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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힘과 능력, 성품의 근원: '별'에서 온다? 충격적인 진실

by 하공별자함 2025. 4. 23.

 

  • 당신의 '직성'은 어느 별에서 왔을까? 별의 기운과 인간 능력
  • 힘과 자유를 얻는 비밀: 천문지리를 알고 별의 에너지를 받아라
  • 불인(不仁)은 '불구'였다? 황제의 의학 용어로 본 노자 도덕경
  • 귀신(鬼神)은 '돌아갈 귀(歸)'? 황제가 말하는 영혼의 진실
  • 28수를 읽으면 얻는 지혜와 능력: 별의 청명정기 활용법
  • 자율신경까지 별의 영향? 인체와 우주의 놀라운 연결고리
  • '원하는 것'을 얻는 근원 법칙: 자연의 이치와 별의 에너지
  • 사주팔자부터 성품까지: 별이 당신에게 부여한 기능
  • 우주의 기운을 내 것으로: 별을 부르는 자에게 주어지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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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힘과 능력, 성품의 근원: '별'에서 온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힘'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세상은 힘으로 움직이며, 힘이 있어야 자유로울 수 있고 원하는 바를 이루며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힘'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단순히 육체적인 힘이나 권력을 넘어선, 우리 존재를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 말입니다.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깊은 통찰을 통해, 인간의 힘과 능력, 그리고 성품이 우주의 **'별(星)'**에서 비롯된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힘의 근원: 기능(機能)과 능력(能力)

우리가 세상에서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며, 이 '힘'은 바로 '기능' 혹은 '능력'에서 나옵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고, 머리가 좋아지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고, 건강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유. 전염병을 이겨내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눈을 밝게 하는 능력 등, 이러한 모든 '기능'과 '능력'의 근원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별'에 있다 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 근원 법칙: 근원을 찾아가라

소금을 얻으려면 바다로 가야 하고, 양기(陽氣)를 얻으려면 볕이 잘 드는 양지(陽地)로 가야 하듯,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 '근원'을 알고 그 근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따뜻함과 빛의 근원은 태양, 추위와 어두움의 근원은 응달, 소금의 근원은 바다입니다. 이 세상 만물에는 모두 근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힘, 기능, 능력의 근원은 바로 **'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양지를 선택하든 응달을 선택하든 자유 의지에 달려있듯, 우리는 별의 기운을 받아들일지 말지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남쪽에 창을 내어 빛을 '채광(採光)'하듯, 빛은 스스로 캐서 담아야 내 것이 됩니다. 태양이 아무리 밝게 빛나도 등지고 있으면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듯, 별이 아무리 기운을 내려보내도 그것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의 성품은 별에서 온다: '직성(直星)'의 의미

사람의 성품(性稟)은 곧바로 별에서 온다고 하여 **'직성(直星)'**이라고 합니다. 곧을 직(直), 별 성(星) 또는 성품 성(性)을 써서 직성(直性)이라고도 하죠. "직성이 안 풀린다"는 말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사용하는데, 이는 곧 별에서 곧게 내려오는 기운(기능)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란 하늘에서 곧게 바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기능은 별에서 바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직성(直星)은 성품 성()입

별에는 오행성(金木水火土)을 비롯하여 따뜻한 별, 차가운 별, 다양한 색의 별들이 있습니다. 붉은 별은 태양과 같은 별입니다. 백색 별은 매우 뜨거운 별로 서릿발과 같이 살기가 있는 별입니다. 이 중 황색 별과 적색 별처럼 은은하게 타는 숯불과 같은 별에서 뭇 생명과 인간의 성품이 옵니다. 특히 심성(心星)과 같은 붉은 별의 강렬한 기운을 받은 사람은 열녀, 열사, 충신과 같은 열정적인 기질을 지니게 됩니다. 사람이 태어난 계절 또한 별의 기운을 받아 그 계절의 성격을 닮게 됩니다. 가을철에 태어난 사람은 서릿발 같은 살기를 품게 되기 쉽습니다. 여름에 난 사람은 정열적이 되고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욕심이 많으며 봄에 태어난 사람은 봄바람처럼 따뜻한 성품을 지니게 되는 것입다.

 

천문학의 중요성: 별 에너지 활용법

천지(天地)는 머리카락 하나만큼도 틀리지 않게 정교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기계와 같습다.

별은 마치 정교하게 움직이는 기계처럼 만물에 기능을 부여해 줍니다. 여성에게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능, 남성에게 처자를 부양하는 기능 등을 별이 부여한다고 보면 됩다. 이러한 별의 '기능'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짠 것은 소금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법칙은 어디에나 적용됩니다. 노력한 것만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 수확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설탕을 넣어야 단맛을 얻을 수 있고 먹물이 있어야 검은 빛깔을 낼 수 있습니다.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학이며 물리학의 기본 법칙입니다.

