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는 건강하게 사는 가장 쉽고 유익한 방법이다"
진정한 웰빙을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섹스'다. 섹스는 그 어떤 유기농식품이나 운동보다 좋은 건강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왜 전문가들은 섹스가 웰빙 열풍보다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주장하는지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규칙적인 성생활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성행위는 '육체적 운동의 한 형태'로 일주일에 세번 섹스를 할 경우 7천 5백칼로리가 소모되며 이를 1년간 합산하면 120km를 달리는 셈이라는 결과가 있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많이 하는 조깅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 유산소 운동의 경우 하루 30분 이후부터 칼로리가 소모되기 시작하므로 이와 비교할 때 한번 섹스로 소비되는 칼로리 소비량은 무시할 수 없는 정도다.
아담스 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실제로 섹스는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칼로리 소비를 통한 운동효과 외에도 신체 모든 기능을 원할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섹스가 가진 힘은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 발휘된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섹스는 육체적 운동효과를 발휘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심장을 강화시키는 등 남성호르몬 증가로 인한 몸의 변화를 가져온다.
또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의 농도를 높여 심장병을 막고 질조직을 부드럽게 하여 양질의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욱 여성스러운 아름다움과 건강한 여성미를 갖게 된다는 얘기다.
실제 10쌍의 부부를 비교해 봤을 때 평소 규칙적인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부부가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보다 젊고, 성을 포함한 삶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부부에게 비만도 적고 부부싸움의 횟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섹스 후 만족감이나 나른함이 순환기계에 유익한 영향을 주고 사랑이 깃든 접촉을 통해 욕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옥시토신 농도를 증가 시켜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부일치감을 상승 시키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남성의 경우 45세 이상이면 정기적인 전림선 암 검사를 해야 할 정도로 전립선이 발생하기 쉬운데 규칙적인 성생활이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무연 원장에 따르면 "전립선 관련질환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분비물에 의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어 규칙적인 섹스는 이 분비물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섹스를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
이밖에도 섹스는 정신적인 충족감이나 만족감으로 삶의 질을 한단계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한 섹스를 즐기는 동안 자연적으로 노화방지 물질로 알려진 DHEA가 분비되는데 오르가즘과 사정직전에는 DHEA 혈중 농도가 보통때의 5배 정도 올라가 호르몬을 보충하기도 한다.
웰빙식품이나 웰빙가전, 웰빙 운동들로 삶을 채울 수도 있지만 건강한 섹스만으로도 어렵게 지켜야할 운동이나 비용이 소모되는 웰빙상품들 못지않은 건강하게 잘사는 비법이 되는 것이다.
단, 규칙적이고 건강한 섹스일 경우에 해당하는 얘기다. 부부나 애인 등 정해진 파트너와 정신적 일치감을 극대화 시키며 사랑을 확인하는 작업이므로 주 몇회 정도의 주기를 정하고 성병이나 질환들은 미리 검진 받아야 한다.
또 성적 콤플렉스가 있으면 미리 자신을 진단하고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준비다.
이무연 원장은 "성을 삶에 중요한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고의 웰빙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건강한 섹스가 주는 최고의 가치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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