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화법에 필요한 10가지 습관
1.위험을 두려워 말고 당당하게 맞서라
사람들과 대화하기 전에 두려움과 망설임을 느끼는 까닭은 커뮤니케이션에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리스크가 따르는 커뮤니케이션에
도전하려면 무엇보다 판단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은 실패할 가능성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리스크와 정면으로 맞서야
커뮤니케이션 감각도 단련된다.
2. 자신의 개성을 살려서 이야기하라
강하고 약하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개성이 있다. “이야기의 매력은 곧 그 사람의 매력”이다. 이때, 그 사람의 매력이란 곧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제 맛, 장점, 곧 그 사람 자신을 말한다.
매력 있는 화자가 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바로보아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결국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자기만의 장점을 살려서 이야기하면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원활해질 것이다.
3. 긴장이 몰려오면 마음껏 긴장하라
누구든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려면 긴장하게 마련이지만, 긴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누구나 경험하는 인간적인
모습이다.
처음 긴장하는 순간에는 ‘나는 역시 안돼. 틀렸어.’ 하면서 당황하고 긴장을 억누르려고 애쓰는데, 이렇게 하면 오히려
어중간해서 안 된다. ‘자신다운 면’이 드러나야 커뮤니케이션도 활기를 띤다.
4. 자기 생각을 솔직하고 분명하게 말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이 자기의 장점만 봐주기를 바라지만, 이런 걱정을 지나치게 하다 보면 자기의 느낌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이나 요구가 있어도 쉽게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한다. 남의 눈치만 살피면서 행동하다가는 분위기를 더 서먹서먹하게 만들거나, 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고 홀대를 받게 된다. 즉 역효과만 따를 뿐이다. 남들에게 호감을 사고 싶고,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고 싶다면 우선 자기 생각과 하고 싶은 말을 분명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5. 무조건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라
호감을 사고 싶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면 미움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전면에 드러나므로, 말을 필요 이상으로 삼가거나 잘 보이려고
무리를 한다. 잘 보이려고 박식한 체 하거나 변명을 늘어놓으면 상대방도 금방 눈치챈다.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라.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매력있고, 강한 사람이다. 긴장되면 긴장된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기쁘면 기쁘다고 말하라.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하라.
그래야만 커뮤니케이션도 마음이 오가는 교류가 된다.
6.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라
인터넷과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e-메일이 대화를 대신하는 일이 많아졌지만, 편리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람은 사람의 온기를
통해 살아가는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사람과의 따뜻한 대화를 필요로 한다. 당신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무엇이든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몇
명이나 있는가? 당신의 인간관계는 당신이 직접 만들어가야 한다.
당신이 먼저 남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컴퓨터와 같은 편리한 기계가 잇따라 개발되는 와중에 정작 중요한 존재인 인간을 망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 사람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보자.
7. 큰소리로 말하라
요즘은 어디에나 편리한 기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굳이 사람과는 말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이다.
은행에서도, 전철에서 표를 끊을
때도, 집에 들어가서도 TV나 기계를 상대하니 말할 기회가 별로 없다. 소리내어 말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목청은 자꾸 가늘어진다. 그러다 보니
실제 대화에서도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기계가 발달하면서 힘든 일이 많이 줄어들어서 생활이 많이 편리해졌는데, 마음을 주고받는 진실한 대화의
시간까지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다.
단 1분이라도 좋으니 하루에 한 번은 “아! 에! 이! 오! 우!”를 힘껏 외쳐 보아라.
한두
달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목청에 힘이 붙고 활력있는 음색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8. 이야기할 말을 아끼지 말라
세대차이가 아니더라도 모든 인간관계에는 다름이 있고 틈이 있다.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의 양적 부족 상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9. 보고에 능숙한 사람이 되라
‘보고’는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판단 소재를 두루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보고에 능한 사람은 주변의 신뢰를 받는다. 가족간에도 저녁 식탁에 모여 앉아,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 하며 그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서로에게 보고하면, 각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보고를 통해 가족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므로 가족간의 유대도 강해진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고’지만, 현실에서는 보고의 부족이 두드러진다. 보고를 하는 사람은 이미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아쉬움이 덜하므로 보고를 원하는 자의 기다림을 고려하지 못한다. 보고 커뮤니케이션의 부족은 결국 상대의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하게 되어 쌍방에 불신을 키운다. 자신을, 자신의 일을 알리는 일에 힘쓰자.
10. 많이 말하고, 자주 말하라
일반의미론 학자로 잘 알려진 S.I. 하야카와는 그의 저서 『사고와 행동에 있어서의 언어』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잠자코 있지 않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언어의 중요한 기능이다.”
매일 싸우는 부부는 점점 이해가 깊어지지만, 대화가 없는 부부는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없다. 평생을 함께 하는 두 사람이 ‘잠자코 있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지극히 중요하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대화를 나눌 거리가 없어도 대화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반려자에 대한 훌륭한 애정 표현이다. 아무리 호의를 품고 있어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결여를 뜻한다. 할 얘기가 없어도 대화는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이처럼 최소한의 노력만으로도 대화는 점차 윤기를 띨 수 있다.
'세상만사 이모저모 > 성공의 및'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자들은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었다 (0) | 2006.09.05 |
---|---|
당신의 목표를 적어보세요 (0) | 2006.09.05 |
당신의 목소리가 첫인상을 좌우한다! (0) | 2006.09.05 |
맛있는 대화, 좋은 느낌! (0) | 2006.09.05 |
당신도 화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1 (0) | 2006.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