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알래스카 " 인디언 주술사 "

 

 

.인디언은 원래 인디아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영국의 개척자들이

잘못 알고 이름을 붙이는 바람에 졸지에 인디언으로 불리게 되어버린

아메리카 토착민 (Indigenous peoples of the Americas ) 입니다.

이들의 인생도 참 기구해서 자신들의 땅을 억지로 빼앗기게 되는 기나긴

전쟁을 치루게 되죠.

1622년에서 1890년 사이에, 미국 백인 정착민(white man)과 미국 원주민인 인디언

 사이의 정복 전쟁으로 말미암아 상당한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초기의 전쟁은 영국에서 북 아메리카로 이주해오는 이민자들과의

전쟁으로 시작이 되어 그들의 수난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영국이야 원래 약탈자로 악명을 드 높아, 그들로 인해 멸망해서

지구상에서 사라진 나라가 부지기수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영국에 대한 인식은 아주 안 좋은 편입니다.

 

 

미국 인디언들의 조상은 3~5만년전에 빙하기 시대때 베링해협을 넘어 아시아에서부터 북 아메리카에 왔는데

 아시아인으로 분류되는 몽골로이드는 O형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또 다른 설은 O형이 단체 생활과 수렵 생활에 적합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과학적인 설로는 성병때문에 O형만이 남았다는 얘기도 있고,

콜럼버스가 발을 딛기 이전의 유골에서 동시대 유럽에서는 없던

성병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도 하고, 

성병에 약한 A형과 B형 유전자가 소멸되고 O형만 진화해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O형인 사람들은 콜레라에 취약한 반면에 말라리아,성병, 암등에는 강하다고 하며,  O형은 바이러스 질병에강하며,

 나머지 혈액형은 세균 질병에 강하다고 합니다.

 

그  예로, 잉카인들이 천연두에 걸려서 괴멸한 역사적 사건이 있었는데,

사람이 여러 혈액형을 가진 이유도 이런 발병률 때문 이랍니다.

실제로 A형과 B형이 나타난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 인디언의 특징으로는 체모나 수염이 적고, 코는 아시아인과 다르게 납작하지 않고 크고,

눈은 검고 약간 사시이며, 맥박이 느리다고 합니다.

 사람들 뿐 아니라 동물들도 여러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는 A, B, C, F-V, J, L, M, N, S, Z, R-S, T 등 12가지의 혈액형이 있고,

 말은 A, C, D, K, P, Q, U, T 등 8가지,면양은 10가지,

 닭은 13가지, 돼지는 15가지의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사람보다 다양한 혈액형을 가지고 있네요.

인디언 주술사들은

 보호자 수호자, 치료자 정화자 라고 칭하며,

자연의 언어는 텔레파시이거나 심령적인데 , 영적 물질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창조물이 양면성이 있으며, 하나하나 모두 객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연을 어머니라 칭을 합니다.

.

주술사의 대담중 한토막을 소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깨닫기 시작했어요 지구는 살아 숨쉬는 유기체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면과 물질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처럼요 창조의 시작부터

 정해진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고대의 상호관계의 법칙입니다 

 존중과 상호작용, 관계의 ３가지 뜻이지요 지구가 반응하는 방식이 이것과 깊이 연관됩니다.

 우린 태초에 우주의 위대한 창조주께서 만든 자연법칙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주술사중  레인메이커’(rainmaker)  라는 주술사는 기우제를 지내는 주술사 입니다.

비를 부르는 기도도 있는데 여기에 얽힌 이야기 한가지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서남부에 1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왔을 때 일이다.

 

나는 인디언 친구인 데이비드를 따라 그의 부족의 ‘신성한 원’

(medicine wheel, 둥글게 돌을 놓아 만든 원) 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는 그곳에서 비 기도를 할 참이었다.

마침내 높은 산정의 능선에 있는 신성한 원에 도착하자, 그는 신발을 벗었다.

 

얼마나 엄숙하게 신성한 태도로 신발을 벗는지 그 자체가 기도였다.

그는 맨발로 대지 위에 섰다.

 

그리고 등을 돌려 신성한 원의 돌 가로 걸어갔다.

아무 소리 없이 그는 신성한 원을 돌았다.

 

하나하나의 돌과 그의 조상들에게 존경을 표현하면서. 그의 발은 신성한 원의 돌들로부터 3센티미터 이상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신성한 원의 돌에 발이 닿지 않도록 주의했다.

신성한 원의 가장 바깥쪽 돌을 돌았을 때, 그의 얼굴은 내 쪽을 향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의 눈은 굳게 감겨져 있었다.

그는 시종 눈을 감고 돌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정확히 각각의 돌 옆에 발을 디뎠다.

 

신성한 원을 다 돌자 그는 걸음을 멈추고 똑바로 섰다.

