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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미용·패션 및

알몸으로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

by 현상아 2007. 6. 16.


 

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는 속설은 여러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알몸으로 자게 되면 숙면을 도울 수 있다. 수면 시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해로운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는데 만약 잠옷을 걸치면 땀이나 물기 등이 잠옷에 베 불쾌감이 커져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알몸으로 자면 피부가 숨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잠옷을 입으면 잠옷 안의 공기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이때 솜으로 만든 이불을 덮으면 솜이 습기를 빨아들여 몸이 포근함마저 느끼게 된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생기는데 알몸으로 자면 교감신경의 자극이 축소돼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이다.

요통이나 두통 등으로 불편을 격고 있다면 전혀 돈을 들일 필요가 없는 알몸 수면 요법을 실시해보면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팬티를 벗고 알몸으로 자게 되면 고혈압, 요통, 신경통, 두통, 치질, 코고는 버릇 등이 사라지고, 몸이 날씬해지고, 피부가 희어지며 매끈매끈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팬티의 착용 특히 꼭조이는 팬티일수록 자연스러운 체온조절을 방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혹시 팬티를 벗고 자면 몸이 차서 감기 걸리기 않겠는가(?)' 라는 의문을 갖게 될수도 있지만 우리 인체는 필요에 의해 자기자신이 열을 만들어내는 자연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피부에 공기를 쏘이게 함으로 열을 조절하는 자연적인 능력이 높아진다. 일부분이라고는 하지만 피부에 짝달라 붙은 팬티로 가리우면 열은 제대로 만들어질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몸이 만들어낸 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되도록 두터운 공기의 층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몸에 팬티가 착 달라 붙으면 공기층이 없어 보온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그뿐 아니라 피의 순환을 방해해서 몸을 차게 한다.

 

팬티를 벗으면 어깨 결림, 요통, 생리통, 야간 빈뇨 등이 좋아지는 이유가 이런 관점에서도 알몸 수면은 필요하다. 잠자리에서 팬티를 입고 잔다는 것은 지극히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부자연을 강요하면 몸은 여러 가지의 폐해에 시달리게 되며 병을 부르게 된다. 특히 부인과의 질환엔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팬티를 벗고 자면 부인과 질병에 도움이 되고 개선될 수 있다. 물론 예방에도 좋다. 이 약 저 약 찾아서 약만 복용하지 말고 팬티를 벗고 자는것을 한번 시행해 봄직하다.

 

그러나 팬티를 벗고 자라면 웬지 모르게 야한 생각과, 저속한 유행어 따위를 연상하게 되지만 실은 그런 차원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현대 여성은 화장실에 갈 때, 목욕할 때 말고는 팬티를 입고 있는 게 당연하다, 팬티를 벗는 행위는 수치스럽고 창피하다이렇게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위생면으로 봐서도 결코 좋다고 볼 수 없다. 이 점 오해하고 계신분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팬티는 결코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다. 24시간 내내 팬티로 밀폐돼 있으면 오히려 세균의 번식을 촉진하게 된다.

 

하루에 최소한 몇시간만이라도 공기욕(空氣浴)을 하는 것이 청결은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음모가 있는데다가 공기의 소통이 저해되기 쉬운 국부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혹시 면같이 통기성이 높은 소재라면 괜찮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람은 하룻밤에 대략 200㎖이나 되는 땀을 흘리게 된다고 한다. 수분을 품은 팬티는 당장에 통기성을 잃게 된다. 작은 팬티, 밀착한 팬티일수록 통기성을 쉬 잃게 돼서 피부호흡이 방해받게 된다.

 

결국 가장 이상적이며 자연스럽게 잠자는 방법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복부에 팬티의 고무줄 부분의 압박으로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요를 깔고 시트를 씌우고 알몸으로 드러누워 홑이불을 대신한 이불을 덮고 자면 아주 이상적이라 하겠다. 시트 밑에 담요를 깔면 더욱 포근하고 따뜻하게 잘 수 있겠다. 시트나 덮는 타올은 청결하며 잘 건조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알몸으로 자게 되면 자연히 땀은 그들에게 흡수되기 때문에 팬티나 파자마를 입고 잘 때보다 훨씬 쉬 더럽혀 지겠지만 그게 당연한 사용 방법이다. 시트나 타올자체가 속옷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러나 당장에 알몸으로 자는데에 저항을 느끼시는 분은 우선 팬티만이라도 벗어보자. 환자의 통증부위 호소를 가끔 듣는데 견갑골 내측, 척추부위(동맥, 브래지어 끈이 만나는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거의 24시간 긴장된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독맥부위를 압박하여 소통이 원활치 않아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서서히 윗 브래지어 부위로 24시간 내내 압박이 되어서 견배부위(肩背部位) 즉, 브래지어 압박부위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압박은 결국 인체 경락의 흐름을 저해한다고 볼 수 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환자들에게 헐렁한 잠옷을 입게 한다. 몸을 졸라매지 않게 한 앞이 열린 편안한 잠옷이다. 간호하기도 쉽겠으나 환자의 스트레스를 되도록이면 적게 하기 위한 배려인듯 하다. 만약 꼭 잠옷을 입어야만 된다면 이런식의 헐렁한 잠옷이 바람직하겠다.

