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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많은 여자는?

by 현상아 2009. 6. 12.

세계에서 가장 돈많은 여자는?
2009-06-12 00:35 (한국시간)
 
월마트 가문의 며느리 크리스티 월튼을 세계최고 부자로 꼽은 포브스 웹사이트. 
 

 


 
 

여성 가운데 세계 최고 부자로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의 며느리 크리스티 월튼(54)이 꼽혔다.

순자산 200억 달러(약 25조원)를 보유한 월튼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신호에서 집계˙ 발표한 '전세계 여성 부호 20인' 명단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는 지난 2005년 항공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난 존 월튼의 미망인이다.

2위는 195억 달러(약 22조원)를 가진 샘 월튼의 딸 앨리스(59)가 차지했다. 화장품 업체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86)가 뒤를 이었다.

4위는 순재산 120억 달러를 보유한 수사네 클라텐에게 돌아갔다. 클라텐은 독일 자동차 업체 BMW 지분 46%와 독일 최대 제약 회사 알타나 지분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 지난해부터 재산관리 '애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여성 부호 대다수는 국제적인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재산에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베탕쿠르에게 2008년은 악몽이었다. 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어스가 어머니에게 금치산 선고를 내려달라고 법원에 신청했기 때문이다.

베탕쿠르는 버나드 메이도프의 금융사기에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텐도 돈 문제가 걸린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다. 연인이었던 헬크 슈가르비가 수천만 유로를 내놓지 않으면 성행위 장면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위협한 것이다. 슈가르비는 공갈협박죄로 지난 3월 6년형을 언도받았다.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여성 부호 20인]
1. 크리스티 월튼(54)- 200억달러
2. 앨리스 월튼(59)- 195억달러
3. 릴리안 베탕쿠르(86)- 150억달러
4. 수사네 클라텐(46)- 120억달러
5. 비르지트 라우징(85)- 110억달러
6. 재클린 마스(69)- 95억달러
7. 앤 콕스 채임버스(90)- 90억달러
8. 애비게일 존슨(47)- 85억달러
9. 사비트리 진달(58)- 60억달러
10. 샤를레네 데 카르바유 하이네켄(54)- 55억달러
10. 폴린 맥밀런 케이네트(75)- 55억달러
10. 매리언 맥밀런 픽테트(77)- 55억달러
13. 안토니아 존슨(66)- 50억달러
13. 요한나 콴트(82)- 50억달러
15. 양후이엔(27)- 48억달러
15. 도로테아 슈타인부르크(연령 미확인)- 48억달러
17. 블레어 파리 오케든(58)- 45억달러
18. 샤리 아리손(51)- 32억달러
19. 하이디 호르텐(68)- 30억달러
20. 로샬리아 메라(64)- 29억달러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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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코피아 유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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