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골목, 뼈 건강과 피부 미용을 동시에!
딱총나무, 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
말오줌나무, 천연 피부 미용 비법
접골목, 뼈를 튼튼하게 하는 놀라운 효능
접골목 활용법, 뼈 건강부터 피부 관리까지
접골목 효능, 관절염과 피부 질환에 효과
접골목,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
접골목, 천연 약재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접골목의 모든 것, 효능부터 활용법까지
접골목, 민간요법으로 전해지는 놀라운 효능들

접골목을 알면 강골이 되고 절세 미인이 된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와 끊어진 근육을 이어 붙이고 뼈를 튼튼하게 하고 살결을 매끈하고 아름답게 하는데 아주 뛰어난 효능이 있는 약재다. 남자는 뼈가 약하면 약골(弱骨)이고 뼈가 튼튼하면 강골(强骨)이다. 접골목은 약골을 강골로 만들어 준다. 여자는 살결이 고와야 미인이다. 살결이 고와야 귀부인이 될 수 있다. 접골목은 살결을 곱게 하고 기미, 주근깨, 주름살을 없애서 얼굴을 젊게 하는데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는 약나무다. 딱총나무, 또는 말오줌나무라도 부르는데 말이 병이 나서 오줌을 잘 누지 못할 때 이 나무를 달여 먹이면 오줌을 잘 누게 된다고 하여 말오줌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갔을 때, 타박상으로 멍이 들고 통증이 심할 때, 손발을 삐었을 때 등에 접골목을 달여 마시고 날것으로 가지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곧 통증이 사라지고 부은 것이 내리며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된다.
접골목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천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가장 빨리 멎게 하는 것이 접골목이라 할 수 있다. 접골목은 산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약재다.
통증을 멎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아주 빠르다. 손발 삔 대, 골절, 타박상 등은 말할 것도 없고 관절염, 디스크, 요통, 신경통, 통풍, 부종,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신장병, 신경쇠약, 입 안에 생긴 염증,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에 두루 신통하다고 할만큼 빠른 효력을 발휘한다.
접골목의 꽃에는 정유성분이 있어서 차로 달여 마시면 향기가 좋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이른 봄철에 나는 새순을 나물로 무쳐서 먹거나 밀가루 옷을 입혀 튀겨 먹을 수도 있다.
울릉도에는 말오줌대나무라는 것이 흔하게 자라고 있는데 접골목과 흡사하다. 한자로 똑같이 접골목(接骨木)이라고 쓴다. 식물도감에는 울릉말오줌대로 적혀 있으며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육지에 자라는 딱총나무는 줄기가 팔뚝이나 발목 굵기만큼 밖에 굵어지지 않지만 울릉도에서 자라는 말오줌대나무는 사람 몸통만큼 굵어서 집을 지을 때 기둥감으로 쓸 만하고 잎도 훨씬 큼직하다. 울릉도에는 이 나무가 매우 흔하여 초여름철 줄기가 무성할 때 베어서 퇴비를 만드는 데 썼다고 한다.
여름철에 빨갛게 익은 접골목 열매로 술을 담근다. 잘 익은 열매에 35도 이상의 증류주를 붓고 3개월쯤 두었다가 조금씩 마신다. 접골목 종류에 따라 빨갛게 익는 것과 까맣게 익는 것이 있는데 빨갛게 익는 것에는 독이 약간 있으므로 술에 담가서 조금씩 먹어야 안전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열매가 까맣게 익는 접골목을 찾아보기 어렵다. 접골목 열매로 담근 술을 마시면 소변을 잘 나가고 신경통과 류마티스관절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타박상이나 골절로 인한 통증이 빨리 없어진다.
봄철에 접골목 꽃이 피면 향기가 좋아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꽃이 완전히 피기 전에 따서 2-3개월 동안 35도가 넘는 증류주에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을 백옥같이 고와지며 주름살이 없어진다. 말오줌대나무 꽃으로 화장품을 만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려움증, 무좀, 습진, 기미, 주근깨 치료법
말오줌대나무 줄기나 잎, 꽃을 달인 물로 씻으면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여러 가지 피부병이 나으며 중풍으로 인한 마비, 혈액순환장애, 냉증 등에도 효험이 있다. 전에 무좀이 심한 사람한테 말오줌대나무를 달여서 그 물로 발을 씻으라고 했더니 2주일만에 깨끗하게 나았다고 했다.
