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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마음 성격 성향 및

초면 인상으로...

by 현상아 2007. 3. 21.
아래의 글은 맞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인상,관상은 통계학이라고 하니 그저 참고하십사 하는 뜻에서 올렸습니다.


최근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인상학(人相學)’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언론계 일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선희(朱宣姬)씨의 ‘인상학의 세계’를 소개한다.
‘인상학’이란 생각과 마음 상태에 따라 사람의 표정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근육에 변화를 주어 얼굴에 자신의 운명과 삶의 방향을 나타낸다는 것을 기본 원리로 삼아 이를 알아내고 살피는 학문.
얼굴뿐만 아니라 체상(體相), 언상(言相), 성상(聲相), 걸음걸이 등 그 사람의 전체적인 모습과 행동도 인상학 영역에 포함된다는 게 주선희씨의 말.

주씨는 인상학은 관상학과는 다른 분야라고 주장한다.
관상학에서는 ‘얼굴이 그렇게 생겼으니까 그렇게 산다’는 쪽으로 표현하지만, 인상학은 ‘그렇게 사니까 얼굴이 그렇게 생긴다.

이렇게 살면 얼굴이 변한다’고 설명하는 게 특징이라는 것. 즉 인상학은 관상학의 수동적 운명론에서 벗어나,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인상을 바꾸고 나아가 운명까지 바꾸도록 인도하는 적극적인 미래 지향성에 그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주씨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관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찰색(察色) 분야에서 독보적 일가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찰색은 살과 뼈 그리고 근육의 형태만이 아니라 얼굴의 각 부분에 나타난 미묘한 색의 변화로써 현재의 마음, 건강, 가까운 미래까지 읽어내는 능력.
주씨가 97년 대통령선거에서 DJ의 당선, JP와의 합당,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부시의 당선을 찰색으로 알아맞힌 일은 인상학계에 널리 알려졌다.

찰색을 비롯한 주씨의 인상학은 원래 조선시대 천문, 지리, 역법 등을 맡아보던 관상감(觀象監) 학자들이 다루던 학문. 주씨는 관상감에서 일하던 선조(先祖)의 비법이 대대로 자신의 집안으로 이어져 왔고, 그 역시 아버지로부터 이를 전수받았다고 밝힌다. 이와 더불어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집안에서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상을 보면서 인상학을 터득했다고 한다.
10여 년간 국내에서 인상학을 보급해온 주씨는 현재 대기업 임원채용 면접 자문, 벤처기업 투자자문회사 고문 등을 맡고 있으며, 문화센터와 주부대학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경희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구파이기도 하다.<편집자>

주선희 < 인상학 연구가 >
관상학과 인상학의 차이

관상학의 기본은 균형과 조화다.
얼굴이 작은 사람이 눈·코·입이 작다면 균형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이고, 마찬가지로 얼굴이 큰 사람이라면 눈·코·입이 모두 커야 균형과 조화를 찾게 된다. 인상학에서도 이 균형과 조화를 우선으로 본다.
그런데 종래의 관상학은 얼굴의 균형과 조화를 토대로 그 사람의 운기(運氣)를 점치되, 수동적 운명론에 입각해서 한번 관상을 보면 그 후에는 더 볼 필요가 없다. 그러다 보니 기존 관상학을 신봉할 경우 관상이 좋은 사람은 자만하게 되고, 관상이 나쁜 사람은 자포자기하게 되는 폐단이 있다. 관상학이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보다 저해하는 측면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필자의 인상학에서는 현재의 얼굴은 사람을 읽을 수 있는 관문에 불과한 것으로 본다. 상(相)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우선 눈으로 보이는 상으로 그 사람의 눈빛, 언상(言相), 웃음소리, 체상(體相)을 비롯한 육체 언어 등을 미루어 판단하되 생각, 태도, 실천의지, 주위 여건 등을 종합해 온몸과 몸짓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읽어내는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학문이 인상학이다.

관상은 얼굴의 고정된 모습에서 운명을 초년, 중년, 말년으로 나누어 개략적으로 읽는 것이다. ‘생긴 대로 산다’는 말은 바로 이 관상학에서 나온 말이다.
반면 필자의 인상학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마음이 영향을 주고 변화를 가져오면서 보이는 유형의 얼굴로 표현되는 만큼, 좋은 얼굴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이나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도해주는 적극적인 의미의 인상 운영학이다. ‘그렇게 사니까 그렇게 생긴다’ ‘이렇게 살면, 이렇게 바뀔 수 있다’가 인상학의 핵심이다.

