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거미라고 알려져 있지만 거미의 종류는 아니다
전갈이나 진드기 등과 같은 종으로. 영어로는 solifuge 라고 한다
주로 중동이나 북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에 서식하며 절지동물 주형과에 속한다
야행성이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고(시속16km)한다
사람이 지나가면 뒤의 그림자를 �아 따른다고 하니 놀랄만도 하다
수컷은 생식기에서 정포(精包)를 분리해서 입으로 물고 암놈의 생식낭에 집어넣는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암놈에게 잡혀먹힌다,섹스와 죽음,극과극 타나토스 Thanatos의 키스라고나 할까?
낙타 거미
(Camel spider)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일대에서 4개월 동안, 영국 낙하산 부대에서 근무하는 로드니 그리피스는
작전을 마친 후 최근 고향인 영국 콜체스터로 돌아왔다
고향인 콜체스터에는 부인 및 세 명의 자녀, 애완견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피스의 가족은 이후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리피스가 돌아온 후 [벨라라는 이름의 애완견]이 괴질로 숨지고 만 것
벨라는 고열 및 위장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이다가 죽었는데,
이후 그리피스의 집 안에서 초대형 거미가 발견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그리피스의 짐과 함께 영국에 온 것으로 추정되는 거미는 [카멜 스파이더]로 불리는 종류로,애완견 벨라를 물었고
죽게 된 것으로 추측 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공포에 질린 그리피스의 가족은 대형 유리잔을 이용해 거미를 잡으려 했지만,
거미가 너무나 몸집이 커서 대형 유리잔에 집어넣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그리피스의 가족은 거미 때문에 정든 집을 나와 외할머니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애완견을 죽이고 사람들을 집에서 쫓아낸 [카멜 스파이더]는
약 13cm까지 자라며, 시속 16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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