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좋은글·시 및

바라보기/문은 닫고 가라. 춥다

by 현상아 2006. 9. 16.



      바라보기 - 파로호 -


      문은 닫고 가라 춥다 

      한 도둑이 법당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 나오려는데 잠든 줄 알았던 스님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문은 닫고 가라. 춥다 " 그 악명 높은 도둑은 이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일찍이 만나 본적이 없었다. 그 도둑은 자신의 삶을 크게 뉘우치고 스님께 귀의하여 착하게 살았답니다.

      가장 힘센 사람은 용서하고 관용을 베푸는 사람이다. 용서하고 자비로운 마음은 강한 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