또 하나 인상학의 특징은 찰색(察色)에 있다. 그때그때 오장육부나 생각, 마음가짐에 따라 나타나는 얼굴 색에서 현재의 운명과 건강, 가까운 장래를 예견할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감별하기 힘들지만, 필자는 어떤 부위에 어떤 색이 나타나는가로 판단이 가능하다. 즉 찰색은 얼굴이 보여주는 일기예보라 할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기 3일 전의 일이 생각난다. 대선주자들 중 김대통령의 찰색이 가장 밝고 환하게 변한 걸 보고 당선을 예감했다. 찰색은 사람을 보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찰색을 인상학의 꽃이라 한다.
미 대통령 선거 전날, 강의에 가기 전 부시와 고어 중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겠느냐는 질문이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TV를 통해 그들의 찰색을 살펴보았다.
부시는 그런 대로 찰색이 괜찮았는데 고어는 광대뼈와 코 주위에 검붉은 빛이 감돌았다. 피곤한 탓도 있겠으나 그곳에 검붉은 색이 비치면 구설, 망신운이 찾아온다고 본다. 예상대로 개표하는 날 아침 강의 시간에 그 질문을 받고 필자는 “고어는 당선이 되고 안되고를 고사하고 망신, 구설이 있을 테니 지켜보자”고 했다. 고어는 한달간을 시달리다가 결국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는데, 선거 후 한달간 고어의 찰색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선거가 임박하면 그 시기에 후보자들의 찰색을 지켜볼 일이다.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찰색을 경험할 수 있다. 좋은 일을 기대하면서 거울을 보면 자기 얼굴이 잘생겨 보이고 얼굴색도 환해 보이는 반면, 승진에서 누락되거나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거울을 보면 얼굴이 푸석해 보이면서 탄력이 없고 광대뼈나 이마 부위에 어두운 색이 비친다. 또 안색이 붉고 얼굴에 핏기가 올라와 있으면 화가 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 반대로 창백하면 병이 들었거나 겁먹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얼굴에는 내면 상태가 색으로 나타난다.
한편 사람의 얼굴은 뼈와 살로 만들어져 있다. 뼈가 양(陽)이라면, 살은 음(陰)이다. 모든 것이 균형과 조화로 이루어진 만큼, 음과 양이 조화되어야 보기 좋은 것은 물론이다. 여기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인상은 뼈를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뼈는 큰 변화가 없지만, 살은 후천적인 삶의 방식, 여건, 생각에 따라 그걸 반영하면서 자리와 정도와 탄력과 색상까지 무수한 변화를 보인다. 이렇게 후천적 생활 여건이 바뀌면서 얼굴의 살과 탄력성이 변화하기 때문에 균형과 조화가 깨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의학에서도 우리 얼굴의 근육은 뇌의 명령을 그대로 전달하며 표현한다고 한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나 너무 심각한 생각을 하는 사람, 연구직처럼 오랫동안 한쪽으로 몰두하거나 공부를 한 사람들의 근육은 더 경직되어 있고, 동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동안이다. 10년, 20년 학문에만 몰두한 사람의 얼굴은 학자의 얼굴이 되고, 폭력적인 생각만 하다 보면 흉악범의 얼굴이 되며, 남의 호주머니만 노리면서 생활하면 도둑의 얼굴이 된다. 유아 시절부터 못생긴 얼굴로 인해 칭찬받지 못하거나,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덕분에 사랑을 받아왔다면, 그 역시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타고난 선천의 얼굴이 삶에 끼치는 영향을 20%라고 보면, 80%는 후천의 얼굴로 그 사람의 삶을 반영하는 거울이 된다.
심지어 한날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조차 인성에 따라 얼굴이 달라진다. 뼈는 달라지지 않으나 근육의 쓰는 부위에 따라 주름살도 생기고, 살의 위치나 탄력도 달라지고, 찰색도 달라진다.
얼굴의 각 부분에 나타나는 찰색은 운명뿐만 아니라, 모두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어서 건강의 바로미터가 된다. 결국 인상은 인간의 삶과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가지면서 삶의 방향을 이끄는 인생의 나침반이라 할 수 있다.

얼굴에서 무얼 읽을 수 있는가?

얼굴의 모든 부분은 제각기 운명적 지도와 건강의 척도를 지니고 있다. 모든 부분을 상세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과 중요한 몇 가지만 간략하게 얘기해본다.

▶눈
얼굴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이 인상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우리가 눈으로 바깥 세상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는 80%가 넘는다. 대화의 순간에도 말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눈으로 보면서 진위나 호의를 감지하여 판단하게 된다. 눈은 돌출된 뇌라고 생각해도 좋다.


