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요리(19) 로 몸 보신을...

삼계탕

준비할 재료 영계 4마리, 수삼 4뿌리, 대추 8개, 마늘 12쪽, 양파 2개, 찹쌀 2컵, 감초·황기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영계는 깨끗하게 손질하고, 꼬리 쪽에 있는 기름 부위를 잘라낸다. 2 수삼과 대추, 마늘은 씻어 물기를 털고 양파는 씻어 2등분한다. 3 찹쌀은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렸다가 건지고 감초와 황기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4 손질한 영계 속에 찹쌀과 대추, 수삼 등을 채워넣고 이쑤시개로 배를 꿰맨다. 5 냄비에 ④의 영계를 담고 영계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40분 정도 푹 곤다.

 

 

라면전골

준비할 재료 라면 2개, 느타리버섯 3개, 팽이버섯 1봉지, 두부 ⅓모, 대파 1대, 붉은 고추 1개, 쇠고기 200g, 쇠고기 양념(달걀 ½개, 소금·후추 약간씩, 청주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물 4컵, 혼다시 1작은술, 국간장 2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쑥갓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은 한입 크기로 썰고, 두부도 한입 크기로 도톰하게 썬다. 대파와 붉은 고추는 깨끗하게 손질해 어슷하게 저며 썬다. 2 곱게 다진 쇠고기에 달걀, 소금, 후추, 청주를 넣어 여러번 치댄 후 완두콩 크기로 동그랗게 뭉친다. 그런 다음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돌돌 굴려가며 익힌다. 3 냄비에 물 4컵을 담고 팔팔 끓으면 혼다시를 넣어 맛을 낸 후 국간장과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4 라면은 끓는 물에 꼬들꼬들하게 삶아 건져 냄비에 담는다. 여기에 준비한 야채를 돌려가며 담은 후 쇠고기 완자를 얹는다. 5 냄비 가장자리로 ③의 국물을 붓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쑥갓을 넣는다.

삼선라면탕

준비할 재료 라면 2개, 오징어 1마리, 냉동 해삼 1개, 홍합 600g, 죽순 40g, 청경채 4포기, 당근 ½개, 양파 ¼개, 붉은 고추 1개, 식용유 2큰술, 고추기름·청주 1큰술씩, 고춧가루·설탕 2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소금·후추 약간씩, 녹말물 3큰술, 물 2컵 만드는 방법 1 오징어와 해삼은 깨끗하게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홍합은 냄비에 담고 입이 벌어질 때까지 삶아 건진다. 2 죽순은 모양을 살려 저며 썰고, 청경채는 반으로 갈라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당근은 반으로 갈라 얇게 저며 썰고 양파와 붉은 고추는 채썬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추기름, 고춧가루를 넣어 볶다가 손질한 해물과 야채들을 넣어 고루 뒤적이며 익힌 후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5 ④에 청주와 설탕, 다진 마늘, 생강즙,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춘 후 녹말물을 넣어 걸쭉한 국물을 만든다. 6 라면은 팔팔 끓는 물에 넣고 꼬들꼬들하게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7 삶은 라면에 ⑤의 국물을 끼얹어낸다.

쌀국수완탕

준비할 재료 쌀국수(중간 면) 400g, 흰살생선 200g, 밀가루 2큰술, 달걀 1개, 소금·후추 약간씩, 참기름 1큰술, 청·홍고추 1개씩, 양파 ½개, 치킨 스톡 20g, 물 5컵, 국간장 1큰술, 피시소스 2큰술 만드는 방법 1 흰살생선은 곱게 다져 물기를 짠 다음 그릇에 담는다. 여기에 밀가루와 달걀, 소금을 넣고 여러 번 치대어 부드럽게 만든 다음 한입 크기의 경단 모양으로 빚는다. 2 팔팔 끓는 물에 ①을 넣어 삶아 건진다. 3 붉은 고추는 곱게 다지고 양파와 풋고추는 어슷하게 저며 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삶은 경단을 넣어 돌돌 굴려가며 익힌 후 물 5컵을 붓고 끓이다가 치킨 스톡과 국간장, 피시소스, 후추를 넣어 간한다. 5 쌀국수는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져 ④에 넣고 살짝 끓인 후 그릇에 담는다. 6 먹기 직전에 청·홍고추와 양파를 올린다.

