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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며 재태크하기

by 현상아 2008. 12. 10.

전세살며 재테크 전세 살면서 재테크 하는 방법, 머리를 써야한다

전 재산을 전세에 묶어두면 재테크는 빵점


내집 마련을 원한다면, 전 재산을 전세비로 털어내서는 안 된다.

 

종잣돈 모으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입니다.
전 재산이 1억이라면 그중 5000만원?
더 싼 집을 구할 수 있다면 발품을 팔아 최대한 싼 집으로 구하시고 나머지 돈은 굴려야 합니다.
일단 전세집은 무조건 싼걸로 구하시고, 종잣돈 모으기에 전념하세요.


 
-전세 고르는 방법


전세집을 구하다 보면 보통 현재 살고 있는 집 근처를 많이 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집 근처를 고집하다 보면 다른 더 싸고 좋은 지역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셔서,,,
먼저 지역별 부동산 시세를 파악해 봅니다.
요즘엔 구별로 매매가, 전세가 평균가격이 모두 표시되어 있어요.

일단 직장과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싼 지역을 찜했다면,
다음엔 발품을 열심히 파세요.
중개업소 방문도 많이 하시고, 인터넷 매물 100%로 믿을만 하진 않죠^^
발품 팔다 보면 좋은 중개업소를 만하기도 하죠.
어떤 중개업소에서는 어느 정도 집주인과의 에누리도 해준답니다.
그리고, 좀 피곤해 질 수도 있지만, 연락처 남겨두면 싼 전세가 나오면 바로 연락을 주죠.
그렇게 일단 싼 전세집을 구해야 하죠.
물론,난방이나 집상태 완전 무시하라는 말씀은 아니구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협상하는 요령


부동산에 들르면 일단 여러 매물을 추천합니다.
새집이나 급이 낮은 물건을 여러개 추천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는 두 물건을 비교시켜,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것에 휘둘리지 말고, 되레 중개업자가 권하지 않은 물건이나 쫌 싸서 하자가 있다는 물건들도 적극적으로 확인해보세요.

 

중개업소가 허가받은 면허로 영업을 하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중개사 사무소 벽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개설등록증을 걸어두도록 합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시면 그것도 꼭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피해보상 보험... 뭐 그런것도  스티커가 붙어 있죠.
그건 중개물의 하자가 생겼을때 보험회사에서 보증을 해주는 보험에 가입했다는 표시입니다.
보험에 가입해야 아무래도 안전하겠죠(웬만한 중개사무실에는 다 붙어있더군요^^)
 


- 맘에 드는 집이 있으면 체면 차리지 말고 무조건 깎아라
 


전세금 줄이는 것은 일종의 기 싸움이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배짱으로 체면 차리지 말고 깎아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
요즘 같은 때에는 세입자를 못구해서 오히려 집주인이 전세입자에게 월세처럼 돈을 주기도 한다잖아요.
그정도로 요즘에는 세입자의 입지가 높을 때 입니다. 전세값 깍기 쉬운 상황입니다.


들어갈 집이 도배를 새로 해야 하는 경우라면, 도배 비용으로 얼마를 전세금에서 빼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도 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씽크대, 수도꼭지 등 고장난 것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서 입주하기전에 모두
수리해 준다는 조건을 다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전세 보증금 1000만원을 깎을 수 있다면, 그 돈을 종잣돈 삼아 다른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지요.
상호저축은행의 연 6%짜리 저축에 넣어두기만 해도 월 5만원씩 2년 동안 120만원을 앉아서 버는 셈입니다.

 

 

- 아파트만 고집한다면 재테크는 빵점


전세를 살면서 아파트만 고집한다면 재테크 점수는 빵점입니다.


그래도 아파트를 원한다면, 재건축 아파트에 전세를 들어가세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집이 노후되서 상태가 좀 않좋긴 하지만 대단지가 많고,
교통이나 쇼핑 등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요. 대표적으로 서울 강남을 봐도 대부분 재건축 단지들이잖아요.
또한 대부분 평수가 적어 신혼부부들이 살기에 알맞습니다.


현재 비좁고 싼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전세를 얻는 것은 미래를 위한 똑똑한 투자죠.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전세가 싼 이유는 언제 재건축이 진행돼 집을 비워줘야 할지 모르기 때문인데,
혹시 전세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재건축이 진행돼 쫓겨나는 것 아니냐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재건축은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후 최소 5년 최장 10년 또는 그 이상 걸립니다.


전세를 싸게 얻고 남는 돈으로 분양권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또 전세를 살면서 기회가 생기면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겠죠^^ 물론 수도권에는 좀 비싸긴 하지만.


재건축이나 분양권이 무리라면,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을 찾아 싼 빌라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재개발하자는 말이 주민들 사이에 이제 막 시작된 곳이나 노후된 주택이 많은 곳을 선택해서 하면
한 5~6년 지나면 재개발로 인해 지분값이 두세배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 '금을 찾는사람들'이란 곳에서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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