 

여성의 경우 생리중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을 수 없을테니 큼직한 팬티의 고무줄을 빼고 끈을 끼워 사용하면 훨씬 편안하겠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도 똑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 어쨌든 팬티로부터 해방되어서 여러가지 질병을 몰아내고 상쾌한 단잠으로 힘찬 아침을 열었으면 한다.

 

둘째로 팬티를 벗고 잠으로써 해소되고 개선되는 증상이나 질병을 들어본다면 요통, 어깨저림, 두통, 불면증, 부종, 고혈압, 저혈압, 변비, 치질, 신경통, 생리통, 생리불순, 냉, 방광염, 질염, … 등이다. 또한 실행해 보니 뜻밖에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많다. 예를 들면 피부에 기가 돌고 팽팽해졌으며,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코를 골지 않게 됐다. 푹 잘 수 있다. 피로가 확 풀린다. 숙취로 고생하지 않는다… 등등이다. 여성의 경우 가슴이 커졌다는 사람도 가끔 있다.

 

팬티를 벗고 자면 여러 가지 증상이 개선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생물학적으로는 인간에게는 팬티가 불필요하다. 하지만 사회질서를 위해 감추는목적과 습관화된 생활로 사람을 만나고 활동적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날에는 팬티를 입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심신을 충분히 휴식시켜야만 되는 수면중까지 팬티를 입고 있을 필요는 없다.

 

넥타이를 매고 긴장상태에서 일터로 나가는 사람들도 집으로 돌아오면 우선 맨 먼저 넥타이를 풀기 마련이다. 팬티를 입고 잔다는 것은 집에 돌아와 반주를 곁들이며 넥타이를 매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팬티의 고무줄은 가벼운 힘이기는 하지만 항상 신체일부를 조이고 있다.

 

그 구속에 의한 스트레스는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몸으로 파고 든다.

 

고무줄 뿐 아니라 팬티 전체에 의한 마찰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팬티를 입고, 파자마를 입고, 담요나 이불을 덮고 자는 상태에서는 돌아눕게 될 때에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요된다.

 

덮고 숨기려는 데에 정신적인 에너지의 소모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의해 수면중의 휴식을 저해한다는 것이 팬티의 첫째 해이다. 수면중엔 호흡수·맥박수가 저하돼서 안정상태가 되는 것이 정상적인데 팬티를 입으면서 저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크게 영향을 주는 질병, 증상은 수없이 많지만 고혈압, 만성 두통, 위장병 등은 그 대표격이다. 팬티를 벗고 잠으로써 그런 증상들이 개선된 사례가 있는것으로 보더라도 여태껏 얼마나 수면중의 팬티착용이 신체 스트레스를 쌓이게 했는지, 또한 벗음으로써 얼마나 편해지는가를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

 

또한 호르몬 중에는 편안한 상태가 아니면 분비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낮의 긴장상태를 밤에까지 연장한대서야 호르몬의 밸런스가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질 수가 없다.

 

팬티에 의해 호로몬의 분비가 저해되거나 밸런스가 깨진 사람은 팬티를 벗으므로 건전한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알몸수면요법을 시행해본 사람들이 피부가 고와지고 가슴이 커지고, 생리통·생리불순이 개선된 사례로 보더라도 그 주원인이 그런 점에 있었음을 익히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팬티를 벗고 심신이 충분히 안정됨으로써 혈액의 순환이나 신진대사도 촉진될 수 있다.

 

혈액 순환이 개선되면 요통이나 어깨결림, 저혈압, 불면증, 신경통, 치질의 개선·해소에 크게 도움이 된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변비, 부종, 숙취를 예방하고 비만증도 어느 정도는 감량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브래지어 착용이나 팬티의 착용으로 경락흐름 등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은 12경맥과 기경팔맥이라는 인체의 기혈순환을 지나친 압박과 조임으로 인해서 기혈순환이 약해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건강한 사람은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약한 체질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며, 이런 상태를 시행해 보면 편안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꾸준한 장기간 실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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