소면표고버섯탕

준비할 재료 표고버섯 10개, 소면 400g, 붉은 고추 1개, 대파 ½대,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국물용 멸치 20마리, 국간장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냄비에 표고버섯과 물 4컵을 넣어 팔팔 끓인 후 국물용 멸치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② 붉은 고추는 꼭지를 잘라 송송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저며 썬다. ③ 팔팔 끓는 물에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그릇에 일인분씩 담는다. ④ ①의 국물에서 멸치를 건져낸 후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을 넣어 향을 더한다. ⑤ 국물을 소면을 넣은 그릇에 붓고 송송 썬 고추와 대파를 올린다.   독특한 향기 때문에 음식의 주된 재료부터 국물을 내는 재료에까지 두루 사용되는 표고버섯. 이 버섯에는 비타민 B₁, B₂, B6 등이 들어있는데 B₁은 피로회복에 좋고 B₂는 입끝이 짓무르는 구각염,구순염, 각막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갓 표면에 윤기가 있고 갓의 끝부분이 안쪽으로 균일하게 오므라든 것이 좋다.

감자두부탕

준비할 재료 감자 200g, 두부 ¼모, 들깨즙 5컵, 붉은 고추 1개, 표고버섯 2개, 들기름 1작은술, 국간장 3큰술 만드는 방법 ①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사방 2cm 크기로 썬다. ② 두부와 표고버섯도 감자와 같은 크기로 썰어둔다. ③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감자를 볶다가 감자가 익으면 들깨즙과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④ ③이 끓으면 두부와 송송 썬 붉은 고추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한다.

애쑥탕

준비할 재료 애쑥 150g, 표고버섯 3개, 다시마 약간, 국간장 2큰술, 물 10컵, 생콩가루 ½컵, 무 ½개 만드는 방법 ① 냄비에 물 10컵, 표고버섯, 다시마, 무를 넣고 1시간 정도 끓여서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맑은 장국을 만든 다음 건더기는 건진다. ② 애쑥은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생콩가루를 고루 묻힌다. ③ 준비한 장국을 불에 올려 끓으면 ②를 넣어 한소끔 끓여낸다.

조기매운탕

준비할 재료 조기 4마리, 콩나물 100g, 팽이버섯 1봉지, 풋고추 2개, 무 1-6개, 소금 약간, 고추장양념(고추장 1큰술, 국간장 ½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5컵 만드는 방법 1 조기는 칼끝으로 비늘을 벗긴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반으로 잘라 소금을 뿌려 잠시 둔다. 2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털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다시 반으로 썬다. 3 풋고추는 어슷하게 저민 후 씨를 털고 무는 껍질째 씻어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4 냄비에 콩나물과 무를 담고 물을 부은 후 고추장양념을 넣어 팔팔 끓이다가 조기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5 ④에 팽이버섯과 풋고추를 넣어 맛을 낸 후 한소끔 더 끓여 낸다.

꽃게탕

준비할 재료 꽃게 2마리, 애호박 ⅓개, 청·홍고추 1개씩, 쑥갓 15g, 건홍고추 1개, 고추장양념(고추장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진간장 ½큰술, 참기름·청주 1작은술씩, 후춧가루 ⅓작은술), 물 5컵 만드는 방법 1 꽃게는 솔로 껍질을 문질러 씻어 등딱지를 뗀 후 몸통과 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저며 썰고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턴다. 쑥갓은 씻어 물기를 털고 건홍고추는 송송 썬다. 3 준비한 고추장양념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는다. 4 냄비에 물을 담고 고추장양념을 풀어 한소끔 끓인 후 꽃게를 넣어 끓인다.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수시로 걷은 후 애호박과 청·홍고추, 건홍고추를 넣어 팔팔 끓인다. ⑤ 먹기 직전에 쑥갓을 올려낸다.

낙지맑은탕

준비할 재료 낙지 4마리, 양파 ½개, 청·홍고추 1개씩, 물 5컵, 고춧가루 ⅔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청주 ½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낙지는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어 맑은 물에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고 청·홍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3 냄비에 낙지를 담고 물을 부은 후 고춧가루와 양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4 ③을 불에서 내리기 전에 다진 마늘과 청주, 국간장,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춘다.

모둠버섯찌개

준비할 재료 애느타리버섯 200g, 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5개, 대파 ½대, 국물내기용 멸치 8마리, 다시마(10×10cm) 1개, 들기름·국간장 1큰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애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 가닥을 분리하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르고 저며 썬다. 2 새송이버섯은 길이로 저며 썬 후 2등분하고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 저며 썬다. 3 냄비에 내장을 정리한 멸치와 다시마, 잘라놓은 표고버섯 기둥을 넣어 10분 정도 끓인 다음 건지는 모두 건져낸다. 4 ③에 손질한 버섯을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들기름을 넣는다. 5 ④를 불에서 내리기 전에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맛을 낸다.