그리고 양손을 얼굴 앞으로 모은 뒤 기도했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도 그의 숨결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게 잠시 기도를 하던 그는 마침내 깊은 숨을 내쉬며 그의 자세를 풀었다.

그리고 내게 왔다.

 

그가 말했다.

 

“이제 다 끝났네.”

 

내가 놀라서 물었다.

“벌써?,  비를 내려달라는 기도를 하러 온 것 아냐?”

                                             그가 신발을 신고 앉으며 말했다.

  “아니, 나는 ‘비가 내리는’ 기도를 하러 온 거야.

"만일 내가 비를 내려달라는 기도를 하러 왔다면 결코 비는 오지 않을 것이네.”

 

놀랍게도 잠시 후 구름 한 점 없던 날씨가 점차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두 방울씩 내리던 비는 순식간에 굵어지기 시작했고, 이내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검은 먹구름이 우리가 내려오는 골짜기를 뒤덮었다.

비는 억수같이 퍼붓기 시작했다.

 

이러다가는 홍수가 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우리가 그 골짜기를 빠져나올 즈음 멀리 동쪽 산들과 내가 서있는 골짜기

입구 사이에

펼쳐진 너비 18킬로미터의 거대한 들판이 호수로 변했다.

 

그날 저녁 지역방송국의 날씨 특보는 콜로라도주 남부와 뉴멕시코주

북서지역 전체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음을 전하고 있었다.

 

이것은 실화다.

이렇게 오랜 가뭄을 끝내고 비를 오게 한 데이비드 기도, 아니 인디언 기도의

요체는 무엇일까?

 

데이비드의 말을 들어 볼까요.

 

“어렸을 때 어르신들이 내게 기도의 비밀을 알려줬네.

                                                        비밀의 요체는 이런 거야”

 

‘우리와 이 세계의 힘을 이어주는 다리는 바로 우리의 가슴이네.’

  우리의 감정과 우리의 생각이 결혼하는 것은 바로 여기, 우리의

가슴이란 말이지.

 

기도하면서 나는 현재의 모든 것에, 그리고 과거에 일어났던 모든 것에

감사를 드렸네.

 

나는 황무지의 바람에게도, 대지의 뜨거운 열기에게도, 심지어 가뭄에게도.......

  그런 다음 나는 새로운 메디슨, 비가 내리는 메디슨을 선택했지.

 

“나는 눈을 감고 신성한 돌 둘레를 돌며 비가 온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네.

 그리고 곧 비가 내 몸을 촉촉이 적시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지.

 

단순히 그렇게 상상한 것이 아니라 깊은 몰입과 집중 속에서 실제로

 그렇게 느낀 것이네.

 

그때 나는 비를 맞으며 마을의 큰 광장에 맨발로 서있었던 것 같네.

 

비에 젖은 땅이 내 발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

 

그리고 태풍 속에서 우리 마을 집의 흙벽과 지붕을 덮은 이엉에서 나는 그 비릿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네.

 

나는 마을에서 나와 비를 맞으며 가슴께까지 자란 옥수수 밭 사이를 걸어갔네.

 

그 황홀하고 짜릿한 느낌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었지....

 

 

눈을 감고서 나는 그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도하는 방식이라네.

 뭔가를 원한다면 먼저 그것을 오감(五感)으로 느껴야 하네.

 

그래서 실제로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처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껴야 하는 것일세.

 

그때 기도는 비로소 힘을 발휘하지.

 

이것이 우리가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방식이네.”

 

데이비드는 기도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기도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온 몸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는 의미가 없으며 그런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바라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게 하려면 먼저

온 몸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늘 (우주)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인디언 주술사 구르는 기도할 때 결코 비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도는 이익을 얻기 위한 사사로운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직 가족과 이웃과 민족을 위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하고,

선함과 밝음을 위한 기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하늘 (우주)은 비로소 우리의 기도를 흔쾌히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나바호 인디언들은 암에 걸린 이들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연유를 한 의사가 조사를 한적이 있답니다.

식생활에서 무엇이 그들을 암으로부터 보호 했는지 조사를 했는데 그 비밀을

알려 드릴까요?

저도 이제부터는 식생활을 바꿔야 할것 같네요 ^^*

1. 나바호 인디언들은 날고기나 완전히 익히지 않은 육류를 먹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고기 종류를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

 고기를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어째서 암과 관련이 있는가?

미국에 있는 소들의 약 20%는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데,

이것은 AIDS를 일으키는 HTLV III와도 연관이 있는 바이러스이다.

 고기를 익혀서 먹지 않으면, 소가 가지고 있는 암을 유발시키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될 위험이 증가된다.

소에게 있는 바이러스는 양이나 원숭이에 감염되어서 암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2. 나바호 인디언들은 최근에까지 우유를 많이 마시지 않았다.

