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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세상만사

[스크랩] 발칸반도여행(크로아티아 스플리트)

by 현상아 2013. 8. 31.

 

  트로기르에서 버스로 30분을 달려 스플리트에 도착한다.

도시의 크기는 트로기르와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크다.

 

 

 1,700년 전에 세워진 고풍스러운 성벽을 배경으로 노천 카페가 줄지어 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이자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자신의 은퇴 후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거대하고웅장한 디오클레티안 궁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번 여행의 인솔자와 현지인 로컬 가이드

 

 

 

  1,700년 전에 세워진 성벽과 20세기 문명의 꽃인 자동차 

 

 

 

 

 1,700여년전 이자리는 성곽의 방어용 해자 였다.

하지만 지금그 자리에는 성을 찾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노천 카페다.

이날의 기온은 무려 섭씨39도 였지만 해풍이 부는 그늘엔 시원하여 이렇게 손님이 많이 있었다.

 

 

 

 

 스플리트 항에 대형크르즈선이 2척 입항 하여 관광객들로 넘치는 궁전입구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많았다.

 

 

 

 

 

 이궁전을 세울 당시엔 이렇게 돌을 쪼개 도시 전체에 모자이크로 바닥을 깔았다고 하나

 지금은 아주 소수만 남아 있다고 한다.

 

 

 

 

 섣부른 복구가 아닌 부서지면 부서진데로 있다. 그것이 오히려 관광객들의 눈에는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첨탑에 올라가서 도시를 조망하는데 2유로를 받는다.

 

 

 

 

 

 

 

 

 

 독일계 여행 가이드가 안내를 하고 있었다. 가이드가 참이뻣다.

 

 

 

 

 

 

 

 

 

 

 

 

 

 

 골목이 트로기르 보단 넓었다.

 

 

 

 

 첨탑에서 바라본 스플리트항구.

 

 

 

 

 

 

 

 

 

 첨탑에서 바라본 도시의 구조는 이렇게 생겼다.

 

 

 

 

 

 

 

 

 

 

 

 

 

 

 

 신시가지. 성벽안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는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다.

 

 

 

 

 

 

 

 

 

 

 

 

 

 

 

 

 

 

 

 시내곳곳엔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었다.

 

 

 

 

 

 

 

 

 

 

 

 

 

 

 

 

 

 

 

 

 

 

 

 

 

 넓지 않은 성곽내의 미로 같은 골목길을 다니다 보면 길을 잘못 들었다 싶어도

 잠시후면 아까 거기가 나온다. 

 

 

 

 

 

 

 

 

 

 

 

 

 

 

 로마 병사 복장을 한 사람들은 관광객들이 원하면 언제나 웃는얼굴로 사진 모델이 되어준다.

더운날씨에 갑옷을 입고있는병사들은 땀을 많이 흘리고 있었다.

 

 

 

 

 

 

 

 

 

 

 

 

 

 

 

 

 

 

 

스플리트 일정을 마치고 드브로 부니크로 간다. 드브로부니크는 크로아티아의 도시이지만

 본토와 떨어져 고립된 도시로서 약21km의 보스니아 지역을 통과 하여야만 통행이 가능한 특이한 지역으로

 1박을 보스니아에서 하고 아침먹고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부니크로 가는일정이다. 

출처 : 스위시 강좌 ♡은지네 카페♡
글쓴이 : 동북아의영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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