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형
아무리 1년, 3년을 사귀었더라도 적당한 내숭은 필요한 거야. 언제부터인가 남친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방귀를 뀌고 트림을 하는 여자는 정이 뚝 떨어진대.
사귄지 얼마나 되었다고 화장 안한 얼굴로 나타나거나
머리를 안 감았다며 모자를 눌러 쓰고 데이트를 하자고 할 땐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봐 창피할 정도. 제발 이러지 말자, 응?
사치형
남자가 무슨 봉인 줄 아는 여자. 처음 사귀기 시작할 때 남자들은 내 여자 만들기 작전을
위해 돈을 많이 쓰지? 먹을 것, 입을 것 다 사주고 좋은데 데려가고 심지어 용돈까지!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미끼일 뿐야. 남자의 주머니 속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비싼 음식, 멋진 분위기만 요구하는 그녀, 이젠 그만 두고 싶어지는 거야.
어린애형
평소 의젓하다가도 남자 친구만 옆에 있으면 어린애가 되는 여자들 있지? 혀 짧은 말투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징징대는 거. 뭐 한 두번쯤은 귀엽게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계속 만날 때마다 그러면 짜증이 난대. 남자도 회사일이다 뭐다 피곤하긴 마찬가지거든.
남자는 때론 아기 같은, 때론 엄마 같은, 때론 누나 같은 여자를 꿈 꾼다구!
청소부형
첨 만날 땐 이슬만 먹고 살 것 같던 그녀. 점점 식욕이 왕성해지더니 아무리 많은 양의
음식도 남김 없이 해치워 버리는 거야. 어쩌다가 남자가 음식을 남기면 아깝다며
싹싹~ 설거지하듯 깨끗하게 먹어대는 여자, 음식버리면 죄 받는다나? 당연히 날로
늘어가는 몸무게. 쯧 쯧~ 점점 사라져가는 날씬한 몸매는 아깝지 않은 걸까?
남친의 사랑도 깨끗이 없어질까 두렵진 않은 걸까?
장희빈형
인현왕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장희빈? 남자를 이리저리 휘두르고 자기 멋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여자.
언제나 남자가 핸드백을 들어줘야 하고 왕비 모시듯 해야 하는 여자,
남자를 무슨 종 부리듯 하는 여자.
남자의 위신을 깎아 내리는 여자, 이젠 피곤하대.
남자는 여자에게 매너가 좋아야 한다는 기본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정도껏 이라구.
남자의 사기까지 꺾으면 이제 바이바이~ 할 일만 남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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