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IT. 과학 및

주사가 필요없는 인슐린 개발

by 현상아 2007. 1. 7.

      

▒ 배경


   -「2型 당뇨병」환자 현황
      · 일본 당뇨병 환자는 740만명 정도로 추정
      · 2型 환자는 1型 환자와 달리 즉시 인슐린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으며, 
        우선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 두 가지 방법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때만 인슐린 주사를 맞음


   - 최근, 2型 환자에 대해서도 치료 초기부터 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

      · 합병증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췌장(膵臟) 마비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임
      · 본인 스스로 인슐린 주사를 놓고 있는 일본인 당뇨병 환자는 약 100만명에 달함


   - 문제점
      · 2型 환자 치료에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인슐린이지만,

        체내에 주입 방법이 주사 밖에 없는 것이 문제임
      · 먹거나 입이나 코 내부 점막(粘膜)으로부터 흡수하는 방법이 연구되어 왔으나, 
        인슐린 섭취량을 조절하기가 어려워서 실용화되지 못한 실정

 

     ※「2型 당뇨병」환자 : 그 대부분은 젊었을 때에 과식을 했거나 운동이 부족했던 사람들이며

         나이가 들어서 당뇨병에 걸린 환자

 

 

▒ 흡입型 인슐린 개발


   - 2006. 5월 美 Pfizer社가 개발한 흡입型 인슐린 「Exubera(엑주베라)」가 인슐린 투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주사 이외의 방법으로서 세계 최초로 실용화되었음.
      · 분말상태 인슐린이 혼입된 공기를 흡입하여, 폐(肺)로부터 체내로 흡수하는 방법


   - 2006. 5월 독일에서 판매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미국, 영국, 아일랜드 등에서 판매되고 있음
      · 일본의 경우 임상실험의 첫 단계를 마쳤으며 다음 단계 준비 중
      · 3 단계까지 마치고, 실용화되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출처> 일경 Business(日), 2006. 12. 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