왜냐하면 인디언들이 우유를 얻기가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또한 대부분의 나바호 인디언들은 우유의 락토우스 성분을 소화시키는 일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수많은 젖소들로부터 젖을 짜서 우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유가 소가 가지고 있는

 백혈병 바이러스에 의해서 오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떤 검사관은, 소젖의 저온 살균 과정이 소의 모든 백혈병 바이러스들을

 살균하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양과 원숭이들에게 소젖을 먹인 결과, 소의 백혈병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었으며, 그들 모두에게서 암이 유발되었다.

3. 전통적으로 나바호 인디언들은 계란과 새종류를 먹지 않는다

(얼마 전에 켄터키 후라이 치킨이 인디언 마을에 들어온 이후,

그러한 전통이 무너져가고 있지만). 그들은 날개가 달린 동물들을

신성시하는 토속신앙을 가지고 있다.

 계란은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전염성이 강한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를 닭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계란을 잘 익히지 않은 채 먹으면, 닭이 가지고 있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가지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날계란이

 사용되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 아이스크림, 우유와 계란을 섞어서

 만든 빵, 등. 계란이 단단하게 될 정도로 뜨겁지 않은 열은

 백혈병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열이 아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암 발병률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저렇게 따라 하기가 너무 힘든게, 모든 식품들이 저 세가지를 다 위반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줄여 가는게 건강을 위해서는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저또한 " 생각만으로" 그칠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ㅎㅎㅎㅎ

인디언의 전설을 한토막 소개를 해 드릴께요.

너희들은 산의 꼭대기에 샘을 두개를 만들어라. 하나는 마실 물을 위한 샘이고, 다른 하나는 목욕을 위한 샘이다.

 사람들이 이 샘을 찾아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면 절대로 늙지 않을 것이다.“

창조주가 독수리에게 영원한 젊음을 약속해주는 샘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독수리들이 샘을 만들기 시작하자 이것을 보고 있던 코요테는 인간들이 샘 때문에

죽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나 속상하고 배가 아팠다.

.

독수리 양반, 만일 당신이 샘 두개를 만들어 사람들이 산에 올라 샘물을 마시면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들은 친구도 사귀지 않을 것이며, 가족도 없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샘을 만드는 것을 중단하면 어떻겠소

"독수리들은 코요테의 말이 맞다는 생각에서 그때까지 만들고 있던 샘을

모두 없애버렸고,

사람들은 젊어질 방법이 없어졌으므로 늙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신화가 북미 인디언에게 전해져 왔습니다.

아직도 두개의 샘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과연 그 두개의 샘이 좋은점만 가득 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미네랄 온천이 있는 곳을 물의 신이 살고 있는 신성한 치유의 장소로 여겼으며,

 마야인들은 기원전 500년쯤부터 뜨거운 온천욕을 즐겼고, 마찬가지로

아스텍인들도 호수나 강, 샘은 신과 여신이 사는 곳이라 믿었습니다.

미국 아칸소 주에 있는 핫스프링스(Hot Springs) 온천은 튜니카스(Tunicas) 족이

 치유와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믿었던 성지 입니다.

 이곳에서는 적대관계에 있는 인디언들이 함께 몸을 씻고 물물을 교환하며

사이좋게 음식을 나누어 먹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분쟁이 있는 인디언들은 이곳에서 부족간의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조약을 체결하곤 했다네요.

 

인디언 주술사에게 온천의 뜨거운 물은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였으며,

 이들은 명상을 통하여 무아지경에 빠지면 주로 온천을 통해 연결되는 통로를 지나

 물의 신이 사는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 했습니다.

그곳에서 물의 신과 대화를 통해 치유의 방법을 알아내고 다시 정신이 들어왔을 때

 부족 사람들에게 전달해주어 치료하는 것이며, 온천의 분출구는

저승세계와 직접 통하는 장소이므로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는데,

미오크 인디언들은 온천이 영적인 세상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되는

성스러운 땅이라고 믿었으므로 다른 부족보다

더욱 경건하게 온천을 섬겼다고 합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 사는 인디언들과 북미에 사는 인디언 들과는

많이 틀린것 같습니다.

여기 아바카스칸 인디언 들은 좀 순진한 농촌 총각

같은 분위기지만, 북미 인디언 들은 엄청 무섭게 생겼더군요.

아마도 갖은 전쟁과 픽밥을 받아 악만 남아 그리 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덩치도 크고, 얼굴도 험상궂고,  여기 인디언들보다

불친절 하고,삭막 하더군요.

알래스카 인디언들 처럼 대했다가는 큰일 날것 같답니다.

그리고 , 웬 덩치들은 그리 산만 한지...으..무서워라.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안단테공공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