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부지방의 수돗물 정수한 후 진흙에 세슘, 방사능 요오드 등 다양한 핵종 함유 슬러지.
하수 처리후 태운 재 방사능 슬러지.
지진 쓰나미로 파괴된 후쿠시마 폐품 쓰레기.
후쿠시마 폐품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일본 행정기관에서 여타 구 소각로로 분할해서 가져가
달라고 요청했지요. 후쿠시마에서 소화하기 많은 양이라고..
어떤 지방자치구에선, '방사능 묻어있는 쓰레기를 우리 마을까지 가져와서 태워달란 말이냐'하며 벌컥
화도 냈지요.
이렇게 사방팔방으로 퍼진 쓰나미 방사능 쓰레기들. 각 지방 자치구의 소각장에서 태우고 나면
뭐가 남나요?
바로 방사능이 농축된 슬러지입니다.
폐기물 슬러지인데, 방사능 세슘 등 핵종을 담고 있는 아주 위험한 슬러지이지요.
도쿄의 정수장에서도 핵오염 진흙이 나왔고, 폐수장에서도 막대한 세슘덩어리 재가 나왔지요.
석회석에 화력발전소 석탄을 때고 나면 만들어지는 재를 섞어야 찰져서 잘 붙는다네요.
한국은 그동안 일본의 슬러지를 톤당 얼마를 받고 수입해왔습니다. 바로 한국 양회(시멘트) 회사들이요.
한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고품질의 슬러지도 많은데(야적장이 터질정도로 처치곤란한 양), 가져가서 써도 아무돈도 안주는 한국산 슬러지 쓰느니 일본애들이 호주머니에 찔러주는 톤당 몇만원 받고 폐기물 슬러지 가져와서
시멘트 만들때 투입해서 쓰면 20억, 80억을 양회 회사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쭈욱 계속되어진 관행이, 대지진 후 변경되었을까요?
철저한 감시, 중단촉구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한포당 몇천원 벌자고, 그런 인륜 저버린 행위로 만든 시멘트 섞어 만든 아파트 단지. 포장길. 다리.
그 위를 뛰어놀 아이들의 경우 별별 증상이 다 나오겠군요.
24세 이상의 성인남성이라면 방사능에 버틸만 할지도요.
환경부에선 쉬쉬하고 정부에서도 관심이 없답니다. 여러분의 압력과 관심이 필요한 사안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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