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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자연·풍경 여행 및

세계뮤지컬의 중심,웨스트엔드(Westend) ...

by 현상아 2007. 5. 30.

 
 
 
             
 
 
 
    
 

코벤트가든에 이르는 이른바 웨스트엔드는 런던이라는 도시가 완성된 7세기 무렵 타워브릿지, 런던탑, 세인트

폴 사원 등이 있는 씨티를 중심으로 봤을 때 ‘서쪽 변두리’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지만 지금은 활력이 넘치는

도시의 중심이다.


또한 웨스트엔드는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뮤지컬과 연극의 중심지. 50개가 넘는 극장에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이 상연되는데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적으로 유명

한 뮤지컬이 탄생한 바로 그 현장에서 작품을 관람한다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정보는

관광안내소나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정보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아케이드 ‘피아차’에는 개성있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1732년 최초로 공연을 했던 유서깊은 장소로 1999년 재개관했다. 발레, 오페라, 콘서트가 공연되는 훌륭한 공연장이며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되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oyal Opera House

 


 
광장 한 가운데 에로스 동상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자동차가 오가는 

번화가로 대도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분수가 있는 돌계단은 여행객들과 런던 시민들에게 약속

소로 애용되는 곳이며 피카딜리 서커스 북쪽의 소호 역시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로 차이나타운을 필두로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이나 클럽 등이 모여있으며 극장이나 영화관이 많아 밤늦은 시간까지 활기에 넘친다

 
 
                                      
 
                                                                           
 

         

 

 

 

               

 

                웨스트엔드 [West End]  

 

런던에서도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이며, 영화관 ·극장이 모여 있는 오락지구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상점가는

중앙부를 동서 방향으로 달리는 옥스퍼드 거리와, 그 도중에서 남쪽으로 갈라지는 고급상점가인 본드 거리

및 리전트 거리이며, 리전트 거리가 동쪽으로 꺾여 4개의 도로와 교차하는 피카딜리 서커스 주변에는 레스

토랑과 영화관이 집중해 있다. 옥스퍼드 거리의 동단에 가까운 소호는 16∼17세기에 프랑스의 신교도가 살기

시작한 후로 외인거주구가 되었으며, 지금도 각국 양식의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고, 이탈리아인·그리스인·키프

로스인 등 많은 외국인이 찾아든다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와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을 두 축으로 펼쳐진 웨스트 엔드는

영국이 자랑하는 대중문화의 중심지다. 이 일대에만 100여 개에 달하는 각종 공연장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이 가운데 30여 개의 뮤지컬 극장이 세계 관광객들로 매일 밤 가득 메워진다.

 

 

 

                                                            피카딜리 서커스 파노라마

 

          

            

 

 

                                            [웨스트엔드의 극장들]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y Circus)

 

영어에서 'circus'는 몇 개의 거리가 모이는 원형의 네거리, 원형 광장의 뜻으로 피카딜리서커스는

소호, 트라팔가 광장, 메이페어의 교차로이다. 1890년대 런던 최초의 조명 광고가 시작되면서 명성

이 높아졌으며 광장 한쪽에는 사랑의 신 '에로스상'이 서 있는데 자선 사업가였던 샤프츠버리를 기

념하여 1892년에 세운 것으로 런던의 상징이다

 

 

 

                  

 

중앙에는 에로스의 동상이 있다.   활을 쏘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런던의 명물로서 자선

사업가인 샤프츠베리(Shaftesbury) 경을 기념해서 1892년에 세운 것으로, 피카딜리 서커스

의 상징이 되고 있다.

 

         


    

 

 

                                              피카딜리 서커스의 차이나타운

 

 

 

 

 

               레이체스터 광장 [Leicester Square]

영국 런던의 최고 번화가로 이 부근에 유명 브랜드 상점이 밀집해 있으며 세계의 유수 기업의

옥외광고가 걸려 있다

 
 
 
 
 
 
 
              
 
 
                            코번트 가든 (Covent Garden)
 
17세기에 창설된 영국 최대의 청과물 시장이 있으며, 채소·과일류·화훼류가 거래된다. 이곳 북동쪽

끝에는 왕립 오페라 극장이 있다. 지명은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의 수녀원 콘벤트에서 유래한다.

 

 

 런던 스트랜드 주변에 있는 코벤트 가든. 쇠퇴한 거리와 청과물 도매점들이 있던

 자리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밤낮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몰려드
 는 곳이다
 
 
 
 
중세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수도승의 채소밭으로, 17세기부터 최근까지는 청과시장이 있었던 곳이다.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한 장면이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청과시장은 템스 강 건너편으로
이사했고, 이 일대는 쇼핑 센터로 변모했다. 특히 중심이 되는 마켓(Market)에는 40여 개의 부티크,
스토랑 등이 연이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코번트가든 마켓 빌딩
 
 
 
                         

 

                                  로얄 오페라하우스(Royal Opera House)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1732년 최초로 공연을 했던 유서깊은 장소로 1999년

재개관했다. 발레, 오페라, 콘서트가 공연되는 훌륭한 공연장이며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되어 여

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저민 스트리트 [Jermyn Street]
 
   피카딜리 남쪽의 동서로 뻗은 일명 신사용품의 거리. 구두와 모자, 와이셔츠부터 담배, 면도용품까지
   다양한 고급 점포가 들어서 있다. 1907년에 설립된 고급 신사용품 잡화점인 알프레드 던힐(Alfred Dunhill),
   와이셔츠 전문점 턴불 앤 아서(Turnbull & Asser), 1703년에 설립된 향수 전문점인 플로리스 (Floris),
   1862년 창립된 파이프 전문점 아스틀레이스(Astleys) 등이 있다.
 
 
                  
 
                           본드 스트리트 [Bond Street]
    리전트 스트리트의 서쪽으로 나란히 전개된 쇼핑가로, 북쪽의 New Bond와 남쪽의
    Old Bond로 나뉜다.  South Molton Street)에서는 유명 브랜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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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전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북서쪽으로 옥스퍼드 스트리트까지 이어진 활처럼 굽은 모양의 거리로,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런던에서 가장 화려한 쇼핑 센터의 하나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다. 거리를 따라 지은 곡선 형태의 건물은 유명한 건축가 존 나시(John
Nash)의 작품.
 
 
 
 
 

 

 

                                               레젠트거리의  워털루광장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코벤트가든에 이르는 이른바 웨스트엔드는 런던이라는 도시가 완성된 7세기

무렵 타워브릿지, 런던탑, 세인트 폴 사원 등이 있는 씨티를 중심으로 봤을 때 ‘서쪽 변두리’라는 뜻

으로 붙은 이름이지만 지금은 활력이 넘치는 도시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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