하늘의 뭇 별한테서 총명한 기운을 얻은 사람은 글을 읽거나 자연을 관찰하여 얻고 마음에 새기는 바가 다른 사람과 다릅니다. 사람이 별의 기운을 얻지 못하면 우둔하게 됩니다.

 

별의 기운을 얻기 위해서는 천문(天文), 즉 하늘의 이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문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하늘의 별 기운을 받아들이는 '그림 공부'와 같습니다. 특히 수천억 곱하기 수천억의 별들을 대표하는  **28수(二十八宿)**를 읽는 것은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낱낱이 호명(呼名)하여 곧 그 이름을 불러서 그 기운을 불러들이는 것입다. 28수는 만 가지 기틀의 주인이요 온갖 조화를 이루는 근본이며, 이 별들의 청명정기(淸明精氣)를 받으면 지혜와 능력, 심지어는 귀신을 부릴 수 있는 힘까지 얻게 됩니다. 우리의 숨 쉬고 보고 듣고 심장이 뛰는 모든 자율 신경 또한 별에서 오는 에너지의 작용이 되는것입니다.

 

 

모든 자율신경은 별에서 온다

천문이란 무엇인가? 한 마디로 하면 구경거리다. 그림 공부이다. 하늘의 별 기운을 받아들여 그 기운으로 눈과 귀가 밝게 되고, 악한 기운이나 마귀를 쫓아내고, 풀과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것이다. 사람이 숨을 내쉬고 들이쉬는 것, 눈을 뜨고 볼 수 있게 하는 것, 귀로 소리를 들리게 하는 것, 심장이 1분에 72번씩 박동하게 하는 것, 이런 에너지가 모두 별에서 오는 것이다. 모든 자율신경(自律神經)은 모두 별에서 온다.

 

총명한 자식을 얻으려면 하루도 빼놓지 않고 3년 동안 28수를 읽은 뒤에 잉태를 하면 세상에서 가장 총명한 자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하는 것만큼 얻을 수 있다. 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우물가에서 목이 말라 죽을 수도 있다. 우물이 아무리 가까운 곳에 있어도 물을 떠서 먹지 않으면 목이 말라 죽을 수밖에 없다. 집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어야 되는 것이지 골방에 누워서 햇볕을 달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별들이 지니고 있는 에너지는 얻으려고 별을 부르는 자에게 주어진다. 만 가지 기틀의 주인이요 조화의 체인 별들의 에너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늘에 모든 기운이 충만하여도 내가 불러들여서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란 무엇인가? 천지일월성신지도(天地日月星辰之道)가 곧 도()이다. 만물(萬物)이 이 도에서 나와서 생장(生長)하고 왕성(旺盛)해지며 쇠락(衰落)하고 소멸(消滅)하여 돌아가는 것이다. 이 도를 따라서 만물이 오고 가는 것이다. 절기(節氣)에 따라 농부가 밭을 갈고 김을 매고 추수하는 것이 도()이다. 도란 자연의 순환(循環)과 그 이치를 아는 것이다.

 

도를 알려면 먼저 천문지리(天文地理)를 알아야 한다. 우물에서 물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 사막에서 물을 구할 수는 없다. 내가 지니고 있는 성격(性格)과 성품(性稟)은 모두 하늘이 준 것이다. 그래서 천부(天賦), 곧 하늘이 준 것이라고 한다. 천품(天稟)은 하늘이 준 성품 곧 타고난 성품이다. 천성(天性)은 하늘이 준 성질(性質), 곧 타고난 성질이다. 정신(精神), 인격(人格), 인성(人性)은 모두 하늘에서 온다. 우리는 기분(氣分)이라는 말을 흔하게 쓴다. 기분 좋다. 기분이 나쁘다 할 때의 이 기분은 별에서 오는 것이다. 혈분(血分)은 태양에서 오는 것이다. 기에 속한 것, 정신(精神)에 속한 것은 별에서 오고 육신(肉身)에 속한 것은 태양에서 온다. 육신은 화염강기(火焰剛氣)의 기운을 받는 것이다.

