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한국 주요 종목 협회의 금메달 포상금
야구 10억원
배드민턴 3억원
남자 마라톤 3억원
핸드볼 2억원
육상 1억 5000만원
체조 1억원
ㅁ 대한민국 정부의 올림픽 포상금
구분 : 개인 / 단체
금 : 5만달러 / 3만 5000달러
은 : 2만 5000달러 / 2만달러
동 : 1만 5000달러 / 1만 2500달러
-문화체육관광부 와 대한올림픽체육회 합산 지급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들은 영광만을 누리는 것이 아니다. 영예 못지않게 푸짐한 덤이 기다린다.
특히 메달의 숫자가 국력의 척도로 여겨지는만큼 메달의 수를 늘리기 위해 화끈한 포상금을 내거는 '당근 작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알려진 각국의 포상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내건 국가는 싱가포르다.
1960년 로마올림픽 역도 은메달이 유일한 올림픽 메달인 싱가포르는 금메달리스트에게 무려 50만유로(약 7억원)의 거금을 내걸었다.
필리핀 역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500만페소(약 1억 1400만원)의 돈보따리를 푼다.
올림픽에 처음 참가하는 소국 몬테네그로도 6만달러(약 6000만원)를 포상금으로 약속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개최하며 사상 최고인 금메달 6개, 15위의 호성적을 올린 그리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금메달리스트에게 19만유로(약 3억원)를 주기로 했다.
러시아는 금메달 5만달러(약 5000만원) 외에 스포츠 펀드와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이 제공하는 주택과
자동차 등 50만달러(약 4억 7000만원)에 이르는 거액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는다.
종합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개최지 중국은 아테네올림픽을 웃도는 포상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테네올림픽 당시 중국은 금메달리스트에게 2만유로(약 290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 1만 1500유로(약 1650만원),
동메달리스트에게 7500유로(약 1000만원)을 안겨줬다. 일본은 금메달에 1만9000유로(약 2700만원),
은메달에 1만2500유로(약 1800만원), 동메달에 6300유로(약 900만원)를 책정해 중국보다는 다소 적은 금액을 책정했다.
한국은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역대 포상금 중 최고액인 5000만원의 격려금을 책정했다.
특히 유도실업팀 하이원은 금메달을 따는 소속 선수들에게 1억 5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제시했다.
한국마사회(KRA)는 소속팀의 선수가 금메달을 딸 경우 2억원을 선사한다.
체조스타 양태영은 금메달에 총 2억원의 돈이 걸려 있다.
양태영이 금메달을 딸 경우 협회에서 1억원을, 소속팀인 포스코건설에서 1억원을 받게 된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이후 두번째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야구대표팀은 사상 최대의 돈잔치를 벌인다.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20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KBO에서 10억원, 대한체육회에서 포상규정에 따라 10억원이 나온다는 것.
대한체육회는 감독 8000만원, 코치 6000만원, 선수 3000만원 등을 지급하기로 해
선수단 28명에게 지급되는 돈을 모두 합할 경우 약 10억원이 된다.
은메달을 따면 5억원, 동메달을 따면 2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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