좋은 눈은 눈의 흑과 백이 분명해야 한다. 만약에 누구를 몹시 미워하면 그 사람의 눈에는 살기가 돈다.
무언가에 광적으로 미쳐 있다면 형언하기 어렵지만 번뜩이는 광기와 같은 기운이 돈다.
신들린 사람의 눈에는 물기가 심하게 흐른다.
깊은 생각을 하고 명상을 많이 하는 사람은 눈빛이 그윽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사람은 눈동자가 깊지 않게 재빠르게 움직인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의 눈에는 총명한 빛이 감돌고,
아무 생각없이 자다가 일어나거나 희망 없이 사는 사람은 눈에 빛이 없다. 몸이 아픈 사람도 눈에 힘이 없고 눈빛이 약하다.
사랑을 할 때는 눈이 더 맑아지기 때문에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피곤하거나 싸울 때는 눈에 핏발이 서고,
이유없이 핏발이 서면 다투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쉬거나 마음을 가다듬는 작업이 필요해진다. 예를 들어 송사 과정에서 눈에 핏발이 서고 목소리가 쉬면 재판에 불리해짐을 암시한다.
우리는 자연인이기 때문에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스스로 앞일을 예견한다. 필자가 만난 어느 재벌은 어제까지만 해도 눈빛과 목소리가 괜찮았는데, 다음날 만나보니 하루 만에 눈에 핏발이 서고 목소리가 쉬어 있었다. 그날 바로 구속되는 일이 생겼다.

일일이 예를 들긴 힘들지만 필자는 사람의 눈에 나타난 여러 가지 현상으로 현재나 앞일을 발견하고, 실제로 그런 일이 적중될 때 인상학의 신비와 심오한 깊이에 놀랄 때가 많다.
이외에도 눈에서 파악할 수 있는 건강이 얼마나 많은가. 홍채의 색깔로 그 사람의 여러 상황을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실제 의사나 한의사들도 활용하고 있는 질병 진단법이다. 눈에서 흑과 백의 상태나 동자의 크기, 돌출상태, 속눈썹의 상태로 건강과 정신세계를 읽을 수 있다.

▶코

옛말에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코는 건강, 사회적 위상, 자존심, 부, 공격과 방어력, 성격, 중년운을 볼 수 있는 중요한 부위다. 코에는 온몸의 건강, 오장육부의 모습이 다 들어 있다.

코는 부모가 낳아준 모습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살면서 스스로 만들어 가거나 환경에 따라 변한다.

코는 곧 자신이다. 어린아이들은 비교적 코가 낮고 콧등이 푸르스름하다. 코가 낮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따르기도 하고, 애교도 부리고 부모 말도 잘 듣는다. 코가 점점 높아지면서 부모를 거스르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자존심을 찾는다. 콧대가 높다는 말은 그만큼 자존심이 강하다는 뜻이다. 주변에서 누구누구는 자존심이 강하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을 만나보면 정말로 코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콧등의 색도 몸이 건강할 때는 윤기가 나면서 환하고 탄력이 있다. 만약 피부가 검다면 피부에 균형이 맞게 검어야 좋다. 피부가 맑으면 코 색도 맑아야 좋다. 피부가 맑은데, 코에 거무스름한 기운이 있으면 건강이 좋지 않고 자신감을 잃은 상태라 할 수 있다.

갓난 아이들은 콧등이 푸르스름하므로 감기나 질병에 쉽게 걸리고, 한 번 질병에 걸리면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고, 생명을 잃기 쉽다. 어른도 이 자리에 검푸른 기운이 있으면 늘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데, 각 부위마다 오장의 위치가 나뉘어 있다. 아주 예민한 사람은 건강이 나쁠 때 코가 가렵기도 한다.
야단맞을 일이 있으면 호르몬의 작용으로 코가 간지러워지기도 하고, 결재를 받거나 할 때 자신이 없으면 스스로 코를 긁기도 한다.

코는 공명기 구실을 하므로 코 생김새에 따라 목소리도 달라진다. 덥고 습기가 많은 지역에 살면 코는 넓고 뭉툭 납작하다. 따라서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는 수평적 정서가 자리잡는다. 아프리카 토인들의 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민을 가서 기후와 환경 여건이 달라지면 코 모양도 점차 달라지므로 이민 2세들의 얼굴은 순수 한국인과 다르게, 그 지역 사람들을 점점 닮아간다.
우리가 사람을 반갑게 만날 때 눈썹 사이의 명궁을 펴주는데, 그게 반복되면 그 부위를 운동시키는 결과가 되어 명궁에 탄력이 생겨서 저절로 살집이 두꺼워진다. 그 자리는 복이 들어오는 관문이다.

