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 팔과 손을 잃었을 경우, 절단면에 남은 팔 등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 신호를, 표면의 피부를 개입시켜 감지하고, 움직이는 로봇 의수(義手)는「근전(筋電) 의수(義手)」라고 하며 일본·미국 등에서 실용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팔꿈치나 손목 등의 관절을 한 번에 1개소 밖에 움직일 수 없거나, 움직임이 늦어서 불편하였음
▒ 미국 Chicago Rihabilitation 연구소(RIC)가 로봇 의수(義手) 시스템을 개발, 영국 의학잡지 Lancet에 발표
- RIC는「Bionic Arm」이라고 이름짓고, 4명에게 시험하여 성공 · 2005년 8월,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은 20대의 여성에 대하여 팔에 연결되어 있던 신경을 좌측 가슴 등
주위의 근육에「배선(配線)」하는 수술을 실시하여 미약한 전기 신호를 왼쪽 가슴의 근육을 이용하여
신경 신호를 강하게 한 다음에 로봇 의수(義手)를 장착 · 그 결과, 여성은 훈련을 거듭하여 로봇 의수(義手)의 팔꿈치나 손목, 손가락을 거의 자유롭게 움직여서 요리나 세탁, 청소, 화장 등 가능
- 의수(義手)는 탈착(脫着)할 수 있어서 이 여성은 1일 평균 4~5시간, 1주일에 5~6일은 장착하게 되었다고 함
▒ 기대 효과
- 사고로 손발을 잃은 장애자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는 것 외에, 척수 손상 등으로
부자유스러운 손발을 움직이는 기술에도 응용이 기대.
<출처> 일간공업신문, 2007/02/12 www.thelancet.com Vol 369 February 3, 20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