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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선 씨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1차 소환조사 때와 동일한 주장을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어케 이해를 해야하는지 보도 내용이 본인으로서는 무진장 햇깔리네요

포털 다음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본 한국재경신문 디지털뉴스부에서 2008-10-20 21:59 입력한 보도에 의하면

-안재환유서·동영상, ‘존재하기는 한 걸까?’

안재환유서와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있다는 소식에 안재환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미로 속을 걷는 듯하다.

한 언론사는 18일 고 안재환의 지인이라는 A씨와의 인터뷰내용을 공개, 특히 A씨가 한 매체에 "안재환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뒤에도 함께 있었다"며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씨의 말이 90% 이상 옳다"고 밝혔고, 안재환의 유족을 만나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한 것으로 전해지며 진실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유서와 동영상을 유가족에게 전달한 A씨가 안재환과 어떤 관계였고 이번 사건과 어떻게 연루돼 있으며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동영상을 촬영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故 안재환의 유가족은 "안재환의 시신이 발견된 차량 음식물과 담배 등 증거물에서 동승한 사람이 있었음이 분명하다"며 안재환의 납치 사실 여부를 정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 "안재환과 정선희가 함께 납치됐다가 정선희는 5억을 주고 풀려났다"며 "정선희와 사채업자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 10일 검찰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정선희는 지난 9월말 경찰조사를 받고 나오며 취재진과 만나 안재환이 사업을 하며 은행권 융자와 사채 등으로 자금압박에 시달렸지만 안재환의 생전에 사채업자의 협박은 없었으며 사채업자들의 납치, 감금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 정선희는 한 시사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9월4일 남편에게 사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남편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사채업자가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해 가족과 나를 압박했다”고 경찰 조사에서와는 사뭇 다른 말을 했다. 그는 또한 “어떤 사채업자는 건달이 남편을 데리고 있다며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하는 등 사채업자들은 말을 계속 바꿔가며 공갈협박을 했다”고도 했다.

안재환은 지난 9월8일 서울 하계동의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당시 함께 있던 물품들과 유서, 부검결과 등을 통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됐다. (좌측 사진=故 안재환 아버지) - 라고 보도를 했다 또한 추가로 2008-10-25 08:16 입력한 아래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안재환누나,“동영상, 유서는 없다” 번복

안재환누나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 씨가 24일 경찰에 출두, "안재환 관련 동영상이나 유서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안재환 사망사건의 재조사를 요청했던 안미선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진정인 자격으로 출두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그녀는 조사를 받으며 "제출할 동영상이나 유서는 없다"고 진술했다.

최근 안재환의 한 측근이 언론을 통해 "안재환 잠적 후 제작된 동영상과 유서가 있다"고 얘기했고 일부에서는 안미선 씨가 이 동영상과 유서를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경찰은 "5차례 안미선 씨를 상대로 조사했지만 이미 밝혀진 내용과 다를 게 없다"며 "추가 조사계획은 없고 조만간 모든 수사 자료를 종합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달이 넘도록 많은 의혹과 궁금증을 낳고 있는 고 안재환 사건은 수사 초반 자살로 판명되었지만 안미선 씨가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새롭게 재조명되었다.

곧 발표될 경찰의 조사결과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려있는 가운데 고인의 배우자 정선희 씨의 행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라는 보도도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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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의 2008-10-24 내용입니다

-故안재환 누나 경찰진술 “동영상·유서 없다”

“故 안재환 관련 동영상과 유서는 없습니다.”

故 안재환 사건 관련 생전 안재환이 잠적한 후 제작된 동영상과 유서의 존재 여부가 새로운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고인의 누나인 안미선 씨가 “사실무근” 이라며 일축했다.

안재환의 셋째 누나인 안미선씨는 24일 오전 10시께 서울 노원경찰서에 출석해 약 3시간 동안의 진술을 마친 후 “안재환 사망과 관련한 동영상과 유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건을 관할하고 있는 서울 노원경찰서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안미선씨가 오전에 경찰에 출석해 안재환씨와 관련된 동영상과 유서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미선 씨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안미선 씨는 검찰에 정선희와 관련 채권자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며 “안재환이 정선희와 함게 사채업자들에게 동반 납치됐고 5억 원을 준 정선희만 풀려났다.”고 주장하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또한 안재환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가 한 매체를 통해 고인이 잠적한 후에 만났다고 주장하며 생전 동영상과 유서를 유족에게 건네줬다고 주장해 수사는 또 한번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던 바 있다.

따라서 안미선 씨의 이번 2차 소환조사에 이목이 집중 됐으나 안미선 씨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1차 소환조사 때와 동일한 주장을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측은 “이외 수사 내용은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후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라는 내용입니다.

안미선 씨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1차 소환조사 때와 동일한 주장을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어케 이해를 해야하는지 내용이 본인으로서는 무진장 햇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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