 

서양의 별 이름으로 시리우스라고 부르는 별이 있다. 한자로는 이리 랑()자 낭성(狼星)인데 항성 중에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다. 태양에서 3광년 거리에 있고 태양보다 3배가 더 크고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다. 저녁 9시 반에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이다. 태양은 밝고 따뜻한 기운을 전해 주고 낭성은 청명정기(淸明精氣)를 보낸다. 청명정기는 낭성(狼星)에서 온다. 겨울철에 그 별을 보고 그 기운을 얻으면 정신이 총명해지고 추위를 모른다. 낭성이 떠 있는 계절에 공부를 하면 공부가 잘 된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곤지곤지 하고 손바닥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놀이를 배우면서 자랐다. 곤지라는 말은 우주의 중심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주의 주인이 되라는 뜻이다. 곤은 하늘 곤() 임금은 3만 년 전에 온 세상을 다스리던 임금이다. () 곤룡포 곤이다. 우주의 주재자이며 우주의 일인자가 되라는 뜻이다.

 

8천 년 전에 주역을 지은 분이 복희씨이고, 그 뒤를 이어 7천 년 전에는 신농(神農)씨가 있었고, 6천 년 전에는 황제가 있었으며, 황제 시대 때에 직녀와 요임금으로 민족이 갈라졌다. 4천 년 전에는 전욱 씨와 소호 씨가 있었다. 직녀(織女)는 동쪽으로 와서 단군(檀君)을 낳아 우리 민족의 조상이 되었고 요() 임금은 남쪽으로 가서 나라를 세웠고 순임금과 우임금에 이르기까지 3대에 이르렀다. 순은 요임금의 사위이다. 그 뒤를 이어 우임금이 시대가 470년 이어졌고 그 뒤에 탕왕이 반역하여 왕이 되었고 400년 뒤에 로마에 밀려서 페르시아에서 고공단보라는 사람이 귀화하여 강녀와 결혼하고 자리를 잡은 지 4대만에 중국 대륙을 정복했으니 그가 주 문왕이다. 주 문왕을 도와서 중국을 정복하도록 참모 역할을 한 사람이 강태공으로 천하에 둘도 없는 모략가이며 만고의 역적이다. 우리 글과 말이 중국으로 가서 주 문왕 때에 어순이 우리말과는 거꾸로 바뀌었다. 중국 글은 우리 한자글에서 음만 가져다가 쓴 것이다.

 

주 문왕은 천자 사상 곧 왕이 하늘의 아들이라는 사상을 갖고 있었다. 그 때부터 임금을 천자(天子)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서양과 동양은 어순이 완전히 다르다. 중국은 동양이 아니라 서양이다. 우리나라에 서쪽에 있으므로 서양이다. 동양이니 서양이니 하는 말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다. 서양은 작은 데서 큰 데로 향하고 동양은 큰 데서 작은 데로 간다. 주소를 쓸 때 서양에서는 번지를 제일 먼저 쓰고 그 다음에 리, , , 국가를 제일 나중에 쓴다. 우리나라와는 정 반대이다. 압록강만 건너면 서양이라고 할 수 있다. 어순이 중국이나 유럽이나 같다.

글씨를 쓸 때도 동양 곧 우리나라에서는 해맞이하는 방향이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쓴다. 생기가 솟아나는 방향이고 서양은 해가 지는 방향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쪽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경복궁의 동문은 영춘문(迎春門)이고 서쪽은 송추문(送秋門)이라고 한다. 포항 동쪽 바다를 영일만(迎日灣)이라고 한다. 맞이할 영()자다. 해를 맞이하는 곳이 동쪽이다. 동양은 생기(生氣)를 타고 났고 서양은 쇠락(衰落)과 숙살(肅殺)의 기운을 타고 난 것이다. 동양은 통일과 전체로 모여드는 기운을 타고 났고 서양은 나누어지고 분열하는 기운을 타고 났다. 동양을 통합을 원하고 서양은 분열을 원한다. 왜 그러한가? 그런 기능이 있는 별의 기운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사람이 남쪽을 향해서 서면 좌측은 동쪽이 되고 우측은 서쪽이 된다. 그래서 좌동우서라고 한다. 앞으로는 동양인 우리나라에서 천하를 통일하게 될 것이다. 만 군데 들의 곡식을 모아서 저장하는 것처럼 천하를 한 울타리로 통일하게 될 것이다. 이는 누가 시켜서 되는 것이 아니고 자연이 우주의 기운이 그렇게 되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은나라의 탕왕은 역사에서 최초의 역적이다. 탕왕은 우임금의 후손을 진이라는 땅에 보호구역을 정하고 유폐시키고 3군을 보내 지키게 하였다. 은이 망하고 난 뒤에 진이 나라를 세웠다.

----에서 주나라로 이어지면서 문왕과 강태공은 송이라는 땅에 학자들을 가두고 유폐시켰다. 공자, 맹자의 조상들도 모두 송나라에 살았다.

