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남자를 경험한 두 한국 여자가 각 나라 남자의 섹스의 진맛을 이야기했다. 재미있게도 그 나라 맥주 맛과 섹스도 통한다. 그녀들의 베스트는 어느 나라였을까? 힌트, 남자는 북쪽 나라로 올라갈수록 좋다는 것! | ||
태국 - 로맨틱한 원 나잇 스탠드로 딱 여행에서 만난 어린 태국 남자. 방갈로에서 일하던 그는 당시 16세였다(믿을 수 없는 나이지만). 태국인은 일단 같은 동양인임에도 피부가 하얗다는 사실에 한국 여자에게 더없는 매력을 느낀다. 그들은 휴양지의 특성 때문인지 음료나 먹을 것(과일 주스 등)으로 대시를 한다. 그리고 ‘해가 지면 저기 방갈로 어디쯤에서 기다리겠다’며 간다(몇 시라고 정하지 않는 그 로맨틱함). 문명과 상관없는 그의 대시는 문명에 절어 살던 나에게 하나의 보너스였다. 사이즈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성장할 나이였던 것으로 미루어봐 지금은 아주 늠름한(?) 남자가 되어 있을 것으로 믿는다. 세계 어떤 남자도 갖지 못한 매끄럽고 탄력 있는 그 피부는 압권! 또한 윤기나고 곱슬곱슬 힘이 있는 머리카락은 절정의 순간, 움켜쥐는 맛이 제대로다! 하지만 그들의 눈은 쳐다보지 않는 게 좋다. 당황스럽다. 그리고 태국어가 좀 잉잉대는 소리 같은 관계로 그의 신음소리는 듣기 싫었다. 성감이 뚜~욱 떨어질 정도로. 태국 남자는 휴양지에서 원 나잇 스탠드로 만날 것을 권한다. 그리고 돈과 콘돔은 필수다. 중국 - 잔재미는 없지만 튼실한 섹스 홍콩이나 싱가포르, 대만 남자들은 한국 남자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중국 남자는 특히 베이징이나 대륙 쪽일수록 꼬시기 전 테크닉은 거의 없다. 밥을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반주로 좋은 분위기를 만든 뒤 ‘좋다, 당신과 섹스하고 싶다’는 말도 직접적으로 하고 장소도 여자와 의논하는 편이었다. 포어플레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여자를 벗길 때, 배려하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부드러운 손길이다. 이게 어설픈 포어플레이보다 좋다는 거~. 또한 중국 남자들은 아시아인 중에 가장 페니스가 튼실하다. 발기를 위한 별 작업 필요 없이 여자를 벗기는 동안 발기하고 한두 체위로 30분은 가능했다. 힘이 좋아선지 섹스가 끝난 후에도 그는 잠을 자지 않았다. 날 응시하며 이것저것 생각하는 듯했던 그. 여자에게는 최고이지 않은가. 끝나자마자 곯아떨어지는 싸가지 없는 것들은 아무리 환희에 찬 섹스도 무색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는 날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가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했다. 중국 남자는 여자를 존중하고 튼실하고 건강한 섹스를 선사한다. 일본 - 아시아 최악이자, 세계 최악 일단 일본 남자는 아시아 최악이자 세계 최악이다. 부디 그들의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얼굴과 헤어스타일, 패션 스타일에 속지 말길. 그들은 페니스 사이즈 면에서도 최악이다(왜놈이라 불린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일본 남자는 섹스할 때 굉장히 시끄러운데 이건 자신의 빈약함을 소리와 테크닉으로 커버하려는 속셈. 손과 입으로 하는 테크닉이 죽인다. 이 역시 절정의 순간 그들의 페니스가 여자를 실망시키기 때문에 전희에 혼신을 다하는 눈물겨운 생존 방법. 대체로 섹스 시간도 짧다. 10분 정도면 모든 게 끝난다. 그리고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변태적인 체위를 많이 요구하고(단 영화처럼 도구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내가 경험한 남자들의 경우 섹스가 끝나면 담배를 피우곤 바로 곯아떨어지곤 했다. 심지어는 섹스가 끝나자마자 바로 침대맡에서 무릎을 꿇는 놈이 있었다. “미안, 사실은… 아내가 있어.” 정말이지 할복시키고 싶었다! 일본인에게 무릎을 꿇는 건 그리 자존심 상하는 행동이 아니다. 가끔 섹스 후 카페에 갈 때도 있는데 이럴 때도 여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도 않는다. 러브 호텔을 나올 때도 먼저 앞서 가거나 여자 뒤를 졸래졸래 따라나오는 소인배다. |
체코 - 페니스가 길어 슬픈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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