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성이 화장하는 이유, 조금 더 성숙해 보이려고.
▶20대 여성이 화장하는 이유, 보다 어여쁘게 보이려고.
▶30대 여성이 화장하는 이유, 보다 섹시하게 보이려고.
▶40대 여성이 화장하는 이유, 보다 여유있게 보이려고.
▶50대 여성이 화장하는 이유, 남편에게 외면당하지 않으려고.
▶60대 여성이 화장하는 이유, 화려했던 지난날이 그리워서.
▶그래서 여자는 오늘도 화장을 하고 있다.
이렇듯 여성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미모유지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운 얼굴은 여성의 가치이며, 자존심인 것이다. 관상법에서도 배려형 화장술은 탓하지 않는다. 내 얼굴이 어둡고 표정이 침침한 꼴이면 보는 이의 심기도 편안하지 않다. 본의 아닌 누를 끼치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누 끼침을 피하기 위해 제 얼굴을 밝게 하는 배려형 화장법은 또 다른 덕행이라고 했다.
그러나 본래의 모습을 감추기 위한 변조형 화장법은 용납하지 않았다.
제 모습을 감춘 화장술 이면에는 불순한 마음을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여성들 나이를 불문하고 화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맨 얼굴은 곧 결례라고 하는 세대이고 보니 선택의 여지가 있었겠는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은 자아도취형 화장법 보다 얼굴이 밝아지고 덕도 쌓는다는 일거양득형 화장법이 있다는 점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그렇다면 한 순간이나마 덕 쌓는 행위라고 했던 화장술은 어떤 것인지 챙겨보자.
첫째, 맞선을 보는 자리에 나갈 여성은 가능하면 이마를 가리지 말아야 한다. 환하게 밝은 이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지혜롭고 효성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마 가장자리 머리가 난 곳을 조금 더 밝게 화장을 하는 것도 유익하다. 복이 많다는 여유로운 인상을 남긴다.
둘째, 맞선자리 뿐만아니라 면접자리에서는 양쪽 귀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좌우의 귀모양이 드러나면 신뢰감을 더한다. 이 말은 가문을 높이 본다는 뜻이다.
셋째, 눈두덩은 자연스런 피부톤으로 건강미가 돋보이는 화장법을 택하라. 붉거나 푸르스름한 색은 피해야 한다. 지나친 색기를 강조하는 색깔이기 때문이다.
넷째, 귓불은 요란스런 귀고리보다 귓불 색에 약간 붉은 빛이 드러나는 화장법을 택하라. 건강미를 더하고 풍요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나아가 훌륭한 자식을 둔다는 증표이기도 하다.
다섯째, 눈썹은 눈보다 약간 길게 그리면 친근감을 더한다. 관상법에서는 인덕이 많다는 의미이다.
다음은 피해야 할 화장법이다.
첫째, 눈 밑 아이라인은 절대 금물이다. 이곳은 자녀운을 보고, 나아가 가정운을 보는 곳이다. 지적한 곳이 지나치게 검게 비치면 추하다는 느낌과 함께 얼굴 전모에서 안정감을 읽을 수가 없다. 이와 같은 현상은 결혼 후에도 자녀운이 불길해 출산 양육과정의 불안전은 물론, 기대하는 훌륭한 자녀도 둘 수 없다.
둘째, 속눈썹을 치켜세운 화장법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성질이 날카로운 여자로 비치기 때문이다. 묵은 상서(相書)에는 그 하나만해도 과부상이라고 했다.
셋째, 콧대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화장법은 피해야 한다. 콧대 센 여자로 비치기 때문이다.
넷째, 예를 갖추어야 할 자리에서는 두께를 강조한 입술화장은 피해야 한다. 이 역시 색기를 강조하는 꼴이며, 지성미가 엿보이지 않는다.
여성들은 주로 얼굴 앞면을 다듬는데만 신경 쓰는 것 같다. 화장의 대상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귓불 후면과 목덜미 화장법도 놓쳐서는 안 된다. 귓불 후면이 침침한 꼴이면 병약하게 보이며, 안색보다 목 측면이 어두운 꼴은 가난한 꼴로 비친다.
지금껏 지적한 부위들을 설명한대로 화장할 경우, 맞선이든, 면접이든 기타 사회생활 전면에서 예상외의 보람 있는 결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스포츠조선
'꼴값하네' 저자, 페이스인포(faceinfo.co.kr)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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