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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부패된 달걀이 아동급식,의경도시락,공사장 식당등으로 유통

by 현상아 2010. 7. 15.

엠비시 불만제로를 보니 이번에는 가정에서 반찬으로 대부분 애용하는

달걀이 부패한 달걀이 감쪽같이 조리하면 모르므로 아동급식,의경도시락,공사장 식당등지로 유통되고 잇다는 충격적인 사실엽기

 

제발 먹는것 같고 장난치는...악마  이것들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잇는 이 사회속에서 유통되고 잇는

식품중 믿을수잇는 식품이 과연 잇단말인가?헐

 

다음아래는 어제 저녁 엠비시에서 방영된 불만제로 방송 내용입니다.

 

 

■  부화중지란의 불법유통

 

 

 

 

 

달걀찜, 달걀말이 등 여러 요리로 재탄생하는 마법의 재료 달걀! 그 자체가 영양소 인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아이들이 쉽게 지방을 섭취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 중에 수상한 달걀이 있다?

 

달걀을 깨 는 순간 안에서 발견된 생명체의 흔적, 그리고 핏덩어리까지 나왔다는 제보. 소비자 를 경악케 한 이 달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 달걀들의 정체와 충격적인 유통 현장을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식용이 금지되어 있는 ‘부화장 무정란’, ‘부화중지란’이 유통된다? 유정란이 부화해 병아리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1일. 이때 부화에 성공하는 알 도 있지만 부화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수정이 되지 않은 무정란이나 부화 도중 죽 은 ‘부화중지란’이 바로 그것. 이렇게 부화를 한 번 시도했다가 실패한 알들은 법적으 로 폐기용 달걀로 분류되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부화장 달걀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 었다.

 

불만제로, 사실 확인을 위해 전국에 있는 부화장을 샅샅이 추적했다. 다행히 일부 부화장에서는 부화에 실패한 달걀들을 전량 폐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몇몇 부 화장에선 부화 실패 무정란과 부화중지란을 모아두었다가 유통시키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버리진 않아요. 가져가는 사람이 있으니까. 식당으로 가져가겠죠.“ 창고에 가득 쌓 인 폐기용 무정란들은 버젓이 한 판에 천 원씩 유통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부화 장에서는 판당 400원에 부화중지란이 유통되어 빵 공장으로 납품된다고 했다. 이에 불만제로, 부화중지란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재 부화중지란을 유통하고 있거나 유통을 한 적이 있는 부화장 7군데 달걀을 수거했다.

 

상태를 점검한 결과 달걀에 닭 배설물과 오물이 묻어 있는 것은 물론 이미 병아리가 발생해버린 상태의 달걀도 발 견됐다. 그리고 그중엔 이미 부패가 시작되어 녹황색으로 변해버린 알까지 있었다.

 

▶ 아동급식, 의경 도시락으로 공급되는 충격적 상태의 ‘부화중지란’ 그렇다면 이렇게 불법으로 유통되는 부화중지란,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 제작진은 우선 이러한 불법 달걀이 과연 식용란으로 유통되어도 괜찮은 것인지 축산물품질평 가원에 신선도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보통 신선란의 경우 신선도의 기준이 되 는 HU수치가 70~90점이었던 반면 부화장 달걀의 신선도 HU수치는 대부분 20~30점 미만으로 식용 불가 수준이었다. 이는 여름철 실온에서 40일 정도 된 달걀에서 측정 되는 결과에 준하는 충격적인 수치.

 

게다가 이 달걀들의 외관 상태는 탄력을 잃어 노 른자가 물처럼 되어있거나 완전히 부패된 형태가 절반이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부화장 달걀 세균 검사 결과, g당 70마리에서 많게는 15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무려 살균 달걀 기준의 1500배의 수치. 불법 달걀 의 유해성을 확인한 불만제로, 부화장 달걀이 유통되는 곳을 본격 추적했다. 추적 결 과, 부화장에서 유출된 달걀들이 도착한 곳은 경기도의 한 도시락 생산 업체.

 

업체 에 배달된 폐기용 무정란들은 달걀찜으로 탄생해 결식 아동급식 업체, 경찰 점심 도 시락, 공사장 식당까지 여러 곳으로 배달되고 있었다.

 

▶부화중지란이 건강에 좋다? 충격적 현장 고발 더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부화장 달걀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도 조리가 된 후에는 일반 소비자들이 전혀 구별할 방법이 없다는 것. 일반 달걀과 부화중지란이 조리될 경우 어떤 차이가 있을까?

