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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미스터리 및

나스카 문양의 신비

by 현상아 2006. 9. 10.


나스카 문양은 이와 같다


거미


인간








???


벌새


원숭이


활주로로 보이는 무엇


???


나무


나스카 문양이 나타난 곳의 지도


안데스 산맥 페루 지역에 상공 1km에서 보아야만 의미를 알 수 있는 그림이 있다. 나스카 문양이라 부르는 그것은 B.C. 200년에서 A.D. 700년 사이에 살았던 나스카인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최하 1300년은 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이렇게 오래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이곳이 1만년동안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거대한 그림의 존재에 대해서 처음에는 외계인이 와서 그린 것이 아닌가라는 조심스런 추측이 나왔으나 사람이 현대가 아닌 그 시대의 기술만으로도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당시 나스카인이 그렸을 것이라 이야기 한다.
하지만 아직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렸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땅에서는 절대 어떤 그림인지 알 수가 없고 따라서 하늘에 있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렸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혹자는 당시의 기술력으로도 노력만 한다면 기구를 띄워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하늘을 날았다는 보장이 없다(오히려 날지 못했을 것이라는데 나는 말하고 싶다. 현재 우리가 갖은 기술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당시의 물품으로 날 수 있는 것이지 재료가 있고 가능하다고 해서 날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신에게 보이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다. 이 지역 자체가 태양신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으니 타당한 말이긴 하다. 혹은 어떤 천문학적인 의미가 있는 그림이다라고도 이야기 하는데(선 중 하나가 동지에 해가 지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 조금 억지 주장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인정받고는 있지 않지만 외계인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림들 가운데 보면 사람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람이라 보기는 힘든 마치 외계인으로 생각될 그림이 하나 있다. 혹시 당시에도 UFO가 날아다녔다면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아직도 진실을 알 수 없는 많은 것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 세상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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