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벙커는 좀 논외이긴 합니다만 테이저건과 같은 무기는 효율적인 범인의 검거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다수가 되면 비효율적으로 변합니다. 일일이 쏘고 있을 수 없거니와 다수의 대상 중 일부에게 쏘았다가는 그 사람... 다른 사람에게 깔려 죽습니다. 최루성 가스는 이미 상당히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진압 무기입니다. 80년대 무렵이었나요? 한참 데모가 일어나던 시기에는 '사과탄'이라던가하는 것들은 떨어지면 다시 줏어다 되던질 정도로 익숙했다고 그 당시 운동권 선배들은 그러더군요(제가 학교 다니던 시기에는 '지랄탄'이라고 떨어져서 마구 돌면서 '지랄'하는 것들이 날아다녔습니다만...). 페퍼 스프레이라고 일명 고추 스프레이입니다. 칠리와 캡사이신 성분 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일시적인 시각장애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꽤 독한 편이라 상당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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