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에 밀려 사라져가는 옛것들
되(곡식을 사고 팔 때 쓰던 되와 홉 [合(합)] )... |
양은 도시락(밴또) 학교 파하고 책가방이나 책보를 등에 매고 달릴라치면 딸그락거리던 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
부억 아궁이에 불 지필때 쓰던 풍로...생솔까지에 불을 지필 때에는 눈물 콧물에 눈주위는 숯검댕이가 되고... |
장군과 지게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가 지고 다녔죠...)칙간의 X를 퍼서 밭에 거름주거나 할 때... |
각종 삼태기와 키 (저기 오른쪽에 있는 키를 쓰고 소금얻으러????) |
할머니 어머님이 쓰시던 다리미와 인두....누나와 어머님이 옥양목 흰치마를 마주잡고 숯불이 담긴 다리미로 다림질하던 모습이... |
다식판 (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송화가루 다식이 맛있었죠... |
이것도 다식판 (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 |
나무속을 파서 만든 나막신 (비 올 때 신고 다녔던...) |
화장대위의 목침 (대청마루에 목침을 베고 낮잠을 잤지요) |
물레 (무명과 삼베의 실을 뽐는 기구)문익점이 목화씨를 가지고 오지 않았더라도 저 것이 생겨났을까요? |
베틀과 장구 (우리 옛 여인들의 한이 서린 베틀이지요) 찰칵 찰칵하고 배짜는 소리가 그립습니다. |
문방사우 먹과 벼루, 그리고 붓 (한지가 빠졌군요) |
남포등-호야-(등의 속을 자주 닦아줘야 밝았죠) |
등잔 (석유를 부어 심지를 밖으로내어 불을 �여 방안을 밝혀주던 호롱) |
요강 (놋쇠요강) 실내용 변기 저기에 앉아서 작은 일을 보다가 내용물을 밖으로 흘려보낸적도 있었죠. |
결혼식에 쓰던 꽃병과 바둑알집.그리고 초롱등... |
죽부인(더운 여름에 껴안고 잠을 잤죠.) |
그때 그 빵틀 (호두빵을 구워내던 것 같군요.) |
이것도 그때 그 빵틀 |
돗자리 짜는 틀... |
목절구통과 여러 가지 절구방망이 |
새끼 꼬는 기계 (60, 70년대 많이 사용했지요) |
교실에 있던 그 나무난로 (책 보따리메고 산에 화목하러 가곤했죠) |
한마을에 한대있던 손으로 돌려 안내원을 불러 통화하던 그 전화기 |
연줄을 감아 풀어가며 연을 날리는 얼레 |
에디슨이 발명했다던 유성기(축음기) 노래한곡 틀까요? |
여자 혼례복 |
화관 (쪽두리) |
우리 할아버지 (갓) 모자를 넣어 두시던 모자집.. |
징,꽹과리,소고등 농악기구들... |
출처 : http://blog.daum.net/hmh1777/1155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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