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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불만제로 및

식당에 해충들이/고속도로 순찰대/웃음 릴레이/음식물 쓰레기

by 현상아 2008. 9. 17.

  좋은 나라 운동본부 케이비에스2 08/9/17 수요일 저녁 8시55분에 434회로 방영분 


코너① 조우종의 식ㆍ권(食ㆍ權)사수

<시청자 제보 특집 3탄>

 

좋은 나라 운동본부 게시판 ‘식당에 해충들이 들끓는다!’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는데… 바퀴벌레 한 마리가 석 달이면 800마리로 번식, 쥐의 하루 배설 회수는 25회 이상, 파리는 5분에 한번 꼴로 배설한다는 사실! 이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다!! <시청자 제보 특집 3탄> 조우종의 식권사수가 출동한다~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중식당. 조리장에 들어서자마자 담배 피는 사장님 딱 걸리셨다! 어수선한 조리대 위에 버젓이 놓여 있는 담뱃갑과… 오수와 오물 가득한 가게 내부… 한쪽에 보관 된 말라비틀어지고 곰팡이 슨 단무지의 정체는?

음식에서 해충이 나왔다는 뷔페식당. 업주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쓴다며 큰소리 떵떵치는 데… 식자재 창고에 보관돼 있어야할 식재료들은 음식 쓰레기통 옆에 있지를 않나, 곰팡이가 슬고 썩어 있기까지!

죽은 생쥐를 발견했다는 제보 업소. 어두침침한 조리장에 곳곳에 붙은 파리 끈끈이. 수상하다 수상해! 그때!! 유유히 바닥을 기어가는 바퀴벌레~ 주인은 순식간에 발로 밟아 증거인멸에 들어가지만… 여기 저기 수 십 마리의 바퀴벌레떼 도망갈 길 없다~

매주 충격에 충격을 거듭하고 있는 시청자 제보 업소들! 다음 주 식권사수의 끊임없는 재점검으로 온 국민의 안전한 먹을 권리를 사수한다~

 


코너② 이선영의 고속도로 순찰대

귀경길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무려 365만대! 추석 연휴 고속도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선영의 고속도로 순찰대가 출동한다!

귀경길 꼴불견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얌체운전자! 순찰대의 눈을 피해 버스전용도로, 갓길을 서슴없이 타 주시는데… 그래서! 순찰차, 오토바이, 헬기까지 투입된 고속도로 순찰대 귀성길 지공작전! 여기 저기 위반 차량들 꼼짝없이 단속되고…

크고 작은 사고의 연발! 램프 구간 과다 적재 트럭의 적재물 낙하 사고 발생에 이어, 터널 내 과속으로 인한 운전자 즉사 사고까지, 도로 위 전쟁이 계속되는데… 고속도로 순찰대, 추석 안전 운전 캠페인으로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순찰대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밤이 되면 하나 둘 고개를 내미는 도로위의 무법자 음주 운전자! 음주 단속 정차를 무시하고 냅다 가려던 운전자. 알고 보니 이북에서 건너 온 새터민이라는데… 무면허 음주 운전 사실 적발되고… 순찰차 앞으로 갈지자를 그리며 가는 챠량. 불안한 운행에 갓길 정차를 시키자, 차에서 내리는 만취한 여성 운전자!

인구당 교통사고율 세계 2위, 최근 10년 동안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한국 전쟁 사상 군인 수의 2배를 넘어선 대한민국!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때까지 이선영의 고속도로 순찰대는 계속된다~

 

 

코너③ <좋은 나라 실험실>

<좋은 나라 운동본부 웃음 릴레이, 행복은 미소를 타고>

경제위기, 물가인상, 등 웃을 일이 없는 “웃음가뭄시대 ” 어린이의 하루 평균 웃음회수 400 회 하지만 성인의 경우 하루 웃음회수 고작 15 회!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모든 사람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웃음 릴레이”를 펼쳤다.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른 많은 차량들. 톨게이트 매표소 징수원의 친절한 인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요금 지불만 하고 떠나는데 무엇보다 쉽게 전염되는 것 또한 웃음! 그래서 실험했다. “앞 차의 운전자가 통행료를 미리 내주셨는데요.. ”라고 했을 때 과연 운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앞차의 기분 좋은 선물에 당황해 하는 반응도 있고, 또 뒤차에게 그 선물을 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과연 톨게이트에서 벌어지는 기분 좋은 릴레이는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

모든 사람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나라, 당신의 작은 미소로 부터 시작됩니다.

 


코너④ 그린 수사대 지구를 지켜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2>

사람 사는 집이면 언제나! 매~일!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특히나 명절이 지나면 더욱 많아지는데...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해 그린수사대가 나섰다!

서울의 한 대학 안에 있는 산업기술단지 구내식당을 찾은 그린수사대! 하루 300명의 사원이 이용하는 이곳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더불어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노하우 대 공개!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도 자원이 된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그린수사대가 찾아간 곳은 서울의 한 음식물 중간 처리장! 하지만 그린수사대와 제작진 모두 줄행랑을 치는 초유의 사태 발생! 과연 줄행랑을 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말 많은 그린수사대원들도 입을 딱 다물게 한 그 놀라움의 현장 이번 주 방송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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