국가유산포털 : 天象列次分野之圖

 

고구려 천문도는 2세기 때에 돌에 새긴 기록이다. 서기 672년 당나라가 침략하였을 때 대동강에 빠트려 잃어버렸던 것을 이성계가 탁본 하나를 얻어 복각(復刻)할 때 중국 학자들의 이름을 넣고 중국 연호(年號)를 썼다. 이씨조선에서는 중국의 허락 없이는 비석 하나도 세울 수 없었다. 홍무 28년 곧 명나라 주원장의 시대에 비석을 세웠는데 주원장의 허락을 얻은 다음에야 세울 수가 있었다. 이성계는 한민족 역사에서 처음으로 국권을 중국으로 넘긴 이 나라 최고의 역적이다. 이성계가 중국의 연호를 쓰기 시작한 날을 국치일(國恥日)로 기록해야 할 것이다. 이성계는 고구려 신라 백제의 모든 경서와 역사에 대한 기록을 3년에 걸쳐서 불태워서 없앴다. 그리고 백성들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하는 우민정책(愚民政策)을 폈다. 그 때에 우리 조상들이 지니고 있던 천문학 지식의 맥이 단절된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천문학에 대해서 세계 최고의 지식을 갖고 있었다. 이성계가 돌에 새긴 천문도는 앙천도만 있을 뿐이고 강림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별의 영향으로 재해석되는 개념들

이러한 별의 관점을 통해 우리는 기존의 여러 개념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 불인(不仁)의 진실: 노자 도덕경의 '천지불인(天地不仁)'을 흔히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다'고 해석하지만,  '불인'이 원래 황제(黃帝) 시대의 의학 용어로서 '온전하지 않다' 또는 '불구(不具)'를 뜻하는 것입니다. 즉, '천지불인'은 하늘과 땅이 본래 불완전하여 불완전한 만물(인간 포함)을 낳았다는 심오한 유전 법칙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 귀신(鬼神)의 의미:열자(列子)의 천서편(天瑞篇)에 보면 황제서(黃帝書)에 말하기를 '귀(鬼)'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돌아갈 귀(歸)'와 같으며, 육신을 떠난 정신(하늘에 속한 것)이 그 참된 근원처(참된 집)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황제는 말했습니다. 신(神)은 부하 귀신(잡신)을 가리키고, 귀(鬼)는 신들의 우두머리, 즉 신의 임금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설명합니다.
  • 경서(經書): 경(經)은 천을 짤 때 세로줄인 '날줄'을 의미하며, 이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기능과 기운의 통로를 상징합니다. 경서(經書)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이치와 기능을 기록한 글입니다.
  • 사주팔자: 인간의 성격을 나타내는 사주팔자 또한 우주와 자연의 원리, 즉 하늘 기운과 땅 기운이 서로 의존하며 어우러지는 팔(八)자의 관계 속에서 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고 봅니다.

주역 상경(上經)에 건위천(乾爲天) ()가 있다. 하늘 건()자다. 건달(乾達)이라고 할 때의 건달이다.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 하늘에서 내려주는 것이 많이 있으니 땅에서 애써 찾으려고 할 것이 없고 얻을 것도 없다. 마누라를 잘 얻어서 마누라가 돈을 잘 벌어서 남편이 빈둥빈둥 놀고 있으면 건달이라고 한다. 재산 많은 집 아들이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것도 건달이라고 한다. 하늘의 일에 통달한 것이 건달이다.

 

※ 우주의 기운을 내 것으로 만드는 삶

우주와 자연이 생긴 원리를 알고 천문지리를 이해하는 것은 곧 '도(道)'를 아는 길입니다. '도'는 천지일월성신이 따르는 순환의 이치이며, 만물이 이 도를 따라 생멸합니다. 별은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 있으며 끊임없이 기운을 내려보냅니다. 그 기운을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우주를 다스리는 힘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별의 청명정기를 얻는 것은 거리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얻으려는 노력, 즉 별을 부르는 자에게 그 에너지가 주어집니다. 28수를 꾸준히 읽고 호명하며 별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실천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인체의 변화와 수명 연장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무이위화(無以爲花)'의 작용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우물가에서 물을 떠 마시는 노력처럼, 별의 에너지를 스스로 캐서 담아야 합니다.

인간의 힘, 기능, 성품은 우주 저편의 별로부터 온다는 깊고 신비로운 관점은 우리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합니다. 천문지리를 알고 별의 기운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타고난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가며, 진정한 자유와 힘을 얻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 2015. 11. 15. 약초연구가 운림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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