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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자연·풍경 여행 및

◆<< 지구의 최후 비경, 로라이마 >>◆

by 현상아 2006. 9. 3.

지구의 최후 비경, 로라이마  

로라이마 테푸이의 거대한 절벽과 폭포

 

 

로라이마는 베네수엘라의 정글 가운데 솟아 있다.
테푸이는 열대 정글에 우뚝 솟은 바위 절벽을 일컽는 말인데,
베네수엘라의 열대 정글에는 여러 개의 테푸이들이 무리를 지어 솟아 있다.
테푸이들은 가장자리는 1천-2천 5백미터를 치솟은 깎아지른 수직 절벽이지만
절벽 위는 넓은 평원을 이루고 있다.

 

테푸이들은 늘 안개에 가려 있으며 테푸이 정상에는 한 해에 2만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리고
하루에도 날씨가 수십 번 혹은 수백 번을 바뀐다.
테푸이 꼭대기는 다른 지역과 수천만년 동안 고립되어 있던 까닭에
각기 다로 진화를 거듭한 특이한 동물과 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다.

 

테푸이에서는 한 해 동안에 쏟아지는 엄청난 빗물이 큰 냇물이 되어 흐르다가
가장자리의 절벽에 이르면 수백 개의 폭포가 되어 쏟아져 내린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에인젤 폭포도 바로 이 지역에 있다.
에인젤 폭포는 낙차 9백 79미터로 거대한 물줄기가
붉은 빛깔의 수직 절벽을 단숨에 쏟아져 내린다.

로라이마는 지구의 마지막 비경이다.
이보다 더 환상적인 자연경관은 지구에 없다.-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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