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이 2025년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

벽산엔지니어링이 2025년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사진: 벽산엔지니어링 홈페이지

주요 내용:

• 법정관리 신청 배경:
  • 벽산엔지니어링은 채무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 건설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재무 상황:
  • 2023년 말 기준 벽산엔지니어링의 부채비율은 468.3%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상태입니다.
  • 이는 올해 초 법정관리를 신청한 신동아건설의 부채비율(428.8%)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건설업계 영향:
  • 벽산엔지니어링의 법정관리 신청은 중견 건설사의 연쇄 도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 건설업계 전반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벽산엔지니어링의 사업:
  • 벽산엔지니어링은 아파트 브랜드 '블루밍'을 보유한 중견 건설사입니다.

추가 정보:

• 올해 들어 중견·중소 건설사 6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건설사들의 연쇄 도산은 부동산 시장과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