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초고속「무선랜 모뎀 칩」개발, 삼성전기 등과 공동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정보통신부 지정 과제를 통해 지난해부터 연구해 온,
200Mbps급 무선통신 모뎀 및 칩셋 개발 완료 ·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인터넷 전화, 듀얼모드(휴대전화와 무선랜을 결합) 휴대전화 등 다양한 활용 예상
- 사무실이나 대학 강의실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선 랜(Wireless Lan)의 전송 속도를
최대 20배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 · 영화 1편을 1분 내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몇초 안에 음악파일 하나를 전송 · 고화질 HDTV 등을 컴퓨터 화면으로 자유롭게 시청
-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ETRI를 비롯해 삼성전기, 유비원 및 넥스터치 등의 산업체가 참여
▒ 기술의 핵심은 다중 안테나 기술(MIMO)을 이용한 초고속 무선랜 칩
- 전송속도를 5~20배까지 대폭 증가시킨 것이 특징 · 기존 무선랜 칩의 전송속도는 11~54Mbps 정도였는데 반해, 270Mbps까지 전송이 가능 · 기존 무선랜 환경에서는 HDTV를 재생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으나,
이번에 「미모」칩 개발로 고화질 TV를 인터넷 상에서 구현 가능
- 반경 100m에서 최대 1km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보안성 역시 뛰어나 유사 기술보다 우위 (ETRI)
- 19건의 국제특허를 출원 및 국제학술논문 25편을 발표
▒ 향후 계획
- 세계 최고 수준의 상용 칩 기술을 확보 및 시장 선도 ·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 3년 후, 전 세계 무선랜 칩시장 규모로는 약 31억 달러로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
<출처> 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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