우유커스터드 넣은 치킨스튜

준비할 재료 닭가슴살 250g, 양파 ½개, 셀러리 1대, 당근 ½개,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토마토케첩 3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버터 1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¼컵, 물 2컵, 다진 파슬리 적당량, 우유커스터드크림(우유 1¼컵, 달걀노른자 3개 분량, 설탕 75g, 강력분 13g, 옥수수녹말가루 12g, 버터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볼에 달걀노른자와 우유,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충분히 저어준다. ② 냄비에 ①을 넣고 끓으면 불을 끄고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체로 치면서 넣는다. 그런 다음 센 불에서 천천히 저어 윤기가 나면 불에서 내리고 버터를 넣어 섞는다. ③ 넓은 그릇에 ②를 쏟아 랩으로 덮어놓는다. 이렇게 해야 수증기가 생기지 않아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이 완성된다. ④ 닭가슴살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⑤ 양파와 당근은 사방 3cm 크기로 큼직하게 썰고 셀러리는 껍질을 벗기고 썬다. ⑥ 냄비에 버터를 넣고 밀가루와 함께 볶다가 우유를 부어 멍울이 없도록 저은 다음 야채와 닭가슴살을 넣어 볶는다. ⑦ ⑥에 물을 붓고 끓으면 토마토케첩과 우스터소스를 넣는다. ⑧ ⑦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위에 우유커스터드크림과 다진 파슬리를 얹어낸다.

닭백설탕

준비할 재료 닭가슴살 200g, 대파잎 1대 분량, 마늘 2쪽, 생강즙·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 1큰술, 칡 20g, 구기자 20g, 감초 20g, 물 5컵, 쌀 2큰술, 표고버섯 2개, 참기름 1작은술, 잣가루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닭가슴살은 깨끗이 손질해 씻어둔다. 2 냄비에 대파잎, 마늘, 생강즙, 청주를 넣고 칡과 구기자, 감초를 분량대로 넣은 다음 물 5컵을 부어 끓인다. 3 ②의 물이 끓으면 약재가 우러나도록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끓이다가 준비한 닭가슴살을 넣어 푹 삶는다. 4 닭가슴살은 건져 잘게 찢고 국물은 가제에 밭쳐 따로 받아둔다. 5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채썬 다음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낸다. 6 쌀은 깨끗이 씻어서 불린 후 ④의 국물과 함께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7 냄비에 ⑥을 넣고 중간 불에서 끓이다가 닭과 표고버섯을 넣어 익힌다. 쌀이 푹 퍼지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뿌려낸다.

황기삼계탕

준비할 재료 닭(영계) 1마리, 찹쌀 1컵, 대추 3개, 마늘 3쪽, 인삼 1뿌리, 황기 15g, 생강 ½쪽, 물 12컵, 송송 썬 대파 적당량,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닭은 영계로 준비해 내장을 빼고 뱃속을 여러번 씻어낸 뒤 물기를 뺀다. 2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과 대추, 마늘, 인삼을 넣어 배를 아물리고 다리를 실로 묶어서 안에 든 재료가 빠지지 않도록 한다. 3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황기, 생강을 넣고 끓이다가 ②의 닭을 담고 중간 불에서 1시간 정도 푹 끓인다. 4 닭을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속까지 푹 들어가고 뱃속의 찹쌀이 익었으면 닭은 건져내고, 육수는 가제에 걸러 맑은 육수를 준비해놓는다. 그릇에 닭과 육수를 담고 송송 썬 대파를 올린 다음 소금을 곁들여낸다.

매운닭개장

준비할 재료 닭다리 4개, 생강즙 ¼작은술, 마늘즙 1작은술, 물 15컵, 대파 3대, 토란대 20g, 고사리 30g, 소금 약간, 달걀 1개, 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국간장 2큰술) 만드는 방법 1 닭다리는 덩어리째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냄비에 물 15컵과 생강즙, 마늘즙을 넣어 끓으면 준비한 닭다리를 넣고 푹 끓여 국물을 준비한다. 2 ①에서 닭다리를 건져 식힌 후 껍질은 벗기고 살만 결대로 찢는다. 3 대파는 다듬어 6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끓는 물에 데쳐낸다. 4 토란대는 쌀뜨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뒤에 7cm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넣고 데쳐낸다. 5 고사리는 억센 줄기를 다듬어 손질한 후 끓는 물에 넣어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6 달걀은 곱게 풀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7 볼에 준비한 닭다리살과 대파, 토란대, 고사리를 담고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 다음 닭국물에 넣어 끓인다. 8 소금으로 간을 맞춰 한소끔 더 끓인 다음 달걀 푼 물을 넣어 맛을 더하고 그릇에 담아낸다.

