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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미용·패션 및

’약’이 되고 ’독’이 되는 음식

by 현상아 2007. 5. 6.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는 단연 <외과의사 봉달희>. 어리버리하지만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1년차 봉달희(이요원 분)와 그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외과 전문의 이건욱(김민준 분), 그리고 뛰어난 의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흉부외과의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안중근(이범수 분)이 그려내는 다이내믹한 드라마는 손에 땀이 나게 할 정도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실생활에 응용할 만한 건강 상식도 쏠쏠히 얻게 된다. ‘간암 말기 환자는 식도 정맥이 확장돼 있어 생고구마처럼 딱딱하고 거친 음식은 절대 먹어선 안 된다’든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질을 가진 비타민 K가 포함된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그렇다. 다이어트에 좋은 고구마가 간암 말기 환자에겐 독이 될 수 있고, 비타민 K의 보고인 낫토가 장시간의 비행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랍기까지 하다. 이처럼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을 먹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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