접골목 줄기를 꺾으면 말의 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말이 병이 들어 오줌을 잘 누지 못할 때 이 나무를 달여서 먹이면 오줌을 잘 누게 된다고 하여 말오줌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닭을 놓아 먹여 보면 닭들이 접골목을 아주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닭들은 접골목이 보이기만 하면 달려들어 잎을 모두 쪼아 먹는다. 새나 닭이 뼈가 부러지거나 병이 났을 때 말오줌나무를 달여서 먹이면 신기하게 잘 낫는다. 심지어 닭장 안에 말오줌대나무를 몇 토막 넣어두기만 해도 닭이 알을 잘 낳고 닭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뼈가 부러졌거나 손발을 삐었을 때 말오줌대나무 잎이나 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아픈 부위를 찜질하면 다친 부위가 따뜻해지면서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이 풀리고 부러진 뼈가 빨리 아물어 붙는다. 신경통이나 류마티스관절염, 요통에는 말오줌대나무 잎이나 잔가지 줄기 3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고 또 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목욕을 한다. 발을 삐거나 허리를 다쳤을 때 접골목을 진하게 달여 마시는 한편 달인 물을 농축하여 고약처럼 만들어 아픈 부위에 바르면 금방 거짓말 같이 통증이 멎는다. 어린이의 야뇨증에는 말오줌대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한 번에 20그램씩을 물로 달여서 마시면 낫는다.
말오줌대나무는 살결을 곱고 매끄럽게 하는 피부미용제로도 모든 약초 중에서 으뜸이다. 여드름이나 기미, 주름살 같은 것을 없애려면 말오줌대 꽃과 잎, 줄기를 달인 물로 찜질을 하고 손으로 문질러 주면 된다. 구체적인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말오줌대나무 꽃을 봄철에 따서 짓찧은 다음 그릇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80-90도로 데워서 아픈 부위에 대고 2시간 동안씩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에 찜질을 한다. 여름에는 잎과 그 해에 자란 줄기를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찜질을 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따서 짓찧은 것을 80도 정도의 온도로 데워서 1시간 동안 찜질을 한다. 겨울에는 접골목의 껍질을 벗겨서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물을 붓고 30분 동안 끓여서 1.5-2시간씩 하루 한 번씩 찜질을 한다.
접골목 달인 물로 찜질을 하면 보통 하루나 이틀 일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0-20일 사이에 기미가 없어지고 피부가 정상으로 된다. 한두 달 동안 하면 90퍼센트 이상이 기미가 없어지고 주름살이 펴지고 살결이 고와져서 누구든지 10년은 젊어졌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접골목 꽃과 줄기를 잘 활용하면 어떤 여성이든지 절세 미인이 될 수 있다.
여러 해 전에 러시아 연해주에 갔더니 강가에 접골목이 많고 꽃이 하얗게 피어 있었다. 한 나절 동안 꽃을 따서 봉지에 담아 우리나라로 갖고 와서 35도 짜리 증류주에 담가 두었더니 엷은 황색으로 우러났다.
엷은 황색으로 우러난 술을 기미나 주근깨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 몇 사람한테 나누어 주면서 얼굴에 바르고 바를 때마다 손으로 문질러 주게 하였더니 오래 지나지 않아서 기미가 없어지고 살결이 아주 매끄럽게 되었다고 하였다.
접골목의 약성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濕)을 내보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風濕)으로 인한 근골통, 요통(腰痛), 수종(水腫), 담마진, 산후통, 타박상으로 인한 부종, 골절, 창이나 칼에 다친 것과 출혈을 치료한다.
골절을 주로 치료한다. 근골을 잇는다. 충치를 없앤다. 몸을 씻으면 매우 좋다. 타박상으로 인한 내출혈, 임산부의 악혈(惡血), 혈액순환 장애와 출혈에 달인 물을 복용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푼다. 일체의 창과 칼에 다친 상처, 귀전풍(鬼癲風-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통증)에 아픈 부위를 씻으면 낫는다.
타박상으로 인한 부스럼을 치료한다. 통증을 멎게 하는 약으로 쓴다. 손발이 마비된 것 및, 풍습으로 인한 요통, 뼈의 모든 통증, 풍진(風疹), 땀띠 등에 목욕 재료로 쓴다.
접골목은 오로지 골절에 들어가 근육과 뼈를 이어 붙인다. 절상(折傷)에는 술로 복용하고 다친 데에는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이것 한 가지만을 써도 골절을 치료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는데 생혈활혈약(生血活血藥)과 같이 쓰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신선한 날것을 쓰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고 햇볕에 말린 것이나 불로 볶은 것을 쓰면 효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접골목 20그램, 작약, 당귀, 천궁, 산골(자연동) 각 40그램을 가루로 하여 밀납 160그램을 녹여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탈골(奪骨)로 인해 통증이 극심할 때 묵은 소주 한 잔에 담가서 약즙이 배어 나오면 따뜻하게 하여 한 잔 마시면 곧 통증이 없어지고 부러지거나 부서진 뼈와 끊어진 근육이 이어 붙는다.
접골목뿌리
줄기와 효능이 같다. 황달, 부종, 화상에도 쓸 수 있다. 발이 부었을 때에는 접골목의 뿌리껍질 100그램과 치자 40그램을 짓찧어 약간 술을 더하여 뜨겁게 해서 아픈 부위에 붙인다.
화상에는 뿌리껍질과 잎을 적당량 가루로 만들어 유채기름이나 들기름으로 개어서 붙인다.
접골목꽃
접골목의 꽃은 땀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5-10그램을 차로 달여 마신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한다.
출처 : 약초박사 운림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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