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도 훌륭한 예술작품
조금만 손에 힘을 주어도 쉽게 부러지는 연필심으로 아주 정교한 조각작품을 만든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연필심 조각작품을 만든 사람은 미국의 'Dalton Ghetti'라는 조각 예술가이다.
그는 평소 작은 물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작은 식물이나 곤충들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를 다닐 때 항상 뾰족하게 깎은 연필을 손에 가지고 다니면서 연필의 겉에 입혀진 페인트를 벗겨내거나, 연필의 나무 부분에 복잡한 디자인을 새겨넣었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습관을 통해서 흑연의 표면이 매우 빛이 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때부터 연필의 흑연심만 완벽하게 남을 때까지 계속해서 연필을 조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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