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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 및

현관 리폼 아이디어

by 현상아 2006. 9. 15.

요즘 인테리어 블로그에서 스크랩 1순위!

칙칙한 ‘현관문’ 색다른 리폼 아이디어

요즘 인테리어 관련 블로그에서 스크랩 1위를 차지하는 현관문 리폼 아이디어. 그중에서도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우드락 활용법이다. 제대로 성공하는 꼼꼼 요령과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그밖의 멋진 아이디어까지.


주부들이 선호하는 현관 리폼 1순위

우드락 활용법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빈티지풍 혹은 섀비시크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시도할 때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이 칙칙한 회색톤의 현관문. 손쉽게 나무 우드락에 나무무늬 시트지를 붙이거나 나뭇결무늬 우드락을 활용해 현관문을 꾸미면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갤러리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
우드락(전지 사이즈, 3mm 두께) 2장, 옅은 오크 컬러의 시트지(폭 46cm×길이 250cm) 2롤, 양면테이프, 줄자, 커터, 자


이렇게 해야 실패하지 않아요!
1_
현관문을 열고 사이즈를 재거나 우드락을 붙이지 말 것!
문을 연 상태에서 우드락을 붙이면, 문을 닫을 때 문과 문틀 사이에 우드락이 끼어서 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 사이즈를 잴 때도 문을 닫은 상태에서 문틀 안쪽을 잰다.
2_문고리나 손잡이, 장식 부분도 정확하게 사이즈를 잰다
문고리나 손잡이 부분은 우드락을 붙일 때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미리 현관문 위쪽으로부터 몇 cm 떨어져 있는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재고 재단할 때 미리 잘라둔다.
3_우드락에 붙이는 시트지의 색상은 신중히 선택하라
너무 짙은 컬러의 시트지는 현관 입구가 좁아 보이고 어두워 보일 수 있으므로 크림색이나 나뭇결무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나뭇결무늬 우드락은 대형 문구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나, 컬러가 다양하지 않은 것이 단점.
4_시트지를 먼저 붙인 후 우드락을 자른다
우드락은 먼저 시트지를 붙인 뒤 재단한다. 시트지를 붙일 때는 이면지를 조금씩 제거하면서 큰 자로 중앙에서부터 좌우로 공기를 빼면서 붙이면 된다.


우드락 재단은 이렇게!

a* 15cm×현관문 가로 폭 3장
b* 8cm×(현관문 세로 길이-45cm÷2) 22장
※현관문 폭에 따라 필요한 우드락 판자의 개수는 약간씩 차이가 난다. 가장 적당한 간격인 1.5cm를 두고 붙이면 105cm 폭의 현관문일 경우 22장이 필요하다.
5_사이사이에 1.5cm 간격을 두고 붙인다
a* 사이즈로 재단한 우드락 3장을 현관문의 위아래, 중앙에 가로질러 붙인다. 그런 다음 b 사이즈로 재단한 우드락을 오른쪽에서부터 1.5cm 간격을 띄어가며 붙인다. 우드락을 붙일 때 간격을 띄지 않고 붙이면 입체감이 없어 종이를 붙여놓은 것 같다. 입체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갤러리문 느낌을 내려면 우드락 사이사이에 약 1.5cm 이상의 간격을 띄어가면서 붙일 것.


Another Idea 1
실사 출력 액자로 장식

현관 입구가 좁아 답답해 보일 경우, 밝은 컬러로 현관문 전체를 페인팅한 뒤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져 있는 실사 출력 액자를 붙여보자. 시야가 틔면서 좁은 현관이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필요한 재료
페인팅 재료(사포, 마스킹테이프, 에나멜 페인트, 롤러, 붓), 풍경이 있는 실사 출력 사진이나 그림 1장, 2절 사이즈 우드락 1장, 양면테이프, 접착 스프레이, 자, 칼

따라해보세요
1_현관문의 표면을 사포로 매끄럽게 문지른 다음, 손잡이나 장식 부분은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비닐이나 마스킹테이프를 붙인다.
2_좁은 틈새나 손잡이 경계 부분 등을 먼저 붓으로 페인팅한 뒤 넓은 면적은 롤러를 사용해 페인팅한다. 페인트가 마르면 다시 한 번 페인팅해 표면을 깨끗하게 만든다.
3_직접 스케치한 그림이나 풍경이 있는 사진을 선택해 실사 출력(간판 제작업소 같은 곳에서 다양한 사이즈로 출력이 가능하고, 가격은 1만~4만원선)한다.
4_출력한 그림을 접착 스프레이로 2절 사이즈의 우드락에 붙이고 칼로 4등분한 뒤, 현관문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붙인다. 이때 가운데 십자 부분은 각 1.5cm 정도 간격을 둔다.


출처: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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