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가르마... 개성 넘치는 ‘애견 가발 놀이’, 인터넷 열풍 | ||
[팝뉴스] | ||
애견에게 가발을 착용시킨 후 그 모습을 촬영, 공개하는 ‘애견 가발 놀이’가 해외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동참’하고 있는 ‘애견 가발 놀이’는 말 그대로, 각양 각색의 애견들에게 온갖 종류의 가발을 씌운 후 그 모습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
개성 넘치는 ‘가발 착용 애견’들의 모습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즐거워하고 있는데, 사람의 가발을 착용한 견공들의 모습이 상상외로 귀엽기 그지 없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공통된 반응.
사진에 등장하는 가발의 종류는 금발, 레게 스타일, 뽀글이(?)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이 중 압권은 가발을 쓴 채 윙크하는 견공 및 ‘아저씨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주는 ‘8:2 가르마 견공’.
(사진 :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애견 가발 놀이’ 사진들) |
“‘새끼 양’을 ‘고급 푸들’로 속여 팔아.. 황당 사건” [英 언론] | ||
[팝뉴스] | ||
영국의 최대 일간지 더 선이 26일자 기사에서 보도한 황당한 대형 사기 사건.
언론은 ‘특종 기사’라며 일본 부유층 여성 수천 명이 새끼 양을 푸들이라고 선전한 회사에 속아, 값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기이한 사기 사건의 전모는 영화배우 카와카미 마이코가 TV 토크쇼에 나와 ‘우리 집 개가 짖지도 개 사료도 먹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한 것을 계기로 밝혀지게 되었다고.
삿포로에 있는 ‘애견 푸들’이라는 회사는 새끼 양을 영국과 호주에서 수입해 인터넷을 통해 630파운드(약120만 원)의 가격에 판매했는데, 가격이 고급 혈통의 푸들의 반값에 불과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푸들 양’(?)을 구입한 이들은 총 2천명에 달한다는 게 언론의 보도 내용.
일본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슬프게도 이런 회사 하나 이상 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으며, 실망한 일본 여성들은 양을 동물원이나 농장에 기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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