌증에 걸린 소는 소각로에 넣어 집단 도살해야 한답니다.
소해면양뇌증에 걸린 소를 먹었을 때 사람에게도 감염이 되어,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발병하게 되며, 무서운 치매증세로 고통받다 죽게 됩니다.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백신도 없고, 잠복기간도 10년에서 40년이나 되므로, 감염된 시점의 확인도 불가능하며, 발병 여부도 부검을 통해서만 판정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해면양뇌증 발생지역에서 우골분을 수입하여 도자기 재료나, 어린이와 임산부용 칼슘제로 판매한 바 있음이 밝혀졌으며, 수입품의 유통경로 추척시스템이 미비하여 발병하였을 경우 역추적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한 버터,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등 의약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하여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에이즈보다 더 무섭다고 판정하는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 그것은 생명과 생태계의 질서를 거스르는 인간의 무분별한 과욕에 되돌아오는 자연의 경고입니다.

■ GMO 사료를 먹는 육류도 곤란해요.

단백질은 육류보다는 대두류가 좋고, non-GMO 로 안전한 국산콩이어야 합니다.
육류소비는 한편에서는 영양과잉을, 또 한편에서는 영양 결핍을 낳으며, 매년 전세계적으로 남한 크기 면적의 거대한 산림이 벌목되고 결국 사막화되고 맙니다. 소고기 1kg을 만들려면 사료로 7kg의 곡물이 필요하고, 콩으로 대체한다면 스무명이 먹을 수 있으나, 소고기는 단 한사람만이 먹을 수 있고, 햄버거 하나에 들어가는 고기를 만들려면 축산을 위해 1.5평의 산림을 베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료를 수입된 GM 대두, 옥수수, 면화, 유채를 가공한 후 남은 찌꺼기로 만들어 소, 돼지, 닭에게 공급하므로 GMO의 위협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축산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더욱이 밀집된 곳에서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서로에게 독소를 뿜어대며, 오염된 사료를 먹고,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로 사육되기 때문에 사람이 육류를 섭취하게 되면 동시에 동물 체내에 축적된 오염물질도 함께 섭취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성숙도가 빨라진 것은 영양이 좋아진 측면도 있지만, 육류에 잔류하고 있는 성장촉진제의 영향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 이유식 성분에도

곡류, 야채, 해산물 등을 섞어 빻아만든 이유식은 위생에도 문제가 많지만, 잡곡이 수입원료가 대부분이므로 GMO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 달걀은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된 유정란을!

동물은 오염된 사료를 먹으면, 오염물질은 체내에 흡수될 때 완전히 배설되지 않고 축적됩니다. 만일 닭고기에 문제가 있다면 달걀에는 영양과 함께 오염물질도 농축되어 전달되는 것입니다. 좁은 양계장안에서 서로 독소를 뿜어대며 병들어가는 닭이 항생제와 살균소독제로 살아남아 낳는 달걀보다는 초지의 자연상태에서 교미하여 낳은 달걀을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 우유도 예외는 아닙니다.

젖소 역시 밀집된 축사에서 GMO 사료를 먹었다면 그 성분이 젖에도 농축되어 있으므로 우유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생각하고,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식품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유가 송아지에겐 완전식품임에는 틀림없으나, 단백질이 필요이상으로 많고, 함유된 단백질 또한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은 아닙니다.) 우유에 함유된 영양소는 멸치 등 다른 식품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비싸긴 하지만 자연상태에서 자라고, 모유에 가까운 산양유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 식용유 대체!

식용유는 대개 대두유, 옥배유, 카놀라유, 면실유 등 GM 농작물이 주원료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싸지만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기름으로는 미강유(현미유)가 있으며, 일반 식용유에 비해 쉽게 산화되지 않으므로, 사용한 기름을 3번 정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과자류도 살펴보세요.

과자는 원료 대부분이 수입으로 GM 농작물이거나 농약, 화학비료로 키운 작물들입니다.
과자에는 잔류 농약, 제초제 성분 외에도, 아이들은 난폭하게 만드는 산화방지제, 신경염과 천식,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표백제, 암이나, 기형 등의 신체 이상을 가져올 수 있는 각종 인공 합성 식품첨가물들이 섞여있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 출처  : 녹색연합

 


* 광우병에 걸린듯 한, 광우 한마리가 저격을 시도합니다.
특정인을 저격하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광우병의 피해자가 당신이 될 수도 있다는 메세지와 함께,
특정 음식의 섭취를 조심하라고 하는 카툰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먹을게 없는 바다 위에서도
'광우병의 위험성이 있는 쇠고기를 먹느니 굶어 죽는게 낫다'






"엄마는 너한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부터 오는건지 알려주고 싶어"
* 나이가 지긋해 보이시는 왠 소 한마리가 테이블 위에 축 쳐저있네요.






"치즈버거 하나 주세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끓여주세요"

* 남자가 들고 있는 신문에는 '미국 8개의 주에서 광우가 발견'이라고 써있습니다.
안됐지만, 끓여봤자 프리온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습니다.
미국 농무부의 고기 검역 가이드 라인에도 구멍이 뻥뻥 뚫려 있군요
* 미국 농무부의 허술한 검역 시스템을 말해줍니다.







"미친소인게 분명해"
* 육안으로만 간단히 검사하는 농무부 검역관의 허술한 검역 시스템을 꼬집은 듯한 카툰






당신이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라면, 절대로 국가를 버려서는 안된다.
여론의 반대전략에 놀아나서는 않된다. 당신은 국가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었던 적을 본적이 있는가?
"어서 당장 햄버거를 먹어라"
* 미국의 메이져 급 도축 회사들과 미국 정부의 긴밀한 컨넥션을 말해주는 카툰.






* 수맣은 미국의 위험 (광우병, 조류독감, 사스, 테러, 석유 부족, 마약)이 적혀있는
룰렛중에 요번주는 광우병이 미국의 가장 큰 위험으로 뽑혔습니다.






"우리 신년 계획은 무엇으로 세울까?"
"채식주의자가 됩시다"

* 신문에는 Mad Cow (광우)라고 크게 써 있네요.





"고기가 유방암을 유발한다고 기사가 났군"
"거짓말이야!! 우릴 완전히 채식주의자로 만드려고 작정을 했군"
* -_-a;; 너네 원래 채식만 했었잖아...

좋은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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