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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3년 투자 시 3년 후 예상 수익금 7백60만원
고수익형 포트폴리오의 비율로 투자했을 때, 대략 연 15%의 수익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3년간의 종합주가지수가 연평균 약 25% 상승했지만, 저평가된 한국 증시로 미루어 향후 3년간은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수익률 연 15%를 복리 계산하면 3년 후 76.64%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상 수익은 약 7백60만원.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주가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식형 펀드에 목돈을 100% 투자하면 고수익의 폭이 커진다. 하지만 만약의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40%는 ELS 주가연계증권(펀드)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지향하면서, 60%는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노리는 것이 좋다. 주식 투자의 기본은 분산 투자. 투자 기간은 3년 이상으로 정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최근에는 주가 변동의 사이클이 6개월을 단위로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투자 기간이 1년 6개월 정도만 돼도 대개 손해를 보지 않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우량주 중심으로,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인도나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를 추천한다. 나머지 40%는 ELS에 투자하기를 권한다. ELS는 정해진 수익을 얻는 대신 안정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펀드 상품으로, 조건부 확정 금리 상품 중 10~15% 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즉 목표액인 투자 금액의 10~15%가 달성되면 자동으로 해지되는 펀드로 주가가 급상승하여 목표 수익에 도달하면 6개월 만에 자동 해지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와 ELS는 1년 이상 투자하면 세금우대 통장을 활용하여 이자 소득세를 15.4~9.5%로 인하해주는 절세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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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3년 투자 시 3년 후 예상 수익금 3백만원
안정 지향적 포트폴리오 비율로 투자했을 때, 대략 연 7~10%의 수익 상승이 예상된다. 이를 복리 계산하면 3년 후 30.22%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상 수익은 약 3백만원. 원금 보장을 위해 ELS 펀드의 비율을 늘리고, 국내 주식형 펀드의 비율을 줄였다. ELS 펀드는 수익이 보장되는 대신 정해진 수익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고액 투자일수록 유리하다. 그리고 투자액의 30%를 주식과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는 채권의 중간 형태인 공모주 혼합형 펀드에 투자하라. 공모주 혼합형 펀드는 30%를 주식에, 70%를 국·공채에 투자하는 펀드로 고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안전성을 지향하는 펀드에 속한다. 주식 시장이 불안정하면, 일시에 전액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적립식 펀드 상품 같은 적금식 분할 투자로 위험을 분산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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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이 생겼으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여유 자금이 없다면 펀드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 단기 투자에 주식은 금물, 안정적인 원금 보장형 상품이나 확정 금리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수익률 대신 절세를 통해 대안적인 수익률을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이나 농협 등 제2금융권에서 예탁 상품에 투자하면 절세 혜택이 있다. 제1금융권인 은행의 예탁 상품은 이자 소득세가 15.4%, 세금우대 상품이 9.5%인 데 반해, 제2금융권 중에서도 조합의 예탁금은 이자 소득세 대신 농특세 1.4%만 부담하면 되므로 세금을 최대 14%나 줄이는 셈이다. 다만 금융 기관이 튼튼하거나 안전한지는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조합 예탁 상품의 최대 투자 금액이 2천만원에서 1천만원이 될 수 있으므로 올해 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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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비용을 부모님이 부담할 거라서 결혼 비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싱글녀는 럭셔리 독신주의자형 투자가 효과적이다. 5년 이상의 장기 투자는 어차피 손해 볼 확률이 거의 없고 안정적이므로, 이때는 1%라도 수익을 더 얻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고수익이 예상되는 펀드 투자 비율을 높여라. 1천만원을 투자할 때에 70%를 국내 주식형 펀드, 국내 주식과 채권에 분할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 이머징마켓 해외 주식형 펀드에 4~5개로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분산 투자의 비율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 대상을 분산하는 것이다. 국내·국외, 증권·채권 등 투자 대상이 중복되는 상품을 피하고, 분산 투자한다. 어차피 주식 투자는 시장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급변한다. 그래서 수익률을 예측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한 각 펀드에 기대하는 수익률을 미리 설정하고,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려 해당 펀드가 기대 수익률 수치에 도달했을 때 즉시 환매하는 것이 현명한 재테크 요령
출처 : 미소짓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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