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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별미 및

고기없는 버섯전골 ...

by 현상아 2006. 9. 22.
 
요즘은 마트에 가도 어지간하면 요리재료들 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간만에 간 마트에 버섯들이 확확 코너를 돌때마다 나타나서는...
집에 말려놓은 표고버섯도 있고해서...
몸에 좋은 버섯들 왕창넣고 더운데 땀 뻘뻘 흘려가면서~
 

 
오늘의 메인은 말린표고버섯..진한버섯맛을 내주는 주인공~
 미리 불렸다가 물기 꽉 짜주고 굵게 채썰기~
생표고보다 말린게 향도 진하고 몸에도 더 좋다고 해서 주로 말려먹는다...
 
 

 
참타리 버섯하고 팽이버섯은 손으로 찢어놓고
 새송이 버섯은 어슷썰기...
 

 
애호박, 대파, 양파, 감자 각자 어울리는모양으루...
 

 
양파랑 감자 밑에 깔고 재료들 담아주기...
냉장고에 두부도 있길래 함께 담고 홍고추도 어슷썰어서...
팽이버섯은 다 끓인다음에 넣을려고 뺐다...
표고버섯 불린물을 2컵 부어서 끓였는데 육식체질은 사람들은 소고기육수 권장~
고추가루1큰술, 고추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국간장으로 간하기~
 

 
당면도 한번 삶아서 팽이버섯이랑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더 끓였다...
어머니께서 도와주러 오셔서 덕분에 요즘 맨날 면발만 먹다가 건강식으로 푸짐하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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