피부의 80% 이상이 수분이라면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성질이 있어, 콧등에 골고루 분포되면서 내려오다가 코 끝에 와서 머물게 된다. 많이 웃어주고 진심으로 반갑게 사람을 대한다면 콧방울에 탄력이 생겨 낚싯바늘처럼 콧날개가 둥그스름하고 탄력있게 자리잡는다. 콧방울에 탄력이 있어야 공격과 방어력이 뛰어나서 어떤 위기도 잘 헤쳐나가 성공할 수 있다. 코 끝과 콧날개가 조화를 이룰 때 재복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콧구멍이 작은 사람은 융통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코에 분비물이 있을 때 파내고 시원해하는 것처럼, 콧구멍이 작은 사람은 적게 호흡하며 살아가면서 성격도 답답해지는 것에서 비롯된다. 반면에 콧구멍이 큰 사람은 호흡을 크게 하고 살게 되므로 배포도 커지고 성격도 화통해진다. 콧구멍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은 사회에서도 그 사는 모습이 구분된다.
잘생긴 코를 만들려면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밝게 살고, 자주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활짝 웃고, 비록 어려운 일이 있다 하더라도 느긋한 마음을 가지면 된다. 이런 생활태도와 사고가 꾸준히 지속되면 코 모양이 원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잡는다.

▶입

입은 말할 때는 나가고 음식을 먹을 때는 들어오는, 바쁘게 움직이는 기관으로 인상학 용어로는 출납관이다. 가정생활, 정조개념, 금전관계, 건강을 보는 부분으로, 선이 분명하고 입꼬리가 살짝 위로 향해야 좋다.

입 주위에는 근육이 16개 정도가 있는데, 심술이 날 때나 기분이 좋을 때, 화가 날 때, 슬플 때 등등 사람의 정서에 따라 근육이 운동하는 자리가 달라진다. 어떤 성격을 오래 지니고 있다 보면 입 주위 살의 탄력과 자리도 달라진다.
그래서 심술 있는 사람은 불독처럼 심술보가 생기고, 늘 동심의 마음을 가지고 살면 80∼90세가 된다 하더라도 뺨에 살이 올라 동안이 된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어금니 깨물 일이 많기 때문에 입꼬리가 밑으로 처진다.


가령 어린아이에게 장난감을 주면 기뻐 웃으면서 입꼬리가 올라가고, 장난감을 빼앗으면 울면서 입꼬리가 아래로 처진다. 일시적인 아닌 오랜 시간을 밝게 사느냐, 어둡게 사느냐에 따라 입 모양은 달라진다. 입은 상학에서 말년을 의미한다.
입 모양은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여건이 나아지면 입이 커지고 어려워지면 입이 작아진다. 기분이 좋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그러면 근육은 입이 커지는 운동을 하게 된다. 반면 자신감이 없어 위축되면 자연 입이 오므라들므로, 옆으로 늘리는 운동 횟수가 줄어든다.

입이 작으면 성격이 소심한 편이다. 입이 작은 사람은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자연 입이 커져서 얼굴이 균형을 찾는다.

입이 크면 저돌적이지만 섬세한 부분에 약하고, 일을 크게 벌리는 편이다. 입이 너무 큰 사람은 신중한 태도를 가지면 입이 작아지는데, 성형하지 않는 한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
이때 어떤 입이 균형이 맞는지를 알려면 자신의 눈동자 중앙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자리에 입 양끝이 자리잡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아사풍이 올 것도 아닌데, 입이 약간 틀어진 사람도 있다. 바른 말 고운 말을 해야 입도 반듯해진다. 거울을 보면서 시험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당신은 나쁜 사람이야” “혼날 줄 알아” 등등 부정적인 말을 하면 입은 상하좌우가 미운 모양으로 움직이게 된다. 한편 겉치레로 하는 말일지라도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같은 예의바르고 정다운 말을 하면 입은 반듯하게 움직인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면 인성이 반듯하니 찰색이 좋아지고, 행운이 찾아오며 성공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등뒤에서 흉보고 헐뜯는 등 언상이 나쁜 사람치고 크게 잘되는 사람이 없다. 사람이 어려울 때는 곤란한 표정과 직설적인 말 등 곱지 않은 표현을 할 수 있다. 어려울 때 느긋한 표정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대화를 할 수 있어야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개인의 경력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눈이 빛나고 좋은 내용의 대화를 하면서도 입은 웃지 않는 사람이 있다. 웃을 때는 얼굴 전체가 웃어야 한다. 운기를 볼 때 모순되게 웃는 얼굴은 잘되다가도 결국 일이 힘들어짐을 암시한다.
 
출처: 인상학 연구가 주선희씨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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