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IT. 과학 및

히다찌, 휴대형 소형 연료전지 07년부터 발매

by 현상아 2006. 12. 14.

 

▒ 개요


    - Hitachi는 메탄올을 사용하는 소형연료전지를 07년에 발매
      · 월산 2∼3천개의 양산 체제를 구축
      · PC나 휴대폰 전용의 외부부착 전원이나 충전기로서의 이용을 전망
 

   - 고기능화가 진행되는 휴대폰 등에서는 포터블한 보조전원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 히다찌는 2010년 소형연료전지 시장이 연간 100억 엔 규모가 된다고 전망,
         타사보다 선행 상품화함으로 시장쉐어 30%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함

 


▒ 상세 내용      


   - 발매하는 것은 직접 메탄올형 연료전지(DMFC)
      · 연료에 수소를 사용하는 타입에 비해 높은 안전성으로 소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휴대폰용 충전기로 개발한 시작기(試作機)는 거의 담배갑과 같은 크기
      · 1회의 메탄올 보급으로 휴대폰을 수 십분 내에 풀 충전 가능
   

   - PC전용은 USB단자에 케이블 접속해 전력을 공급하는 구조
      · 연료전지는 일반적으로 전지수명이 길 수록 안전성이 높다고 함.
      · 전해질막의 재료나 촉매가 되는 백금의 입자를 미세화함으로서
         전지수명을 약 만 시간, 1평방센티 당 약 100mW의 출력으로 상품화 가능 레벨로 끌어올림
 

   - 제조 코스트도 생산라인, 재료조달을 재검토함으로서 시작품에 비해 약1/6로 억제할 수 있었다고 함.
      · 벌써 정보기기 제조 자회사 Hitachi 카나가와 매뉴팩쳐링 솔루션에 생산라인을 신설
      · 전지 출력이나 크기, 가격 등을 결정한 후, 양산에 들어감
 

 

▒ 향후전개

 

   - 자사 브랜드로의 판매나 OEM 판매 외, 메이커에는 전지셀도 판매
     · 메탄올의 보충 카트리지는 편의점이나 양판점을 통한 판매를 검토 중
     · 연료 메탄올은 07년에는 항공기내 반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며,
        히다찌는 향후, 기기 내장타입의 개발도 진행할 계획

 


▒ 일본기업의 소형연료전지 개발현황

 

   

 

▒ 동향


   - 07년 발매 체제를 갖춤으로서 향후 메이커간의 상품화 경쟁이 가속 예상
      · 소형 연료전지의 크기 대비 출력은 리튬 이온 배터리에 못 미치지만,

        연료를 보급하면 충전의 수고는 필요없다는 특징으로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 전지로서

        모든 전기 메이커가 개발을 진행 중.
      · 소형 연료전지에는 메탄올을 수소로 개질하는 장치가 필요한「PEFC형」이 메탄올을 직접 사용하는

      「DMFC형」보다 촉매 면적에 대한 출력이 높기 때문에, 실용화가 유망시 되고 있었으나, 
        이번 히다찌에서 DMFC에서도 높은 출력을 실현, 양산 목표도 나옴으로서 향후 PEFC방식의 반격이 예상됨.


<출처> 일본경제신문, 2006. 12. 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