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생존정보(지진,재난,전쟁,대공황등)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과 방사능 피폭에 따른 증상.

by 현상아 2011. 3. 1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와 우라늄 연료 중 일부가 녹는 '노심(爐心 용해'로 방사능 물질인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하고, 피폭자가 늘어나면서 방사능 피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 사능이 인체에 위험한 것은 특히 세슘이라는 방사성 물질 때문이다. 우라늄 원료가 핵 분열하면서 생기는 세슘은 많은 양이 인체에 침투할 경우 불임증·전신마비·백내장·탈모 현상을 일으키고, 골수암·폐암·갑상선암·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적은량의 방사선을 쪼인 경우엔 임상적으로 증상이 없다가 수년 내지 수십년의 잠복기를 지나 나타나기도 한다.

방사능은 세포, 특히 DNA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백혈구과 적혈구를 생산하는 골수가 방사능 노출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백혈구의 손실은 빈혈과 면역기능 상실을 가져올 수 있다. 고강도 방사능엔 부분 노출만 돼도 생식기, 피부, 눈, 폐, 소화기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방사능은 맛·소리·냄새·형상이 없어서 사람이 스스로 위험을 느끼고 방어할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야 세기가 줄어들 뿐 제거할 방법이 없다. 방사능 피폭으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화장해도 그 재속에 있는 방사능은 없어지지 않는다. 

방사선이 인체에 치명적인 것은 방사선을 쪼이면 방사선의 강한 전리작용에 의해 세포핵 속의 유전물질 또는 유전자(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파괴되기 때문이다. 암이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이 나타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의 방사선 노출량 / 연합뉴스


방사능으로 오염된 공기·물·음식을 섭취하면 몸속에 방사능 물질이 쌓이게 된다. 이때 강도는 몸밖에서 쪼이는 것의 수십만배에서 최고 1조배까지 강하다고 한다. 독성은 배설이나 목욕 등으로 없어지지 않는다.

방사능 물질은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강도로 ‘퀴리’라는 단위를 쓴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은 약 100만 퀴리,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때에는 약 5000만 퀴리(소련정부 발표자료)의 방사능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 사선 측정 단위는 여러가지다. 과거에는 큐리(Ci)·렘(rem) 등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베크렐(Bq)·시버트(Sv)로 통일되었다. 베크렐은 물체가 내는 방사능의 양에 사용하며 시버트는 사람의 몸에 피폭되는 위험도, 즉 방사선량을 측정할 때 사용한다.

전 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여진이 계속되거나 추가 지진이 발생할 경우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986년 4월 발생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56명이 목숨을 잃었고, 앞으로도 4000명이 방사능 피폭에 따른 암으로 사망하게 될 것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밝히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우크라이나·벨라루스·러시아 등 3개국에서만 20만명이 사망했고, 앞으로 9만 3000명의 피폭자가 암으로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료제공 : 연합뉴스

 

高영양배아미발명특허완전진공포장 비축가능'왕눈쌀눈쌀' 및 농산물직거래 유망직종자격증정보지원

대체의학자연정혈요법어혈제거치료혁명JC요법 토종7가지공식으로100배영어잘하는비법(샘플다운후불제)

 

 


방사능 피폭에 따른 증상.

 

  • 0.2시버트 미만 : 괜찮다. 야 신난다.
  • 0.2 ~ 0.5시버트 : 아프지 않다.
  • 0.5 ~ 1시버트 : 조금 아프지만,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
  • 1~ 2시버트 : 가볍다. 하루 정도는 앓아 눕겠지만, 너무 무서워하지 마라.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10%이지만, 바꿔 말하면 90%가 산다는 소리다. 일시적으로 고자가 되더라도 겁먹지 말고 편히 쉬어라. 회복될 것이다.
  • 2 ~ 3시버트 : 심각하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35%로 증가했다. 하루 정도는 앓아누울 것이지만, 치료 기간은 몇 달로 증가한다. 탈모에 면역력 저하 등이 겹치므로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의사가 하자는 대로 해라.
  • 3 ~ 4시버트 : 심각하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50%나 된다. 특히, 출혈을 조심해야 하며, 나머지는 위와 같다.
  • 4 ~ 6시버트 : 중대한 사태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무려 60%다. 물론 이는 6시버트의 경우이고, 자신이 방사선에 적게 노출되었기를 빌자. 1년 정도는 치료해야겠지만, 암에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 살아남은 것만도 다행이다.
  • 6 ~ 10시버트 :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피폭되었나? 중대한 사태다.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100% 죽는다. 골수는 새로 이식받아야 하니 마음을 비우고, 내장의 손상도 심각하니 몇 년 정도는 병원에 있어야 한다. 회복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라.
  • 10 ~ 50시버트 : 미안하다. 이 정도로 피폭되었다면 당신은 살아남을 수 없다. 치료하더라도 죽겠지만, 고통은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열흘도 안 남았으니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라. 유언도 작성하고 주변사람들과 연락도 해라.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라.
    증세를 알고 싶다고? 처음에는 메쓰꺼울 것이지만 얼마 가지 않아 괜찮아질 것이다. 며칠 정도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할 것이며, 아프지도 않을 것이다. 그럼 그대로 편히 죽게 되냐고? 그렇지 않다. 대략 5일 정도가 지나면 당신은 몸에서 똥, 오줌, 피, 내장 할 것 없이 쏟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깡그리 다 쏟아내며 죽게 된다.
  • 50 ~ 80시버트 : 정말 미안하다. 당신은 곧 혼수상태에 빠질 것이고, 몇 시간 후에는 죽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무엇인가?
  • 80시버트 이상 : 버틸 수가 없다. 이 상태에서 50시간 이상 버틴 사람은 없다. 당신의 명복을 빈다.
  • 100시버트 이상 : 순살, 전문용어로 순간사 또는 분자사라고 하며, 당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이미 죽어 있다.


     

     

    자료 정보 - 제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