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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및

여인 109- 화가 김흥수

by 현상아 2006. 9. 10.
 

화가   김흥수

 

 

 

 


 

 

 

 


 

미의 심판

 

 


 

 

Thought 1977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부다의 모습이다. 무아의 경지 - 그것은 바로 최고의 황홀경이라할 것이다.

인생의 미로에 서서 명쾌한 답을 찾고 있는 부다의 모습이 숭고하기만 하다.
추상화면은 불교가 가르키는 만다라의 황홀경을 표현하고 있다. 부다와 만다라 - 어찌보면 이것은 바로 우리 인생들이 찾고 있는 도원경의 극치가 아닐까 ...

 

 

 


 

 

여인상

 

 


 

승무도

 

 


 

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 1970~1980

 

이 작품은 작가가 미국에서 6.25동란을 회상함며 만든 작품이다.

왼쪽 여성상은 평화의 여신을 표현주의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으나 작가의 철학에 의하여 평화의 여신을 고뇌에찬 여신으로 표현하고 있다.그것은 20세기가 담고 잇는 역사성이라 할 수 있다

 

 

 


 

누드

 

 


 

오후

 


파천

 

 

 

 


망부가

 

 


모린의 나상 Nude of Maureen 1977

 

 

이 작품은 작가가 1977년 음양조형주의 미술을 선언할 당시의 작품이다.

작가 김흥수는 여성이 지닌 미묘한 감정의 내면 세계를 감정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왼쪽 화면은 여성의 마음속이 이토록 깊고 다양하며 화려한 꿈에 가득차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불심

 

 


장날

 

 


잉태 (孕胎) Pregnancy 1989

 

이 작품은 우주의 섭리인 음(女)과 양(男)이 조화를 완벽하게 이룰때 새 생명을 "잉태: 할 수 있다는 진리를 표현한 것이다.

연보라색을 주조로 한 오른쪽 화면은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남녀의 숭고한 사랑의 모습을 절제된 선과 수직적 색면을 통하여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신비감 마져 감도는 왼쪽 추상 화면은 생명이 잉태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초록색 계통의 색체를 통하여 상징적인 새싹이 자라고 있는 생동감을 표현하고 있다.

 

 

 

 


 

바구니를 이고 있는 여인

 

 

 


 

 

 


 

 

 


유관순

 

김흥수의 회화는 강렬한 원색을 바탕으로 화면을 추상과 구상으로
병렬시키면서 에로스와 나부 등을 등장시키는 조형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프랑스와 미국 등지에서 얻은 체험과 한국적 감수성을 토대로 이루어 낸
그의 ^하모니즘(hamonism)^ 회화는 탁월한 색채감각과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통해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 작품은 작가의 전형적인 특징이 나타나기
이전 시기의 것으로 한복 입은 인물의 목가적인 표현방식이나 원초적
감수성을 드러내는 색감을 통해 민중의 힘을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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