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아이 먹을거리(음료수,과자,햄버거등)/ 놀이터,불법학용품등

아침에 불만제로 방송 프로그램이 생각나 ....어저께는 어떤 불만내용이 나왔을까? 하는 궁금증을 머금고 열람을 해보니...

 

 

우리 아이 먹을거리 대 점검!
 
엄마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던 어린이 음료수부터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주 변 불량식품 판매 실태까지! 어린이 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 대 점검에 나선다.

 

▶ 어린이 음료의 달콤한 유혹 재점검! 방송 후 변화된 어린이 음료의 당 함량 및 치아부식도 점검!

화려한 색깔과 달콤한 단 맛,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뚜껑으로 우는 아이 울음도 뚝 그치게 만든다는 어린이 음료수!

그러나 음료수 속 당 함량을 확인한 엄마들은 경 악을 금치 못했다.

 

방송 이후 과연 어린이 음료 당 함량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 해 불만제로 제작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5개 제품들의 당 함량을 확인했다.

방 송 당시엔 아무도 몰랐던 당 함량, 이제는 표기 의무화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었다.

확인 결과 2007년 평균 11%였던 당 함량이 7.5%로 줄어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 들의 건강을 지키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당분과 더불어 음료의 지나친 산성 도가 아이들의 치아를 상하게 한다는 것.

실제 어린이 음료수에 어린이 치아를 넣고 1시간 경과 후 치아부식 정도를 측정한 결과, 일반 물에 비해 어린이 치아 경도는 평 균 16%나 감소해 있었다.

안 좋은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어린이 음료를 사줄 수밖에 없었던 엄마들의 고민, 어떻게 하면 해소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 어린이 음 료수 안전하게 먹이는 법을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 유통기한 지난 제품부터 무허가 솜사탕까지!

학교주변 먹을거리 실태 점 검! 2년 전, 불만제로는 소문만 무성했던 저질 햄버거의 공정과정을 낱낱이 공개했었다.

학생들 사이에서 저가 햄버거 패티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그 실체를 추 적한 제작진, 등급 외 돼지 잡 부위나 닭껍질 등이 저가 햄버거 패티의 재료로 사용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후 2년이 지난 지금,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아이들의 먹을거리, 과연 얼마나 안전 한 걸까?

불만제로는 식약청에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범위 안에 있 는 분식점과 문구점 등을 대상으로 먹을거리 판매환경 점검에 나섰다.

 

취재진은 그 곳에서 여전한 햄버거 판매 현장을 포착할 수 있었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부터 성분표시조차 되지 않은 무허가 제품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

결코 안전할 수 없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의 불량 먹을거리 실태, 불만제로에서 다시 점 검했다.

 

 

 

어린이 안전 녹색지대를 향해! - 어린이 놀이터, 불법 학용품 실태 재진단

바야흐로 5월! 어린이 행복 주간을 맞아 안전 지킴이 불만제로가 어린이 생활안전 진 단에 나섰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어 부모님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놀이터 위 생 실태와, 안전 인증 없는 불법 학용품 유통 현황을 불만제로가 재점검 했다.

 

▶ 어린이 놀이터의 변화! 어린이 활동공간 위생 관리 기준 강화! 수도권 아파트 단지 놀이터 30곳 중 29곳의 놀이터 모래에서 대장균이 검출되고, 한 놀이터에서만 무려 62개의 동물 분변이 수거되었다.

또한 폐, 간질환과 실명의 위험 이 있는 ‘분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어 그 수치만으로도 놀라움을 안겨 주었던 지난 놀 이터 방송.

그 후 1년, 과연 지금은 얼마나 개선되었을까?

불만제로, 지난 방송 당시 문제가 되었던 놀이터 7곳의 위생 상태를 재점검 해 보기로 했다.

확인 결과, 실외 놀 이터의 경우 대장균을 유발시킨 분변들은 보이지 않았고, 곳곳에 친절한 안내문까 지 붙어 있었다.

실내 놀이터의 경우에도 4곳 중 2곳의 청소 상태가 매우 양호했고, 정기적인 소독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긍정적인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방송 당시 미흡했던 놀이 시설 위생 기준 이 구체화 된 것.

지난 2009년 10월 환경부에서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시설 및 바닥 재 위생관리기준’을 고시하고, 어린이 활동공간의 청소, 위생 소독, 바닥재 및 모래 관리에 대한 기준을 명시했다. 어린이 활동 공간에 분 새바람을 불만제로가 취재했 다.

 

▶ 불법 학용품 근절 프로젝트! 내 아이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학용품은?

지난 해, 불만제로는 우리 아이들의 생활필수품인 학용품 중 지우개와 풀에서 각각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와 발암 물질의 일종인 포름알데 하이드가 다량 검출됐음을 고발했었다.

이에 불만제로는, 학용품 안전 인증 마크인 KPS가 표시 되지 않은 제품은 팔지도, 사지도 말자고 간곡히 부탁드렸었다.

 

방송 이후 긍정적인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학용품 관련법이 강화되고 기존에 지우 개와 찰흙에만 적용되었던 프탈레이트 가소제 기준치가 다른 학용품까지 확대된 것 이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학용품, 지금은 근절되었을까?

 

불만제로 는 초등학교 앞 문구점 12곳을 무작위로 선정, 안전 인증을 거치지 않은 학용품의 판 매 여부를 확인해 봤다.

그 결과 안타깝게도 12곳 모두에서 아직도 인증을 거치지 않 은 불법제품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

문제는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여전히 자 율안전인증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

불만제로 캠페인! ‘자율안전확인 표시’(KC, KPS)를 알려라!

불만제로 제작진은 8대 중금속 포함 여부를 검사해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한다는 KPS, KC 안전 확 인 마크를 알리기 위해 직접 문방구로 나섰다.

 

불법 학용품을 근절하기 위한 불만제 로의 끈질긴 노력을 대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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