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고 현장 (전동차 틈 사이에 끼어)

 

 

 

[앵커]

오늘 저녁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에 사람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호선 양방향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사고가 난 시각이 정확히 언제죠?

[기자]

약 30분 전인, 저녁 7시 반쯤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스크린 도어에 사람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이 사람의 정확한 신원은 물론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스크린 도어에 사람이 끼어 있는 상태에서 지하철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당국과 경찰이 긴급 출동해 통제한 상태입니다. 

이 사고로 강남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2호선 양방향 운행이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

게시일: 201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