 

달걀프라이 요리는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지만 달걀찜으 로 조리되거나 삶을 경우 일반 달걀과 구별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 일 부 업체에서 계란찜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었던 것. 이뿐만이 아니었다. 충북의 한 온 천 관광단지에서는 부화중지 오리 알을 삶아 팔고 있었고, 심지어 주변 식당에서 는 몸에 이로운 오리 알이라는 문구로 손님을 유혹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이 사 실을 모른 채 건강에 좋다는 말만 믿고 구입해가고 있었다. 식용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는 부화 실패 달걀의 충 격적인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여러사람이 보실수 잇게끔 손가락 살짝 눌러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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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산 DSLR 카메라가 중고? - 소비자가 기가 막혀

다양한 렌즈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DSLR (디지털 일안 반사) 카메라 !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DSLR 카메라가 출시되면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사용자에 따라 천차만별! 게다가 중고 카메라를 새 카메라로 팔기 위한 일부 비양심 판매자의 상술까지… 불만제로가 파헤친다

 

▶새 제품이라더니… 알고 보니 중고? 거기에 천차만별 가격까지! 정확한 가격이 없는 dslr 카메라 시장. 구입 전에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를 검색해보 고 가는 꼼꼼한 소비자가 늘었다. 카메라는 가격 정찰제가 없어 매장마다 가격이 천 차만별이기 때문.

하지만 막상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면 얘기는 달라진다. “대화를 해보면 알아요. 여자 분들이 거의 타깃이죠. 바가지 씌우죠.” 그 렇다면 성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까?

 

불만제로, 동일한 가게에 같은 기종의 카메라 를 각각 남녀가 구입해보았다.

 

실험 결과, 동일 제품을 1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가격 으로 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묘한 상술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유통되는 카메라보다 비 교적 가격이 저렴한 이른바 비공식 수입품인 '내수'제품에 대한 제보도 많았다. “새 제품인 줄 알고 샀는데 흠집이 있더라고요.”

 

불만제로 앞으로 도착한 믿기 힘든 제보 들. 사실 확인을 위해 카메라 가게로 향했다. 판매원에게 DSLR 카메라를 구입하겠 다고 하자, 부리나케 다른 가게로 향하더니… 받아온 카메라를 박스에 넣어 새 제품 이라고 판매했다. 박스를 열어보니 누군가의 손때가 탄 설명서에, 비닐이 뜯겨져 있 는 구성품까지! 새 제품이라고 하기엔 의심 가는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정 말 중고 제품이 새 제품으로 판매될까? 불만제로, 6대의 카메라를 구입해 전문가에 게 새 제품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6대 카메라 모두 중고 제품이었 다.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이유로 가격에 바가지를 씌우고, 그것도 모자라 중고 제 품을 새 제품으로 판매하는 일부 카메라 전문점의 상술을 파헤친다.

 

▶중고가 새 제품이 되는 놀라운 과정, 후끼! 제품에 이상이 없다면 중고 제품을 파는 것도, 저렴한 가격에 중고 제품을 사는 것 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중고 카메라에 도색을 해 새 카메라로 판매한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

 

불만제로, 일본의 한 중고 카메라 전문점에서 부터 중고 카메라의 유통과정을 추적했다. 일본의 한 유명 중고 카메라 전문점, 아침부터 중고 카메라를 사기 위해 모인 사람들 대부분은 한국의 카메라 중간상들! 여기에서 구입한 중고 카메라가 중 일부는 새 제품으로 판매된다는데… 중고가 새 제품이 되는 과정은 어떨까? 카메라 도매상 근처에 잠복한 불만제로. 카 메라와 렌즈를 들고 상가를 오가는 카메라 판매 직원들.

 

이들 모두 판매점 주변의 한 가게로 향했는데... 이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도색 집! 이곳에는 판매상들이 맡겨 놓은 중고 카메라와 렌즈들이 새 단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감쪽 같죠. 소비자 가 봐도 모릅니다." 문제는 카메라 도색이 아니라 도색한 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일부 카메라 유통업체의 상술. 중고를 새 제품으로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다.

 

제작진이 구입했던 카메라도 과연 도색을 거친 것일까? 불 만제로, 이를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 공식 수입 업체를 찾아 확인을 요청했다. 그 결 과, 6대 중 5대가 도색 제품으로 밝혀졌다. 새 제품인 줄 알고 구입한 카메라가 겉만 깨끗한 중고 제품이라면? 새 제품이라고 굳게 믿은 채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새 것 같은 중고’를 사는 소비자들은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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