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은 왜 생기는가?
일본 후쿠시마 대학의 정신생리학자 카즈히코 박사는 수면마비, 즉 ‘가위눌림’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수면마비는 ‘렘’ 수면 즉 급속 안구 운동 수면과 함께 나타납니다.
렘 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는데 이때 꿈에 따라 우리 몸이 움직이고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능력이 뇌와 분리됩니다.
그는 실험대상들의 뇌파 변화를 통해 렘 수면 상태에 빠지는 것을 지켜본 후 꿈 꾸는 상태와 깨어있는 상태의 중간에서 잠을 깨웁니다.
실험대상자들은 수면마비를 느꼈으며 환각을 느낀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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