약재대파곰탕

준비할 재료 사골 300g, 쇠고기 양지머리 400g, 황기 30g, 인삼 2뿌리, 대추 7개, 대파 5대, 마늘 5쪽, 생강 ½쪽, 통후추 5알, 굵은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고기양념(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사골은 5cm 길이로 토막내어 기름기를 떼어내고 찬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둔다. 2 양지머리는 덩어리째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3 손질한 사골을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국물을 따라 버린다. 그런 다음 다시 찬물을 부어 2시간 정도 끓인다. 4 사골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준비한 양지머리를 넣고 약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그런 다음 황기, 인삼, 대추, 대파 2대, 마늘, 생강, 통후추를 넣어 약재 성분이 진하게 우러나도록 중불에서 끓인다. 5 남은 대파의 흰 부분은 4cm 길이로 썰고, 파란 부분은 송송 썰어 준비해둔다. 6 ④에서 양지머리를 꺼내 한김 식힌 다음 0.5cm 두께로 결 반대 방향으로 썰고 고기양념에 무쳐둔다. 7 사골국물에 양념한 고기와 대파 흰 부분을 넣어 끓인 다음 굵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8 완성한 곰탕을 그릇에 담고 송송 썬 대파를 얹어낸다.

옥수수옥미탕

준비할 재료 삶은 옥수수 1개, 설탕 1큰술, 닭가슴살 100g, 청주 1큰술, 대파 1대, 마늘 2쪽, 물 2컵, 녹말물 1½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옥수수는 알갱이를 하나씩 떼어내 헹군 다음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닭가슴살, 청주, 대파, 마늘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재료가 익으면 국물은 가제에 걸러 따로 담아두고, 닭가슴살은 잘게 찢는다. 3 옥수수 알갱이와 닭국물 1컵을 섞어 믹서에서 곱게 간다. 4 ③을 체에 걸러 국물만 받아 냄비에 담고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끓인다. 5 ④에 나머지 닭국물을 넣어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한 농도로 끓인다. 여기에 찢은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한다.

표고버섯배추탕수

준비할 재료 표고버섯 5개, 배추 1-6포기, 붉은 피망 ½개, 노랑 파프리카 ⅓개, 양파 ½개, 식용유 3큰술, 물 ½컵, 설탕·식초 2큰술씩, 녹말물 1-5컵, 굴소스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르고 도톰하게 저며 썰고 배추는 3cm 폭으로 썬다. ② 피망과 파프리카는 속을 정리해 엄지손톱만한 크기로 썰고 양파도 같은 크기로 썬다. ③ 달군 팬에 기름을 2큰술 정도 두르고 표고버섯과 배추를 넣어 재빨리 볶아 다른 그릇에 옮겨 담고, 그 팬에 다시 기름을 1큰술 정도 두르고 피망과 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달달 볶는다. ④ ③에 물을 부어 한소끔 끓이다가 설탕과 식초, 녹말물을 넣고 저은 다음 굴소스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⑤ 볶은 표고버섯과 배추에 ④를 끼얹어낸다.   변비가 심할 때는 육류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표고버섯은 섬유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 고기 대용식으로 좋다.

해물잡탕

준비할 재료 오징어 1마리, 낙지 1마리, 소라 200g, 새우 50g, 홍합 100g, 소금 약간, 대파 1대, 쑥갓 30g, 양파 ½개, 다시마 우린 물 5컵, 해물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작은술, 간장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청주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오징어와 낙지는 먹물과 내장을 정리하고 소금으로 씻어 먹기 좋게 썬다. ② 소라와 새우, 홍합은 옅은 소금물에 헹궈 건져놓는다. 소라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③ 대파와 양파는 굵게 채썰고 쑥갓은 적당하게 잘라 씻어놓는다. ④ 전골냄비에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끓으면 해물양념장을 풀어 넣어 끓인다. ⑤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해물과 대파, 양파를 넣어 끓인다. ⑥ 해물과 야채가 익으면 쑥갓을 듬뿍 올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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