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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자연·풍경 여행 및

뉴지랜드의 최대 국립공원

by 현상아 2007. 7. 6.

사운드(sound)란 좁은 해협, 작은 만(灣)을 말함.

 

밀퍼드사운드 (Milford Sound)

 

남섬의 남서부 해안에 발달한 피오르드랜드는 빙하의 침식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계곡과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지는 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여기에 밀퍼드사운드가 있다.

 

피오르드(Fiord)는 제4기의 빙기(氷期)에 해안에서 발달한 빙하가

깊은 빙식곡()을 만들었고, 간빙기(間氷期)에 빙하가 소멸한

다음, 그곳에 바닷물이 침입하였다가 해면이 다시 상승하여 형성된다.

노르웨이·그린란드·알래스카·칠레 등의 해안에 널리 발달되어 있다.

 

 

 

 

 공중에서 바라본 밀퍼드사운드

 

 밀퍼드사운드의 일기는 예측불가다.이 지역 강우량은 가장 많을 때는 무려 6,240mm.

피오르드는 어떤 일기에도 기념비적인 스텍타클을 제공한다.

 

밀퍼드사운드에서의 여행은 300명 정원의 ''Lady of The Sound''의

유람선으로 항해없이는 완전한 여행이라 할 수 없다.

 

 밀퍼드사운드의 상징이랄 수 있는 마이터봉(Mitre Peak)

 

마이터봉(1,695m) 

 

 호화유람선 ''Milford Monark''

 

 밀퍼드사운드는 대빙하기((a great ice-age)에 만들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그림같은 호수인 매이더슨호수(Lake Matherson)

 

 아스피링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와나카 호수(Lake Wanaka)

 

밀퍼드사운드로 가는 길에 있는 이 조그만 호수는 마치 거울과 같다 .

그래서 이 호수를 거울호수(Lake Mirror)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이드슨 호수로부터 타스만산(M.t Tasman )과 쿠크산(M.t Cook)

 

 아후리리강(Ahuriri river)

 

 말보로사운드(Marlbrough Sound)

 

 아스피링국립공원의 촛점인 아스피링산(Mt. Aspring)/3,027m

 

 남알프스,마운틴 쿡(3,754m)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 마운틴 쿡(3,754m)

 

마운트 루와페후/활화산

 

마운트 루와페후/활화산

 

 

마운트 루와페후/활화산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뉴질랜드에서 3번째로 큰 호수)와

퀸스타운(Queenstown)가까운 거리에 보이는 산은 레인지 산(Mt. Range/2343m)

 

곤돌라를 타고 446m에 위치한 ''스카이라인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호수와 퀸스타운은 가히 환상적인 장관이다.

 

 꿈의 휴양도시 퀸스타운

 

 양의 새끼와 그 어미

 

 양 새끼와 수선화

 

 뉴질랜드에서는 도로상에서 양떼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배경의 산은 마운틴 쿡

 

 양 목장

 

뉴질랜드는 6천만 마리의 양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세계적인 양질의 고기와 양털을 제공한다.

 

푸른 초원과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

 

카이코루아산(Kaikoura Mountains)의 파스텔화 같은 풍경

 

센추럴오타고(Central Otago)에 있는 잔잔하고 조용한 호수

 

 작은 도시 오마라마(Omarama) 풍경 우측: 유명한 찰흙 벼랑,

위:아후리리 강(Ahurri river), 하단: 아후리강 지류

 

 19세기 건물이 있는 애러타운(Arrowtown)의 주거리(main street). 가을 오후 풍경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등급될 수 있는,

완전한 그림같은 매이드슨 호수(Lake Matheson)

 

 마포리카 호수(Lake Mapourika). 가까운 거리에 남(南)알프스가 있다.

 

매이드슨 호수의 안개낀 아침 풍경

                                                                         Voices Of Spring, Waltz Op. 410 : 봄의 소리 왈츠(합창)

                                                                         

                                                                     

 


 



 


 

끝없이 펼쳐진 노란색의 초원(이 초원의 풀빛은 4계절 모두 노란색이라네요)


 



 



 


 

거울호수에 비친 산..이 거울을 깰 수 있는 것은 바람과 빗방울과 야생 오리랍니다.


 



 



 


 

바람님이 거울을 깨고 있네요.


 



 



 


 

깨지지 않은 거울에 비친 산


 



 



 


 

이 거울은 맑고 투명한 물과 바닥의 검은 흙이 만들어낸 조화랍니다.


 



 



 



 



 



 



 



 



 



 



 



 



 


 

저 높은 설봉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물을 마시면 10년이 젊어진답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험해지는 산세...


 



 



 



 



 



 



 


 

꼭대기 터널 앞에 만년설이 녹으면서 만든 폭포


 



 



 


 

대형버스가 가까스로 통과할 수 있는 길이 1.7km의 터널, 호머가족 5형제가 삽과 곡괭이로만 19년동안


 

작업하여 거의 완성을 앞두고 모두 죽어 나머지는 정부가 완성하였다고 함...



 



 


 

밀포드항 선착장


 



 



 


 

밀포드 사운드는 빙하에 의해 침식된 U자형 계곡으로 사운드보다는 피요르드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


 



 



 


 

바다에서는 이 계곡이 보이지 않아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치 장강삼협과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드디어 남태평양이 보이고...


 



 


 



 


 

밀포드의 물개바위


 



 



 


 

이 폭포를 맞으면 10년이 젊어진다고 합니다(스티어링폭포)


 



 



 


 

젊어진다는 말에 유람선이 폭포 근처에 갔을 때 아예 목욕을 하였답니다.


 



 



 



 



 


 

만년설이 있는 펜부룩 마운틴


 



 






테카포 호수의 맑은 물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맨손으로 떠 먹는다.











1935년 양치기들을 위해 지었다는 작은 교회 The Church of The Shepherd








빙하가 녹아 비취색인 푸카키 호수






푸카키 호수에서 바라본 마운트쿡의 설봉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를 연결하는 수로..낙차를 이용한 발전소와 연어 양식장이 있다.






마운트쿡으로 가는 도중 이동하는 양떼를 만나다.











마운트쿡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초원







마운트쿡의 계곡 입구







마운트쿡 트래킹을 하기위해 계곡사이의 초원을 달리는 차량







한여름임에도 산위에는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하고...







트래킹 코스의 입구







구름다리도 지나고...






빙하가 흐르는 계곡







구름이 걷히면서 설봉이 드러나다.













높이 3753m 의 마운트쿡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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