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노바토 —다람쥐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던 부부를 병원으로 보내버렸습니다.
다람쥐는 사람에게 전혀 해를 입힐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심지어는 귀엽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이 귀여운 다람쥐들의 무시무시한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이 사태를 더 늦기 전에 어서 막아야 할 겁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노바토 지역에서 10명의 사람들이 지난 2주에 걸쳐 미친 다람쥐들에게 물어뜯겼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친 다람쥐 한 무리가 나무 위에서 뛰어내려,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을 덮쳤다고 합니다. 인정사정 봐줄 것 없이 사납기만한 이 다람쥐들은 또한 노인을 공경할 줄도 모르나봅니다.
87세인 리차드 윌리엄스 씨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자신의 차고를 정리하다 다람쥐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 다람쥐는 리차드 씨에게 붐! 달라들었습니다.
83세의 놀마 윌리엄스 씨는 남편의 비명소리를 듣고서는, 그를 도우려 빗자리를 집어들었습니다. 그러자 이 다람쥐는 분노에 가득차, 이번에는 놀마 씨도 공격하려했습니다.
여차저차 하다, 겨우 이 다람쥐의 꼬리를 붙잡은 리차드 씨는 이 다람쥐를 온힘을 다해 바닥에 찰싹 내리쳤습니다. 이 다람쥐는 잠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결국 밖으로 허둥지둥 도망갔습니다.
리차드 씨와 놀마 씨는 병원으로 실려가,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몇바늘을 꿰매었으며, 파상풍과 광견병 백신을 비롯한 약 십여가지의 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람쥐 공격 사건들은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노바토 지역에 있는 이 동네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 조차도 그 이유를 모른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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